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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부부 쌍두봉-학심이골 산행

 

 

 

 

 

 


   일      시 : 2008년 07월 06일(일)

   기상상태 : 맑음

   산 행 지 : 경북 청도

   구      간 : 삼계리[천문사](09:37)~쌍두봉~상운산~학심골초입~학소대~배너미재~삼계리[원점회귀](18:30)

 

 

  

 

 ▲학소대 폭포...

 

 개 념 도

 

 언양 9시버스가 정상으로 터미널에서 출발한다...알려지면 이용객이 많을 듯...

여름 산행은 늘 쩔쩔매는데...오늘따라 더한 것 같다...학심이는 많은 사람들을 부르고....

배너미로 가기로 했는데 와이프는 그대로 운문사쪽으로 열심히 갔다...

산행한지 처음 와이프와 길이 엇갈렸다...학심이는 전화도 안터진다...

경산시경계산행협의회의 도움으로 천문사에서 재회...경산까지 드라이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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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0

부산 출발    
         노포동 시외 터미널에서 언양행 버스를 탄다...쌍두봉을 거쳐 학심이로 방향을 잡아 본다...

     08:28 - 언양 도착...운문사행 9시버스가 이제 타결이 되었는지 터미널에서 출발한단다...삼계리 2장..

     09:37 - 삼계리...천문사 비석앞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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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7

삼계리 출발 - (산행 시작)...
         쌍두봉이 위용을 과시하며 지켜 본다...천문사가는 냇가 옆길을 따라 간다...햇쌀이 뜨겁다.....

     09:46 - 천문사라는 개선문같은 문을 가기전 등산로 표시를 보고 따른다...

     09:49 - 천문사 옆 주차장을 통해 들어가 천문사를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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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3

천문사옆 초입

         천문사 담장을 돌아 나오자 산행초입 시그널이 달려 있다...예전에 가던경내 길은 막아 놓았다...이제 본격 산행길이다...가파른 오르막을 오른다....

     10:00 - 전망이 보이는 것 같아 나무 사이로 삼계리를 바라 본다...무더워서 인지 숨이 막힌다...

     10:03 - 돌 몇 개로 탑을 쌓아 놓았다...

     10:18 - 돌탑 능선....옆쪽으로 바위전망대...전망을 본다...

     10:43 - 능선에 올라 물을 먹는다...다리가 천근만근...

     10:48 - 능선봉 공터(671봉)...이제 약간 내리막...

     10:56 - 바위전망대...산행들 여러명이 쉬다가 올라간다...전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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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862봉

         많은 산행인들이 후미를 기다리는 건지 쉬고 있다...쌍두봉에 먼저 가 기다리고 있는 와이프가 나를 보았는지 소리를 지른다....쌍두봉을 쳐다보니 가몰가몰....

     11:39 - 로프를 잡고 조심조심 급경 바윗길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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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쌍두봉(910) 정상  

          언제 먹었던지 물이 벌써 반이나 줄었다....잠시 앉아 휴식을 취한다...와이프는 30분이나 기다렸다고 빨리 가자고....

     11:59 - 출발...내려가는 듯 다시 오르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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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헬기장 - 점심 식사

          식사장소를 찾아 이리저리 다닌다...오늘따라 산행인들이 좋은 장소는 다 차지해 식사를 한다...이상하게 바람도 없다...자리를 마련하고 식사를 한다...잠시 쉰것 같았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다...

     13:23 - 싸리나무 여기 저기 나 숲이 된  작은 헬기장....

     13:37 - 능선봉...

     13:41 - 능선봉...

13:17

7

13:42

헬기장

         제법 반 듯한 헬기장이다...상운산에서 내려 오는 팀들이 줄을 선다...

     14:05 -  상운산 갈림 이정표,..귀바위 상운산, 쌀바위,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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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

상운산(1114m) 
         정상목과 정성석이 같이 나란히 서 있다...잠시 조망하고 내려는데 울산의 산행팀들과 인사를 한다...인터넷에서 많이 보았다고...

     14:13 - 상운산 이정표 회귀...쌀바위쪽으로 내려 간다...

     14:21 - 임도 전망대...임도따라 학심이 시그널을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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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

학심이골 갈림길

         임도따라 오다가 시그널이 오른쪽에 많이 달려 있다....여기쯤에 이정표가 있어야 될 듯한데...내리막 경사가 가파르다....계속되는 내리막....

     14:50 - 이제 너털길...경사길은 벗어났다...물소리에 식수를 보충하러 내려가 식수를 보충한다....

     15:00 - 계곡물가에서 잠시 휴식이다....

     15:22 - 출발....

     15:35 - 시원하게 폭포가 쏟아진다...

     15:39 - 구조표시...가지산 04지점 학심이골.....계곡을 따르다 옆으로 오른다...

     15:55 - 폭포 갈림길...폭포를 구경하고 가야지....폭포쪽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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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8

학소폭
        수량도 많고 폭포가 장관이다...사진을 찍으려니 다 잡히질 않는다...바위뒷쪽까지 물러나 잡아본다....가기가 싫다...명상을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16:05 - 폭포 갈림길 원점 회귀...

     16:06 - 내려가다 나무사이로 폭포를 본다...

     16:12 - 층층폭포가 장관으로 쏟아진다....건너편에서 보는건 일품이다....

     16:15 - 구조판...가지산 03지점 학소대 제1폭포....

     16:16 - 폭폭로 내려와 물줄기를 본다....계곡쪽으로가려니 비탈진 물가가 너무 미끄럽다....돌아서 산위로 시그널을 따라 올라간다...숨가쁘게 올라가 왼쪽 길을 따라 내려간다...제법 넓은 길을 따르다...계곡쪽으로 내려간다....

