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소백산 고수동굴 환종주(새밭-비로봉-연화봉-당이재-고수동굴)

- 7월 24일(토) / 흐림, 가끔비

- 산행구간 : 새밭(어의곡리)-비로봉-연화봉-당이재-노동재-양백산-고수동굴

-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23km /10시간/

- 산행시간 : 06:32버스탑승(새밭행)-07:00새밭도착-07:16(매포소 통과)-08:57(비로봉)

- 11:02(연화봉)-11:29(제2연화봉)-11:50(구연화봉중계소 정상)-12:08(1201봉)-12:15생각바위-13:17(815봉)-13:41(당이재)-13:47(673.7봉)-14:28(연화봉전망대)-15:05노동재-15:56(양백산정상,양백타워)-16:10출발-16:31(양뱅이임도갈림길)-16:57(돌탑전망대 안부)-17:11 임도, 하산완료, - 17: 40차량 회수 완료,

 

- 상세자료는 여기에 :http://cafe.daum.net/totsnfl 

 

[ 새밭(어의곡리)-제2연화봉]

- 지난 주에 잃어버린 고도계 찾을 겸 소백산 고수동굴 환종주 길을 나선다.

 고수대교 무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바로 앞에 있는 성원아파트 앞 버스 승강장에서 6시30분 새밭(어의곡리)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 7시 주차장에 도착 나 홀로 비로봉을 향하여 오른다.

 - 비로봉-연화봉- 제2연화봉에 도착하니 11시30분, 산객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다 보니 생각보다 30분을 오버했다.


 

[제2연화봉-구 중계소 정상]

 - 제2연화봉 전망 테크 새로 만든 토성모형을 잠시 구경하고, 도로를 따라 죽령방향으로 30여미터 진행 후 “소백02-09번” 위치 팻말에서 서쪽 구연화봉 중계소 쪽으로 내려선다..

- 구 연화봉 중계소 정상 가는 길 초입에는 버드나무가 등로에 많지만 진행에는 큰 무리가 없다. 중계소 정상 바로 밑에서 살짝 우측으로 틀어 능선을 타고 정상에 도착한다.

- 구 연화봉 정상, 정상은 넓은광장, 풀만 무성하고 조망도 아주 좋은 편이나  운무로 인하여 탁 트인 시야를 볼 수 없다.


 

[구연화봉중계소 - 1201봉-생각바위]

- 구 연화봉 중계소에서 좌측 능선은 소백산 태극종주길(상진대교 나옴), 우측(서쪽)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등로 초입에는 산죽이 많다.

- 1201봉에서 큰 바위 1개와 삼각점을 확인한다.

 1201봉에서 산줄기는 좌, 우측 능선으로 분기된 된다.

 우측 북쪽 능선을 따라야 하지만 잡목이 많아 진행이 어려워 등로는 1201봉 바위를 좌측으로 돌아 좌측 능선 넘어서고 우측 능선 안부를 따라 잠시 내려가니 생각바위에 도착한다.

- 생각 바위의 조망 또한 일품이다. 오늘은 운무로 깨끗한 시야를 확보 할 수 없지만  진행 할 방향과 사방팔방을 다 볼 수 있다. 이 코스를 이용하시는 산님들은 반드시 생각바위에 올라 진행 방향을 확인해야만 알바를 줄일 수 있다.

- 생각바위 바로 앞 봉에서 좌, 우로 능선이 분기 됩니다. 좌측 능선이 정답이다

 우측 능선으로 진행하면 대형 알바, 개고생의 시작이다.

 생각바위 이후부터 1km 구간은 등로를 확실히 살펴가면서 천천히 진행 하세요.


 


 

[생각바위 - 815봉 ]

- 생각바위를 좌측으로 돌고, 생각바위 앞에서 좌측 능선을 따르면 등로 곧 바로 작은봉을 좌측으로 살짝 돌면서 능선에 도착하여 능선을 따라 진행 됩니다.

- 능선을 따라 잠시 진행 후, 능선에 진입할 수 없도록 나뭇가지로 막아두었고

 등로는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여기서 능선을 따라 직진하면 대형 알바의 시작입니다. )

- 급경사 내리막 중턱에서 등로는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하여 능선과 만납니다. ( 산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산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능선과 만나면 이후부터는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 817봉 부근 능선길에서 능선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나뭇가지로 막아두고 등로는 좌측으로 우회 합니다.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도 무방하지만, 정상 등로를 따라 봉을 좌측으로 살짝 돌아서 능선길과 만나서 계속 능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 능선길에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면 큰 바위봉이 앞을 막는다. .

- 바위를 타고 올라가니 바위봉을 올라서니 815봉을 알려주는 표시기가 달려 있다.


