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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 온 산 : 충북 단양 소백산(1,439.5m)

▶ 언 제 : 2011년 12월 24일 (토/ 대체로 맑음)

▶ 다닌 산길 : 어의곡 새밭유원지(10:00) → 비로봉(12:23) → 국망봉(15:05) → 늦은맥이재(16:09) →벌바위골 → 어의곡 새밭유원지(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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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마땅히 따라갈만한 산이 없어, 많이 생각 하고 망설였다. 산방기간이 풀리고부터 폭설후의 눈덮인 설악을 보고 싶어 공룡을 생각 했는데,

    목요일에 전화 해봐도 아직이란다.

    혼자 무박으로 가면 왕복 운전도 힘들것 같고,해서 좀더 가까운 오대산을 생각 했는데,어떤이가 거기보다는 태백을 이야기 한다. 거기도 운전은 마찬가지 ...

    고민끝에 저녁에 눈도 많이 온다고 하니, 아침에 일어나서 소백이나 오대산중에 맘 가는데로 가기로 하고 잠을 청한다.

   

    다음날,

    새벽 4시 잠이 깬다.

    밖을 보니 눈이 많이 왔다. 눈길 운전 하고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것도 잠시 고민했다.

    알람이 아직 안울렸으니 다시 침대 속으로 ...

 

    차량 네비에 어의곡을 찍으니 08시가 도착 예정시간, 아파트 주차장을 출발 하면서 만나는 것은 엉금엉금 기어야 하는 눈길 아직 재설 작업 전이다.

    가다가 차를 집으로 돌릴까 하다가도 이왕 나온거 아무산이라도 가자는 맘으로 계속 직진, 우회전 길에서 미끄러지는 차를 두번씩이나 간신히 바로잡고,

    그렇게 해서 산행 들머리인 어의곡리 새밭유원지에 도착한 시간은 10시가 조금 못되었다.

 

 

▼ 단양 도담삼봉. 눈길만 아니었어도 이곳에서 좀더 빠른 일출을 볼 수 있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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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의곡리 새밭유원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단양의 모산악회가 산행 준비를 하고 있다.날씨가 참 좋아 보인다. 바람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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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햇살을 받으니 황금빛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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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없으면 회색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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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을 받으면 황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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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분도 소백의 칼바람을 맞을려면 옷을 입어야 한다고 하면서,눈밭에서 칼바람 맞을 단도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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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터 소백산의 거센 칼바람과 잠시 사투를 시작 한다. 좋던 날씨도 정상이 가까워지니 구름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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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도 시야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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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속에 있는 비로봉까지 갈려면 또 칼바람과 싸워야 하는데 엄두가 안난다.여기서 잠시 몸을 추수리고 시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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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 정상 비로봉에서, 비로사에서 올라오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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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센 바람을 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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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뒤돌아 본 비로봉과 그뒤로 능선따라 연화봉 천문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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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도 칼바람속에 있는듯, 저 길을 가야 하는데 혼자 가려고 하니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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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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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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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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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림길에서 국망봉을 향해서 몇백미터 가본다. 흔적 없는 길이 눈속에 있어 무릎까지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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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 바른곳에 앉아 점심을 먹으며 생각 해본다. 눈속에 있는 길을 찿아 러쎌 하면서 혼자 가야 하나 아니면 되돌아 내려 가나? 눈 덮인 겨울 산 혼자라서 두렵다.

   그렇게 망설이고 있는데, 몇명의 산객이 지나 간다. 물어 보니 초암사로 내려 간다고, 따라 갈까? 잠시후 또 몇명의 산객이 앞을 지나 가는데,

   그분들이 내가 계획한 코스와 일치 한다. 그럼 무조건 간다. 일행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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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암사로 내려 가는분들이 러셀한 길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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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망봉을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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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뒤의 있는 소백산 비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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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으로 저 멀리가 신선봉과 민봉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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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바람이 눈으로 등로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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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가던분들 모두 점심 먹는다고 쉬어 가고, 이제부터 내가 러쎌 하면서 혼자 먼저 간다. 눈이 많아 힘들다. 허리까지 빠지는 곳에서는 잠시 허우적 거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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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등로는 흔적만 있다. 무릎까지는 기본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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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망봉과 초암사 갈림길로 오르막이 시작되는 곳에서 뒤돌아 본 비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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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암사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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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뒤따라 오는분들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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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망봉과 우측 아래로 상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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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해서 가야 할 길. 저기 능선 안부 어디쯤에 늦은맥이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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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상월봉 좌측으로 어느곳에 늦은맥이재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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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바위골 끝 저 아래가 어의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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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봉과 민봉을 땡겨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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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소백의 주능선도 바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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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망봉에서 조금 내려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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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봉 갈림길부터는 눈이 더 많아 길 찿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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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속에서 허우적 거리다 늦지 않은 시간에 어렵게 늦은맥이재까지 왔다. 이제 한시름 놓고, 여기서부터 내리막길은 어렵지 않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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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어두워 지기전에 날머리 도착 하니,뒤에 오는분들이 걱정이다. 아마도 마지막에 밤길을 걸어야 할텐데 등불은 준비 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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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가 얼어서 그런지 사진이 안 찍힌다. clock도 깜박 거리고 그래서 카메라를 가슴에 품고 다니며 찍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사진의 메타 정보가 어느 시점부터는 2006년 1월1일로 되어 있다. 제조 날짜로 초기화 된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