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속리산 (늘재~비재) 도상거리 22km

산행일시 : 2006년 3월26일 04:30~ 15:30분 (11시간)

  

  

작년부터 시작한 대간길을 지금까지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산벗님들을

항시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다가 이번 속리산 구간을 함께해보자는 산오름님의

권유로 이번 산행길에 나섭니다. 

사실 산오름님은 전에다른 산악회에서 대간길 다니는것을

제가 이곳 산벗으로 안내했는디.근디 글씨 이젠 아예 산벗 골수분자가 되어버렸지요..

몇번 대간길에 따라가본 경험으로 또 이번 산행을 시작해보지만

글쎄요  잘 할수 있을지 ...

정 않되면 탈출해버리겠다는 생각에 산행은 시작되고...

어둠속에 도착한 늘재에 우리을 내려놓구는 가버리는 버스을 뒤로 하고 산오름은

시작됩니다...

  

백두대간 제11구간 개념도

(늘재에서 667봉개념도)

백두대간 제10구간 개념도

(667봉에서 비재 개념도)

  

이제 유격훈련이 시작입니다..

  

  

  

  

  

아직 녹지 않은 얼음길..

멀리 보이는 암릉

  

  

바우밑 기어가기

문장대 오름길의 암릉지대

  

멀리 문장대가 보이고

  

아직도 암릉에는 잔설이 보이네요

눈길도 마다하지 않고 오른는 대원들..

문장대 이제 다왔네요

  

  

  

문장대 정상에서

  

문장대에서 본  묘봉 방향

멀리 가야할 천황봉

  

  

  

입석대

  

입석대을 다시한번

  

  

  

암릉뒤로 천황봉이 가까워지네요

뒤돌아본 길

천황봉 1,068m 정상석

천황봉에서

어서 오십시요

걸어 왔던 암릉길

피앗재 여기서 산아그라 1잔씩 하고 힘내서 감니다.

  

뒤돌아본 천황봉

산아그라 약발도 떨어지고 ..그래도 또갑니다..

옆으로 탈출하고 쉽은데 ...등로 옆으로난 지방도로가 내려오라고 유혹 하네요

  

견휜의 비화가 있다 못재도 지내가고..

생강나무 꽃이 이제 거의 다왔다고 힘내라네요..

  

기나긴 11시간의 대장정...이제 비재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