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차 돛대산~신어산~장척산~백두산 종주산행 ■
▲ 제6차 2007년 12월19일.돛대산~신어산~장척산~백두산 종주( 천년고찰 효험도량 은하사 와 신어산 비경)
제6차 돛대산~신어산~장척산~백두산 종주산행
◈ 종주산행 개요 ◈
▶ 산 행 지 : 경남 김해시(상동면~대동면)
▶ 산행일자 : 2007년 12월19일(수)대체로 맑음
▶ 산 행 자 : 동심(강동제)이 홀로
▶ 산행코스 : 선암 고속도로 굴다리밑~돛대산~산림욕장길~동림사~은하사~천진암~신어산~
장척산~백두산~원명사~대동초정리 마을(이정표 계산 약18km)
▶ 산행시간 : 8시간35분(입산오전 07: 05 ~하산오후 15: 40 (사진촬영 휴식 약40분 포함)
정해년 성탄특집 제8차 지리산(대원사~천왕봉~반야봉~화엄사)종주 산행갑니다
~ 정해년 년말 지리산 종주 계획이 한주 앞으로 당겨졌습니다~
♣ 즐거운 성탄절 축복 많이받길 기원 드립니다 ♣
▲ 돛대산~신어산~장척산~백두산 산행 개념도
돛대산(380m) 과 선암다리
중국 민항기가 추락해 이름이 더욱 많이 알려진 돛대산
돛을 닮았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지만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가 남은 가슴시린 산
이름 만큼이나 화려하지 않지만 후련한 조망이 일품이다
명성높은 신어산에 가려 숨소리 죽여가며 오늘이 있기까지
얼마나 외로움속에 인고의 세월은 안고 살았을까??
시시때때 비행소리에 토끼마냥 송곳귀 세우고
이제는 남해고속도로 차량행렬에 얼마나 긴 하품을 할까?
유유자적한 강물속으로 제비마냥 물길짓을 하고파 우뚯 날개짓한다
김해공항 활주로가 아침 햇살을 당기듯 끌어안고
낙동정맥 끝자락 몰운대 강물도 가물가물
낙남정맥 용지봉 불모산 굴암산도 줄기를 내려놓고
김해평야 세로지른 낙동강 꼬리를 흔든다
돛대산 눈망물은 송년12월 아침햇살에 부시시 눈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