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 둔 속리산으로
2009.05.31(일, 맑음)
사당역(07:20)→정이품송(09:50)→덕림식당(10:00~30)→매표소(10:50)→소류지(11:10~15)→세심정(11:40)→상환암(12:00)→용천문(12:10)→전망대(12:30~35)→바위샘터(12:50~13:10)→헬기장(13:30)→천황봉(13:35~45)→석문(14:00)→비로봉(14:15)→전망대(14:20~25)→입석대(14:30)→전망대(14:35~55:00)→2전망대(15:00~10)→신선대(15:15~20)→경업대(15:30~35)→석간샘(15:40~45)→비로산장(16:10)→법주사(16:50~17:00)→매표소(17:10)→덕림식당(17:15:18:20)→사당역(21:00)
▼경남 부산에서 오신 산하가족 소개인사
▼깃털님, 문종수님 사모님, 유순이님 내외분, 추만님
▼사나이 마음 갈대 같으신 부산의 이두영 회장님과 숨은 일꾼 추만님
▼대구 경북에서 오신 산하가족 소개 인사
▼모스님과 함께 산행도 못하시고 수고하신 대구의 북극성님, 표범같지만 말 잘 듣는 순둥이
▼숨은 재주 많으신 청파 윤도균 선배님, 산행중 기혈이 온전해야 한다며 산삼주신 영상대감님
▼전주의 북천고월님(북녘 하늘에 외로이 떠 있는 달님)과 그의 사랑하시는 분?
▼순천에서 오신 이근철님, 지난해 순천만 모임에 감사드립니다.
▼양평에서 새벽차로 달려오신 서정길님, 언제나 소녀같으신 관리자님, 구경꾼 이정목님
▼산하 그림으로 남기시는 건축가 김석환 님
▼히말라야 고봉 등반경험이 풍부하신 알펜 글로우님
▼영 어울리지 않는데 어느 산님(tdcyun)이 김삿갓이라고 지어 주셨으니
▼거창이 시댁인 요물님, 대구의 청양님, 합천의 한문학 대학자이신 난태 진맹익님
▼이별의 아쉬움을 남기며, 언제나 숨은 일꾼 온양의 이상일님 내외분 감사드립니다.
▼믿기 어렵지만 산에만 들면 날라다니시는 부산의 유순이님 내외분
▼전국의 산줄기 찾아 온종일 달려가시길 좋아하시는 계백님과 사랑하시는 반쪽
▼피부가 약해 늘 이런 모습으로 산행하신다는 계백님
▼영남 기질이 강하신 부천의 요물님, 부산의 유순이님, 대구의 코스모스님
▼부드러운 충청도 기질같지만 산에서만큼은 영남기질이 강하신 요물님
▼동화상을 열심히 담아주신 부산의 문종수님과 그의 사랑하시는 반쪽
▼노만우님, 운영자님, 일송일영님, 관리자님, 귀경길 청원 휴게소에서
▼잘 가시라고 인사하는 권경선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속리산 산행길 스라이드 보기
천황봉→비로봉 정경
비로봉→신선대 정경
산하가족 산행추억들 스라이드로 보시려면
http://cafe.daum.net/sorozon 에 들러 보세요
그 많은 인원들속에 천황봉,비로봉 입석대 코스를 다 하셨으니...
그렇게 진행 하시는줄 알았으면 나도 따라 붙을껄 ㅎㅎㅎ
이번 산하 만남 산행에 만나뵐 수 있어
그 자리에 함께 하고 있었다는 느낌만으로도
기분좋은 살맛나는 날이었습니다.
늘 지금처럼 초심 버리지 말고
오래오래 아름다운 산 우정으로 이거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