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3.19..(05-11/11) 봄소풍을 나온듯한 산행
세욱 민영(화인아파트하산) 영미 은미 선희 나 = 6
거리단위=km,
tb=ticket booth(box)
매표소
[55
]= 구간시간

[
산행기록]
1030 내동 아파트를 나선다
통도사와 영축산 신불산을 향하다가 신어산행을 하는 직원들과 연락이 닿아
차를 아파트에 대고 돌아 나와 아파트 입구에서 기다리는 택시를 타고 이구삼거리에서 내린다(1045)

길 건너 우측으로 용국사 안내판이 보여 들어서면 산불감시인이 보는 가운데 입산자 기록 명부가 있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적고 올라선다
산불이 난지(2004 2.17) 1년이 지났건만 거뭇거뭇하게 숯 덩어리가 된 나무에선 아직도 타는 냄새가 피어 오르는 착각이 인다

갈림길에서 왼편 길을 따르다 보니 계곡 사이의 밭둑 길이 나오다가 없어져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을 그대로 치고 오른다
없는 길
타다 남은 나무를 베어 가로 걸려 놓은 능선

1110
임도에 이른다. 천문대까지는 바로 앞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나 선등한 직원들을 따라 잡고자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1112
임도 ╣ 갈림길에서 좌측
1120
임도가 끝나며
@
좌 대동삼업아파트 2.34/우 산성부락 0.59 어방초교 1.98/뒤 남재골약수터 0.72 서재골 1.23

1125
┠ 갈림길 @ 좌 천문대/우 산성부락
길 가운데에서 샘이 촐촐 난다
1127 @
좌 차도 김해천문대 1km
가야 유적지 발굴 터가 어수선하다
1130
좌 김해천문대 800m (신 포장도로) 뒤 분산성 800m 산성마을 400m

차도를 따라 내려가며 가로지르는 등산로를 찾아보나 보이지 않고
1145
좌측에 보륜정사

1150 [1
시간5분 이구삼거리에서] 가야랜드주차장이 길 건너 보이고
6
각 정자가 이쪽에 아주 잘 서있다
먼저 간 일행을 반갑게 맞아
가야랜드 주차장에서 좀더 내려가

1200
감나무 집 왼편 뒤로 돌아 은하사 오르는 차도로 접어든다
1210
좌측 가야연수원이 보이면 우측 솔밭으로 난 등로를 따른다
1215
신어산 산림욕장 표지기에서 우측으로

작은 저수지가 보이고 다리가 놓여 있다
이젠 본격적인 산행답다
1220
뒤 하키경기장 0.7/ 앞 신어산정상 2.25
1225 Y
자 갈림길 우측으로 틀기 전 계곡물에 손을 담 그어 보고 땀에 젖은 두건도 빨아 다시 동여 멘다

1230
우 전망대 좌 산림욕로
산림욕로로 들어서는데 노각나무 서어나무등 큰키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어 심산에 들어선 기분이다
1245
샘을 지나서는 급경사 능선길이다

1300/1405 [1
시간10분 가야랜드에서] 돛대산에서 오르는 능선
@
우 천불사 3.08 /뒤 산림욕장 /좌 신어산 정상 0.8
굴피나무 아래
억새 밭에 자리를 깔고 소풍 나온 어린이들처럼 깔깔거리며 도시락을 편다
 
1410
┢갈림길 앞 질러가는 길/ 우 계단등산로 신어산정상 0.45 /뒤 천불사 3.3
1420
능선 @ 뒤 선암다리 6.1 /좌 신어산정상 0.3 /우 상동매리 11.1 / ?(생명고개 지름길)

1430/45
정상 634m 기념촬영 [25분 산림욕로 갈림길에서]
@
앞 영운리고개 4.4 /우 상동 장척 1.5 /뒤 상동 매리 11.4/ 선암다리 6.4 천불사 4.1
멀리 동신어산(460)과 무척산(703)
낙동강 앞으로는 길게 뻗어 내린 능선 끝에 백두산(353)
그 앞쪽으로 또 다른 능선 끝에 까치산(342m)이다
우리가 내려갈 길은 돛대산

1500 @
우 화인아파트 2.0 /앞 선암다리 5.5 /뒤 신어산정상 0.9
민영이가 하산한다
1512 @
뒤 영운리고개 6.1 신어산정상 1.7 상동 매리 9.7
1518 @
앞 선암다리 4.7 /우 신어초등교 1.8 /뒤 신어산정상 1.7
바위전망대를 지나

1605
안동고개 @ 우 천불사 0.5 안동/앞 선암다리 2.8 /뒤 신어산정상 3.6
1617/27
돛대산9380m)에 올라 방울토마토로 목을 추긴 다음
뒤로 3분여 바위 길을 타고 내려서 왼편으로 하산한다

1630
┨갈림길에서 직진
커다란 굴피나무가 자주 보이고
산마열매가 탐스럽고 보기 좋은데 캐어간 자욱이 흉하다
내년에 저리 탐스런 열매를 못 보겠구나

1655
┼자 갈림길에서 능선을 버리고 왼편 우회로 선택
공동묘지를 지나면서 바로 머리 위에서 돌아서 착륙하는 대한항공 비행기의 엄청난 크기에 놀란다
1730
남해고속도로밑 장어촌 [2시간45-정상에서]에서 산행을 마친다

총소요시간: 6시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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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산에선 어느것도 가져오지 말자
산 꾼을 행복하게 해주는 산과 야생화 그리고 나무를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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