 

[815봉-686봉]

- 815봉에서 잠시 휴식 후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 능선을 따라 완만한 산 능선 정상에  올라서니 능선은 좌, 우측으로 분기되어 좌측 길을 따라 내리막을 내려서니 당이 재에 도착한다.(당이자, 좌측 마조리(가리점), 우측 수촌리(미륵이))

- 당이재에서 오르막을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는 673.7봉에 도착한다.

- 673.7봉의 삼각점 가는길은 잡목이 능선길을 막아서 살짝 우측으로 돌아 들어가니 등로가 열려 있다.

- 삼각점을 확인하고 다시 빽하여 673.7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급경사 내리막을 내리서고  안부((좌측 마조리(가리점), 우측 수촌리(미륵이))에서 다시 635.1봉의 오르막을 오른다.


 

- 635.1봉은 정상을 오르지 않고 봉 중턱에서 정상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도착하여한다.

- 이후부터는 능선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원을 그리듯이 주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하니 연화봉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 탁트인 연화봉 전망바위 올라서니 연화봉, 제2연화봉등 소백산 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 능선을 따라 잠시 단양 크레이사격장 뒤편 686봉에 도착한다.

 연속적으로 들려오는 총소리가 계속하여 들려온다.


 

[686봉-양백산]

- 등로는 686봉에서 살짝 빽하여 봉을 좌측으로 돌아서 능선과 만나 능선을 따라 계속진행하니 클래이사격장 뒤편 469.1봉에 도착한다.

우측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 왼쪽(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서니 작은 묵밭 부근에 칡 넝굴이 많다. 칡 넝굴을 밟고 작은 묵 밭을 통과 노동재에 도착한다.


 

- 노동재에서 양백산 오르는 등로는 내려온길에서 곧바로 능선을 이어가야 하지만. 도로 절계지가 높아서 오를 수 없다.

등로는 앞쪽 묵밭을 통과하여 도로 절계지를 따라 주능선과 만난다. 초입에는 잡초가 많다.


 

- 양백산 오르는 길!

- 노동재-양백산, 산행거리 1km거리, 소요시간 50분,

- 오늘 산행 중에서 가장 힘든 코스다. 위험한 구간은 없지만 너무 가팔라서 속도가 나지 않고 숨이 탁탁 막히는 코스다. 쉬엄쉬엄 오르다 보면 탁 트인 양백산 정상에 도착한다.


 

- 양백산 정상, 양백타워, 소백산 줄기를 비롯하여 단양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조망 한번 일품이다. 전국 어디데 가도 이렇게 좋은 경관이 있을까.?????????

 패라글리아딩 출발 지점, 탁트인시야 ! 가족나들이 관광객들이 차량을 이용하여 쉼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양백산- 고수동굴]

- 양백타워 앞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제1주차장을 통과하고 다음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잠시 후 경사가 아주 완만한 임도, 페러 제2 활공지점이다.

 - 임도는 다시 가파르게 꼬불꼬불 내려간다.

 - 잠시 후 임도가 꺽어지면서 앞에 산 능성이 나타난다. 양뱅이 임도 갈림길이다.

 이 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하면 잠시 후 임도는 우측으로 분기 됩니다. 분기되는 우측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고수동굴에 도착할 수 있지만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됩니다.


 

- 양백임도 갈림길에서 임도를 버리고 능선을 따라 진행 합니다. 잠시 후 등로는 다시 임도를 (고수-양백산 임도) 만난다.

- 임도를 건너 산 능선을 따르면 곧바로 철탑이 나오고, 고수 제1전망대(철탑전망대), 고수 제2전망대(바위봉전망대)- 톨탑전망대 안부에 도착한다.

(톨탑전망대는 구경 후 빽 하세요)


 

- 하산길은 톨탑전망대 바위봉 오르기 직전 안부에서 오른쪽(천동리)방향으로 돌이 많을 계곡 길을 따라 30여미터 내려오다가, 밭, 농막이 보이고, 우측에 임도가 보일때,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임도에 도착, 임도를 따라 곧바로 다리(냇가)에 도착합니다.


 

- 다리 밑에 가서 소백산에서 내려오는 천동 계곡물로 땀으로 얼룩진 몸을 깨끗이 하고,  좌측 지방도를 2-3분만에 고수동굴 주차장에 도착한다.


 

- 택시를 탈까 생각해 보았지만, 오늘 10시간을 걸었는데 10분 더 걷는다고 잘못될 것도 없고,

- 도로를 따라 털래 탈래 걷다 보면 멋진 고수대교를 통과하고 고수대교 주차장에 도착하니

 고수동굴주차장에서- 고수대교 주차장까지 13분 걸려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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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대교 주차장 아래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이화장 24시 사우나·찜질방]에서 피로를 풀고 귀경하는것도 안전운전을 위해서 좋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