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의산하 가족 만남의 날 - 속리산

 

 

 

 

한폭의 산수화 같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한국의산하...여기서 보면 속리산이란 명칭을 수긍하게 된다...  

 

 

 

 

 

 

 

 

  

 

탐방소에서 세심정 가는길에 있는 저수지... 물빛이 참 곱다. 

 

 

 

 

 

 

 

 

 

 

속리산 문장대... 신선대가는 길에 바라본 모습이다. 홀로 우뚝 솟은 모습이 멋지다

 

 

 

 

 

 

 

 

 

 

 경업대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입석대 - 뭉게구름과 함께 우리 마음도 흘러간다...

 

 

 

 

 

 

 

 

 

 

주능선의 기암들 - 속리산에는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하산길에 다시 만나 저수지 - 시원하다

 

 

 

 

 

 

 

 

 

  

  오리숲길 - 속리산 산행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산하가족 1진

 

 

 

 

  

  

 

 

 

 

  

참으로 방가왔습니다. 운영진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암과 산그리메의 조화가 아름다운 속리산

  

  

0 산행일 : 2009. 5. 31 

0 산행지 : 속리산 세심정, 문장대, 경업대, 오리숲길

0 산행자 : 한국의산하를 사랑하는 산님들

0 산행코스

속리산탐방소~세심정~문장대~신선대~경업대~세심정~오리숲길~속리산탐방소

  

  

[산행일정]

 

07:10 사당 출발

09:52 보은 정이품송

10:41 덕림식당 산행설명

10:52 산행시작

11:00 법주사 일주문

11:12 저수지

11:26 문장대, 탈골암 갈림길

11:37 세심정, 문장대방향

12:06 할딱고개(보현재)

12:16 문장대, 중사자암 갈림길

13:07 문장대안부

13:11 문장대

13:26 문장대안부, 중식

13:56 출발

14:36 천왕봉, 경업대 갈림길

14:47 경업대

15:41 경업대, 천왕봉 갈림길

16:01 세심정

16:38 법주사

16:59 덕림식당

18:30 출발

21:10 사당도착

  

  

2009년도 한국의산하 가족 만남의 날 산행이 5월31일 속리산으로 결정되었다. 한국의산하 산행기를 통하여 좋은 산행정보와 경험을 얻게되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2007년 신불산 산행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참가이다. 이번 2009년 만남의날은 산하 중앙집행부에서 직접 주관하여 김성중 운영자님이 뒷풀등 많은 지원을 하였고 관리자님, 총무님, 재무님등 운영진과 전국의 산하가족 많은 분들이 협조를 아끼지 않아 더욱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  산하가족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사당에서 출발하여 보은 정이품송을 잠시 둘러보고 덕림식당으로 향한다. 전국의 산하가족들이 다 모인후 간단히 산행설명을 하고 속리산 산행을 나선다. 이날도 날씨가 맑은가운데 무척 더운날을 보였다. 속리산 법주사를 통해 세심정까지는 완만한 길로 걷기에 무척 좋은길이다. 그러나 세심정후 문장대 안부까지는 조망도 별로 없는 돌계단이 많은 길이어서 산행 자체의 재미는 좀 적은편의 길이다. 문장대 안부를 올라서서 부터 속리산이 왜 속리산인지 그 모습을 보여준다. 문장대에서 보는 조망은 가히 일품이다. 서북쪽으로는 활목고개에서 시작해서 미남봉, 상학봉, 묘봉, 관음봉이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신선대, 입석대, 천왕봉등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또한 수많은 산들이 겹쳐지면서 산그리메가 멋지게 펼쳐진다. 감탄이 절로 나올만 하다.

문장대 안부에서 중식을 하고 신선대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걷는 맛이 괜찬다. 여기부터는 조망도 괜찬고... 신선대에서 경업대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하면서 경업대 부근에서 바라보는 입석대방향의 조망도 일품이다. 날씨까지 맗고 하얀 뭉게구름이 떠다니니... 이곳이 신선들이 쉬는곳 같다. 어느정도 내려오니 천왕봉길과 합류한다. 여기부터 보여주는 계곡도 아주 좋다. 암반과 계류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하산길의 걸음이 경쾌해진다.

세심정을 지나고 저수지도 지나면서 오리숲길(2km)에 당도하는데 속리산 산행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리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숲내음도 맡아보고 온갖종류의 나무와 식물에 대하여 글을 읽어보고 살펴보는데 정말 즐겁다. 오리숲길을 지나 덕림식당에 당도하여 산하가족 만남의날 뒷풀이를 흥겹게 가지면서 산행의 모든행사를 마감한다. 다시한번 운영자님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협찬을 하여주시 여러 가족님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의산하를 사랑하는 산님들과 함께...

