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 온 산 : 충북 단양 소백산 국망봉(1,420.8m)
▶ 언 제 : 2010년 07월 04일 (일/ 흐리고 비)
▶ 다닌 산길 : 어의곡 율전 주차장(09:55) → 늦은맥이재(12:12) → 상월봉 → 국망봉(13:30) → 초암사 삼거리(13:40) → 비로봉(14:38) → 어의곡 율전 주차장(16:20)
▼ 산악회 차량에서 내리니
또 소나기가 한번 지나갑니다. 장마 전선은 남하 하여
소강 상태라고 했는데... 가랑비속에서 우산을 들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 벌바위골 계곡을 건너 숲으로 듭니다 ...
▼ 미역줄나무
▼ 새콤한 딸기도 따 먹었습니다.
▼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힘겹게 늦은맥이재에 올라 섭니다.
▼ 터리풀
▼ 광릉갈퀴
▼ 여전히 구름속에서 또 소나기가 한번 지나 갑니다.
▼ 상월봉을 우회 하여 안부에 도착 하니 범꼬리가 바람에 춤을 추며 반깁니다.
▼ 맛보기로 국망봉도 잠깐 보여 주고 ...
▼ 어의곡에도 멋진 풍경이 스쳐 갑니다.
▼ 상월봉도 뒤돌아 봅니다.
▼ 초롱꽃
▼ 참조팝나무
▼ 상월봉에서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범꼬리가 무리지어 피어났습니다.
▼ 물레나물
▼ 국망봉
▼ 여기서는 시원스런 능선길따라 비로봉이 보일만한 위치인 것 같은데 오리무중입니다.
▼ 비로봉 가는 길 ... 이제 카메라 렌즈도 안습 모드가 되어 가는듯 합니다.
▼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다 구름속으로 스며 듭니다.
▼ 비로봉 ... 한달전 철쭉때는 인산인해로 이거 찍을 수가 없었는데, 오늘은 찿는이 없어도 비를 맞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 다시 어의곡리 율전으로 내려 갑니다.
▼ 붓꽃
▼ 꽃개회나무
▼ 어의곡
▼ 번갈아 가며 내리는 가랑비와 소나기를 피해 우산을 펴고 접기를 반복한 소백산행이 끝이납니다.
▼ 주차장 옆 텃밭의 쑥갓
같은 날 저는 죽령에서 비로봉을 올랐는데
반대방향에서 소백의 하늘을 맞으셨군요.
비와 운무로 조망이 제로상태여서 많이 아쉬우셨지요?
예술적인 감각으로 멋진 사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고
그쪽의 멋진 풍광 즐감하고 갑니다.
내내 건승하시고 안산&즐산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