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2년 9월 16일 / 10:10~17:00분

산행장소 : 소백산 / 천동리-주목군락감시초소-비로봉-어의곡갈림길-어의곡

산행인원: 북한산연가 카페회원 25명과 함께 

비로봉지나 어의곡으로 가던중 산구절초있는 풍경..

 

 

 

지리산 생각이 간절한데 또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비 예보다.

경기도 일원만 비소식이 없고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데 북한산연가 카페에 들어가니 소백산 산행이 공지되어 있다.

몇번 들어왔는데 희안하게 처음 눈에 띈 공지?

 

산행장소는 지난 겨울 다녀왔던 소백산인데 산행안내에 구절초산행이라는 글씨가 눈에 확하고 들어온다.

토요일 밤 11시가 넘어 신청을 하고 배낭을 챙기며 신발에 왁스도 칠하고 짧은 스패치도 넣고..

07:30분에 잠실역에서 만나 출발한 버스는 10시에 소백산 들머리 천동리에 도착한다.

오후 부터는 산행을 통제한다는 말도 들리고 원래 코스는 국망봉 상월봉까지 간다고 했는데 상황보아 변경될수도 있다한다.

 

배낭커버와 스패치도 신발에 끼우고 산행준비를 마치고 10시 10분에 우산을 쓰고 산행을 시작한다.

 

 

 

 

10:10분 천동리 출발

 

 

 

돌아본 천동리 풍경

 

  

 

 

 

 

 

소백산교에서 내려다본 계곡

 

 

 

10:41분 제1쉼터에서 잠시 휴식

 

 

 

 

 

 

 

 

 

 

  

12:12분 제2쉼터에서 휴식을 마치고

 

 

 

쑥부쟁이

 

  

 

투구꽃

 

 

 

계속된 돌길이 끝나자 나타나는 계단길.

겨울 눈덮혔을때만 주로 다녔던곳이라 생소하다..

 

 

 

이질풀

 

 

 

뒷통수가 근질거려 뒤를 돌아보니 펼쳐진 풍경

 

 

 

비오는날이라도 멋진

 

 

 

고사목 포토존

 

 

 

주목군락지가 나타나고

 

 

 

진교(진범)

 

 

 

13:06분 대간능선 갈림길에 올라선다.

좌 비로봉 우 연화봉..

 

 

 

 

 

 

 

구름에 쌓였던 풍경이 잠시 보여준 연화봉 방향

 

 

  

식사하러 주목군락감시초소로

 

 

  

산구절초가 보이고

 

 

  

도솔봉으로 이어진 대간능선

 

 

 

비로봉 방향

 

 

  

 

 

 

 

13;15~14:18분까지 식사를 마치고

 

 

 

14:21분 다시 출발

 

 

 

비로봉을 향해서

 

 

 

 

 

 

 

 

시야가 잠시 트인다

 

 

 

 

 

 

  

뒷 풍경

 

 

 

살짝 보이는 국망봉

 

 

 

14:31분 비로봉 정상 풍경

 

 

 

1,439.5m 비로봉 정상을 전세낸 일행들

 

 

산구절초

 

 

 

국망봉 신선봉 방향

 

 

 

 

 

 

 

뒷 풍경

 

  

 

 

 

 

 

14:43분 어의곡 삼거리.

바람이 거세어 국망봉능선길을 포기하고 좌측 어의곡으로..

 

 

 

바람이 드세다

 

 

 

어의곡으로

 

 

  

렌즈에 습기가 차기 시작

 

 

  

 

 

 

 

이곳에서 비맞으며 시원히 R탕을 하고

 

 

  

16:46분 어의곡이에 도착

 

 

 

단양 고수동굴 식당가로 옮겨 식사를 하고 귀경하는데

궂은날씨에도 벌초 인파때문인지 영동 고속도로는 많이 정체되었다.

집에 도착하니 10시 10분..

 

태풍 신바의 북상탓으로 산행내내 비를 맞았지만 초가을 소백산의 풍경에 마음을 빼앗긴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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