 

 

 

 정이품송 - 왼쪽 가지가 너무 많이 손상되었다

  

  

  

  

  

 

 

 정이품송 기둥...아직도 늠름하다

 

 

 

 

 

 

 속리산 입구의 잔디밭이 시원하게 우리를 방겨준다

 

 

 

 

 

 

 건강을 위한 황토길 - 맨발로 잠시 걸어보았다

 

 

 

 

 

  

  

 

 

 

 

 

 

이날 행사를 설명하는 소띠 총무님 ㅎㅎ

  

  

  

  

  

  

 이날 행사에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운영자님

 

 

 

 

 

 

 

 산행시작 - 초입 숲길이 참 좋다

 

 

 

 

 

 

  

탐방소를 지나 세심정 가는 중간에 있는 저수지 

  

  

  

  

 

 

 

 

 

 

 

 

 나무 모습이 특이해서...

 

 

 

 

 

 

 세심정을 지나니 맑고 깨끗한 계곡이...

 

 

 

 

 

 

 세심정에서 문장대 가는길은 조망이 거의 없다. 고개를 넘어 가도 계속되는 된비알 길이 조금은 지루하다

 

 

 

 

 

 

 문장대 안부에 올라서기 직전 - 하늘이 파랗게 다가오는데 기분이 날라갈것 같다

 

 

 

 

 

 

 문장대 안부 - 여기부터 조망이 탁 트이는게 가슴도 후련하다

 

 

 

 

 

 

 문장대 - 참으로 멋지다

 

 

 

 

 

 

 

 

 

 

 

 

 

 문장대 오름길에 풀이 햇볕을 받아 빛나는데 예쁘다

 

 

 

 

 

 

 문장대에서 바라본 속리산 서북능선 - 관음봉, 묘봉, 상학봉등이 멋지게 펼쳐진다

 

 

 

 

 

 

 관음봉

  

  

  

  

  

 

 서북능선의 여러 봉우리들

 

 

 

 

 

 

 속리산 동쪽의 바위들과 능선들

 

 

 

 

 

 

 

 

 

 

 

 

 

 

 

 문장대 안부로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모습 - 정말 선경이다. 한참을 바라보았다

 

 

 

 

 

 

 

 

 

 

 

 

 

 

 문장대 안부 근처에서 중식을...

 

 

 

 

 

 

신선대 가는길 - 숲이 울창해 햇볕을 막아줘서 다행이다 

 

 

 

 

 

 

능선에는 기암들이 즐비하고 산님들이 곳곳에서 바위를 타고있다

 

 

 

 

 

 

 

 

 

 

 

  

 

 

 

 

 

 

경업대 내려가는 길

 

 

 

 

 

 

 입석대의 멋진 모습

 

 

 

 

 

 

 장군봉도 그 위용을 ...

 

 

 

 

 

 

  

  

  

  

  

  

  

  

  

  

  

  

  

 급경사 길을 다 내려와 이제 계곡이 나온다

 

 

 

 

 

  

 신선대에서 내려 오는 길에 있는 계곡은 물이 거의 없어 말랐는데 천왕봉 갈림길 이후의 계곡은 수량도 제법 있고 괜찬다

  

  

  

  

  

 

 세심정을 지나니 거의 평지다. 산님들이 뒷모습은 언제든 아름답다

 

 

 

 

 

 

 저수지 - 그림같다

 

 

 

 

 

 

 

 

 

 

 

 

 

 

 

 [오리숲길]

 

속리산 산행시 또다른 즐거움을 전해주는 오리(2km)숲길

이 길을 그냥 지나치는 산님들이 대부분인데 천천히 숲을 느끼고 호흡하면서 걸어보면 온몸이 즐거워진다

  

 

 이숲은 새들조차 한가롭다

 

 

 

 

 

 

 역광을 받은 나뭇잎과 풀이 아름답게 빛난다

 

 

 

 

 

 

 물가의 수풀이 어찌나 신선한지... 청량감이 절로 든다

 

 

 

 

 

 

 

 

 

 

 

 

 

 갈대도 빛나고...

 

 

 

 

 

 

 나뭇잎 마져 엷게 물들어 아름답다

 

 

 

 

 

 

오리숲이 끝나도 잔디밭이 나오면서 산행을 마감한다

 

 

 

 

 

 

 

 

 

 

 

[산하가족 만남의날 행사후 기념촬영] 

 

 

평소에는 자연스러운 산행사진 외에는 인물사진을 개제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만남의날 행사여서 몇장 올려봅니다

산하를 사랑하는 산님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먼저오신 산하가족분들 

 

 

 

 

 

 

 

 

 

 

 

 

 

 

 

 

 

 

 

 

 

 

 

 

 

 

 

 

 

 

 

 

 

 

 

 

 

 

 

 

 

 

 

 

 

 

 

 

 

 

 

 

 

 

 

 

 

 

 

 

 

 

 

 

 

 

  

 

 

 

 

 

 

 

 

 

 

 

 

 

 

 

 

 

 

 

 

 

  

  

  

  

  

  

  

  

  

  

  

  

 

 

 

 

 

 

 

 

 

 

 

 

 

 

 

 

 

 

 

 

 

 

 

 

  

 한국의산하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담은 산경도... 참가하신 분들의 닉과 글이 적혀있다

  

 

 

 

 

 

 

 

 

한국의산하 가족님들 사랑합니다. 운영진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