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에 열정 제10회 축제는 열리다 ♣♠♣
[속리산(俗離山) 1,057.7m]
▼ 신선대에서 바라본 문장대 방향
위 치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경북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俗離山) 1,057.7m]
산행일자 :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맑음]
누 구 와 : 한국의 산하 가족과 함께
산행코스 : 속리산탐방지원센터 -> 세심정 -> 보현재휴게소 -> 냉천휴게소 -> 문장대 -> 문수봉 ->
청범대 -> 신선대 -> 경업대 -> 금강휴게소 -> 세심정 -> 속리산탐방지원센터 (원점산행)
산행시간 : 10:50 ~ 16:20 (약 5시간 30분)
▼ 산행했던 지도
[ 산 행 글 ]
사당에서의 만남은 일만어르신을 비롯 관리자님 여러선배님 외 많은분 뵙고
속리산으로 떠나는 차안은 함박웃음까지 가득싣고 달린다.
창밖을 본다 신록이 시원한 들녘은 모내기도 끝낸 듯 하다.
휴게소 들리는 시간만 빼고 내내 즐겁다.
▼ 일만 어르신
제주도 한라산 산행과 여행 경험담을 재미있게 이야기 하시는 중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서있는 수령 600년 된 소나무로 이 나무는 속리산의 상징이다.
조선 세조 10년(1464년)에 세조가 신병 치료를 위해 이곳에 왔을 때의 일이다.
세조가 소나무 밑을 지날 때 자신이 탄 연이 소나무 가지에 걸릴 것을 염려하여
"연이 걸린다."고 말하자 소나무는 신기하게도 늘어졌던 가지를 들어올려
왕이 탄 연이 무사히 지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세조는 소나무에게 정이품의 벼슬을 내리게 된다.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 103호로 지정되어 있다. - 펌 -
▼ korkims님과 이근철님(해송님)
▼ 산과바다님 내외분과 백합
바다님 보약 드시는중 (홍삼엑기스)ㅎㅎㅎ
▼ 오랜만에 만난 극공명님
도착지에 내리니 미리 오신 운영자님께서 우리 일행을 반겨 주셨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다 모이시니 눈부신 미소
반가운 목소리로 이쪽 저쪽 번갈아 인사 나누다.
5월에 열정 따뜻한 사랑이 새록새록 쌓이는 10회 축제는 열리다.
여러분께서(성함생략) 산행길에 불편함 없이 수건과 間食을 풍족하게 주신다.
모든 절차가 끝나니 출발을 합니다.
▼ 인사을 나눈 후 산행 코스 뒤풀이 시간약속 등등 설명 중
▼ 한국의 산하 운영자님
▼ 들머리를 향하면서
▼ 속리산 매표소
녹색을 띤 아름드리 나무들이 죽죽 수직으로 하늘을 이고
오를수록 함께 출발한 분들과 차츰 거리가 멀어진다.
▼ 법주사 일주문
▼ 맑은물에 물고기떼
▼ 최윤영선배님 내외분과 함께
▼ 갈림길 문장대 방향으로
▼ 냉천 휴게소
▼ 암 봉
▼ 시어동 방향
1.5km 남직한 문장대 오른발 왼발 올려도 계단이 자꾸 앞으로 온다 휴~
힘들게 도착한 넓은 자리 더 이상 걷고 싶지 않다.
주변에 점심을 펼치다 주부 9단 몇집에 솜씨가 모였다.
시원한 바람불어 등줄기 땀을 식혀주니 여유를 즐기다.
빌린자리 깔끔히 정돈하고 다음 코스로 향한다.
▼ 천황봉 방향을 바라보며
▼ 기념사진
좌측부터 전치옥님, 백합, 김현호님, 이근철님 내외분, 유순이님, 김현호님婦人. 극공명님
▼ 오르지 못하고 바라만 본 문장대
▼ 신선대 방향
▼ 뒤돌아 본 조망
점심시간에 휴식으로 충전을 했으니 몸의 상태가 가볍고 상쾌하다.
활엽수 그늘에 가끔 배쫑배쫑 청아하게 울리는 새소리 들을 수 있을 때
흰구름 친구들과 춤추며 밝게 웃는다.
빼어난 암릉이 늘비하니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찰칵찰칵 바쁘다.
가끔씩 하산할 거리와 시간을 체크 하며 몸놀림을 한다.
▼ 경업대 방향으로
▼ 갈림길에서 바라본 조망들
▼ 경업대에서 바라본 입석대
▼ 이근철님 촬영중
▼ 신선대
하산길도 경사가 급하다 새삼 느끼지만 나무들이 곧게 잘 자라고 있으니
그림자가 크다 그늘이 좋아 쉬엄쉬엄 내려오니 계곡에 물소리 시원다.
단박에 열형제 밀어넣고 비벼본다.
다시 발길 재촉하는데 앞선분 자세히 살피니
아내의 가방에 끈을 매달아 잡고
목소리 따라 발거름을 옮기신다 두분이 대단하시다.
▼ 철계단길
▼ 유순이님과 함께
▼ 뒤풀이 장소에서 사과막걸리 ~캬~
서둘러 뒤풀이 장소에 도착 하여 한마음 한자리에 뭉치니 또 다시 큰 웃음소리 퍼진다.
베푸는 샘물처럼 서로 오래오래 마르지 않는 연결에 고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 자리를 주선하신 운영자님 관리자님 감사드립니다.
그외 총무 권경선님 회계 김현호님 주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사히 행복한 하루는 지나갑니다 헤어짐 서운해도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머리에
멀리 보이는 속리산 햇빛에 말없이 웃고 있다.
한국의산하 여러분! 항상 가족과 건강하시고 안산 즐거운산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송과일영 올림
▼ 관리자님, 운영자님, 총무님
▼ 운영자님 가족
두 아드님과 동생분, 운영자님, 사모님
▼ 호남 산하가족
▼ 경남, 부산 산하가족
▼ 경북, 대구 산하가족
▼ 경기 인천 산하가족
▼ 송영택님 내외분
▼ 서울 산하가족
▼ 참석자 전원이 샤인을 한 한반도 지도
▼ 단체 기념사진
▼ 휴게소에서 기념사진
노만우님, 운영자님, 일송, 관리자님
김현호님부인 주왕님 현호님 총무 친구분 미얀유?. 권경선님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전산행과 즐거운산행 많이 하세요... (((^*^)))
일송과 일영 올림
멋지게 잘 담으셨네요.
내용 설명도 알차게 하셨고요
속리산의 멋진 봉우리와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져 가슴이 후련합니다
만나뵙게 되어 방가왔습니다
늘 안산 즐산 안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