     16:37 - 쌍폭....물줄기가 갈라져 내리는 데도 힘차다...

     16:45 - 구조판...가지산 02지점 쌍폭포....

     16:47 - 앞에 가는 듯 와이프는 꼬리도 안보인다...부지런히 가며 소리 소리를 질러도 대답도 없다....합수부까지 왔다갔다...전화를 해도 터지는 곳이 아니다....지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도 아무도 못 보았다고....지도를 가지고 갔으니 배너미재로 갔을 거다 싶어 배너미쪽으로 가다가도 틀림없이 운문사쪽으로 갔을 것 같은 예감이 온다...

     17:03 - 그래도 산행경력이 몇 년인데 싶어 배너미재로 향한다...

     17:17 - 바위밑에 나무들을 일렬로 세워 놓았다....가면서도 와이프가 걱정이 된다...가야될지 말아야 될지...핸드폰은 무용지물...무전기의 필요성이 실감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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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7

배너미재 - (산행 끝)
         쓸어진 긴의자 같은 나무에 걸터 앉아 핸드폰을 계속 누른다...접속이 되었다가 끊어진다...문자가 온다 천문사쪽으로 내려가서 만나자고...운문사쪽으로 간 것 같다...그 많은 산행경력이 기가 막힌다....

     18:08 - 천문사로 향한다...

     18:15 - 처음 시작한 초입 천문사 담장 앞...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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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삼계리 - (산행 끝)
         와이프는 길이 엇갈렸을 때 경산시경계산행협의회팀을 만나 운문사 주차장에서 경산으로 갈분들이 일부러 천문사까지 태워주고 내친 김에 경산역까지 드라이브를 한다...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참 말로 어쳐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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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총산행 8시간 53분(식사 휴식 포함)

 

기타사항

 

        산행이후 처음 와이프와 길이 엇갈렸다....학심이는 전화가 터지지 않는 곳이다...답답...다행히 경산시경계산행협의회분들을 만나 재회를 하며 무사히 부산까지 도착한다...덕분에 경산시내 구경까지 하고..

        다시한번 경산시경계산행협의회 회장님을 비롯 운전(경북71 누 3469승합차)하신 회원님께도 또 친절히 대해주신 다른 회원 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미  지   감  상

 

 

  ▲언양터미널 시간표...(9시 버스 이제 제대로 정류되고...)

 

 

 

 ▲삼계리에 내려...천문사쪽으로

 

 

 

 ▲쌍두봉을 보며...

 

 

 

 ▲초입으로 가는 길에...

 

 

 

 ▲천문사 경내...

 

 

 

 ▲천문사 경내...

 

 

 

▲쌍두봉을 오르다가...

 

 

 

  ▲오르막이 제법 가파라 오르다...

 

 

 

 ▲능선에 올라..

 

 

 

 ▲능선의 돌탑...

 

 

 

  ▲전망대에서...

 

 

 

 ▲전망을 보며..

 

 

 

 ▲862봉(쌍두봉중)...

 

 

 

▲쌍두봉을 보며 ..

 

 

 

  ▲전망을 보며..

 

 

 

 ▲점망을 보며...

 

 

 

 ▲쌍두봉을 오르며...

 

 

 

▲862봉(쌍두봉중)을 보며 ..

  

 

 

 ▲보기만 해도 가슴이...올라가야...

 

 

 

 ▲전망을 보며....

 

 

 

▲요기도 돌아 치고 ..

 

 

 

  ▲계속 로프잡고 기어 올라야...

 

 

 

 ▲뒤 돌아보며...

 

 

 

 ▲862봉(쌍두봉중)...

 

 

 

 ▲쌍두봉 정상에서...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헬기장...상운산은 시그널 없는 직선길로...

 

 

 

 

 ▲배너미재는 시그널있는 이길로...

 

 

 

 ▲전망있는 곳에서 가지산을 보며...

 

 

 

 ▲운문산쪽...

 

  

 

 ▲싸리가 자란 헬기장...

 

 

 

 ▲다음 헬기장은 제법...

 

 

 

 ▲전망을 보며...

 

 

 

 ▲상운산 이정표...

 

 

 

 ▲상운산 정상...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임도에 내려서며...

 

 

 

 ▲임도 전망대 옆 이정표...

 

 

 

 ▲임도 전망대에서...

 

 

 

 ▲학심이 내려 가는 길...

 

 

 

 ▲급 경사를 내려와...

 

 

 

 ▲물보충도 하고...

 

 

 

 ▲폭포를 보며...

 

 

 

 ▲가지산 04지점(학심이골)...

 

 

 

 ▲계곡을 보며... 

 

 

 

▲계곡을 보며...  

 

 

 

  ▲학소대 폭포...

 

 

 

   ▲물 양도 제법...

 

 

 

   ▲가고싶지 않아 뒤돌아 보며...

 

 

 

   ▲능선 갈림길...

 

 

 

   ▲전망대에서...

 

 

 

   ▲폭포가 나무에 가려...

 

 

 

   ▲층층이 내려와...시원함을 더하고..

 

 

 

   ▲학소대 제1폭 03지점......

 

 

 

   ▲계곡에 내려와...

 

 

 

   ▲시원하게...

 

 

 

   ▲요리가려다 길이 없는 듯하여...

 

 

 

   ▲속까지 시원하고...

 

 

 

   ▲계곡 물줄기를 보며...

 

 

 

   ▲역시 학심이계곡...

 

 

 

   ▲배너미재 길로 건너와...

 

 

 

   ▲배너미재...

 

 

 

   ▲임도를 만나고...

 

 

 

   ▲천문사 담장옆으로 나오며...

 

 

 

   ▲천문사를 보며...

 

 

 

   ▲삼계리에서...

 

 

 

   ▲오늘의 은인...경산시경계산행협의회...소원성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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