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산 학심이골/쌍두봉]삼계리→천문사→나성폭포→배넘이재→학심이골(학소대1,2폭포)→헬기장(1042봉)→쌍두봉→천문사→삼계리<원점회귀>
오늘의 산행루트를 혼자 실행하기는 교통편 등의 사정으로 여름 내내 벼루다 드디어 결행하게 되었다. 대개의 가을 날씨가 그러하지만 청량하기가 이를데 없는 날씨이긴 하되, 때 아니게 강풍에 겨울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날씨이지만, 왠지 첫 발걸음이 경쾌한 오늘의 산행임은 앞서 언급했듯이 벼뤄왔던 산행이기도 했을 터이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의 삼계2교 부근의 천문사입구에서 배너미재 까지는 나성폭포를 들렀다 오는 시간을 합쳐서 약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천문사에서 20분이 못 미치는 시간을 배넘이재를 향하여 가다 보면, 좌측사진에서 보기처럼 작은 돌탑을 만나게 되는 데, 우측 방향으로 약 5분 정도 들어 가면 나성폭포를 저절로 만나게 된다. 나성폭포의 수량이 많을 적에는 위용이 당당한데 갈수기라 속살을 어쩔 수없이 드러내고 있다.
배넘이재에서는 모든 산행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갈만큼 안부가 넓직해서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한다. 삼계리와 운문사(학심이골), 상운산, 지룡산 등의 갈림길로 4방향의 요충지이다.
배넘이재에서 약 15분 정도만 큰골 방향으로 하산하다 보면 거북바위를 만나게 되고, 거북바위에서 7, 8분 정도 더 내려 가다보면 학심이골과의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데, 주의해서 살펴 봐야 된다.
우측사진의 마지막 소폭포를 지나고 나서 방심한 탓으로 학심이골 날머리를 향하는 산행로를 놓치는 바람에 상운산기점 첫 번째 헬기장까지 족적도 없는 산자락을 산죽과 소규모의 암봉들을 무작정 치고 오르게 되었었다. 학심이골이라면 세간에 알려지기 전부터 다니던 본인이 어이 없는 우를 행하게 된 꼴이었지만, 어쨌던 쌍두봉이 루트에 포함된 이상 큰 아쉬움은 없었다만 상운산의 정상을 올라 보지 못한 개운하지 못함은 남아 있게 된 꼴이다.
방심하여 족적도 없는 산을 러셀하면서 오르다보니 좌측의 독송도 만나게 되고, 학심이골을 정면으로 내려다 보는 경험을 맛 보게 되었었다.
1042봉에서 쌍두봉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쌍두봉에서 삼계리까지는 약 7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가을속의 겨울 같은 산행이었지만, 염원하던 산행의 성취감이 아직 까지도 지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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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학심이골/쌍두봉]삼계리→천문사→나성폭포→배넘이재→학심이골(학소대1,2폭포)→헬기장(1042봉)→쌍두봉→천문사→삼계리<원점회귀>
오늘의 산행루트를 혼자 실행하기는 교통편 등의 사정으로 여름 내내 벼루다 드디어 결행하게 되었다. 대개의 가을 날씨가 그러하지만 청량하기가 이를데 없는 날씨이긴 하되, 때 아니게 강풍에 겨울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날씨이지만, 왠지 첫 발걸음이 경쾌한 오늘의 산행임은 앞서 언급했듯이 벼뤄왔던 산행이기도 했을 터이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의 삼계2교 부근의 천문사입구에서 배너미재 까지는 나성폭포를 들렀다 오는 시간을 합쳐서 약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천문사에서 20분이 못 미치는 시간을 배넘이재를 향하여 가다 보면, 좌측사진에서 보기처럼 작은 돌탑을 만나게 되는 데, 우측 방향으로 약 5분 정도 들어 가면 나성폭포를 저절로 만나게 된다. 나성폭포의 수량이 많을 적에는 위용이 당당한데 갈수기라 속살을 어쩔 수없이 드러내고 있다.
배넘이재에서는 모든 산행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갈만큼 안부가 넓직해서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한다. 삼계리와 운문사(학심이골), 상운산, 지룡산 등의 갈림길로 4방향의 요충지이다.
배넘이재에서 약 15분 정도만 큰골 방향으로 하산하다 보면 거북바위를 만나게 되고, 거북바위에서 7, 8분 정도 더 내려 가다보면 학심이골과의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데, 주의해서 살펴 봐야 된다.
우측사진의 마지막 소폭포를 지나고 나서 방심한 탓으로 학심이골 날머리를 향하는 산행로를 놓치는 바람에 상운산기점 첫 번째 헬기장까지 족적도 없는 산자락을 산죽과 소규모의 암봉들을 무작정 치고 오르게 되었었다. 학심이골이라면 세간에 알려지기 전부터 다니던 본인이 어이 없는 우를 행하게 된 꼴이었지만, 어쨌던 쌍두봉이 루트에 포함된 이상 큰 아쉬움은 없었다만 상운산의 정상을 올라 보지 못한 개운하지 못함은 남아 있게 된 꼴이다.
방심하여 족적도 없는 산을 러셀하면서 오르다보니 좌측의 독송도 만나게 되고, 학심이골을 정면으로 내려다 보는 경험을 맛 보게 되었었다.
1042봉에서 쌍두봉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쌍두봉에서 삼계리까지는 약 7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가을속의 겨울 같은 산행이었지만, 염원하던 산행의 성취감이 아직 까지도 지속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