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성치산670m 성봉 648m  충남 금산군,전북 진안군

2.산행일시 : 2011.8.24 (수) 10:30~16:03

3.산행자 : 23 명 (양지편대장님,회나무대장님,삿갓님,이백발님,강호상님,바람님,갑장산님,

   이유가님,선달님,길산님,여명님,슬로우님,물안개님,운해님,산울림님,나리님,산마루님,정희님,

   들꽃님, 다래님, 메이져s님,천사님,산초스)

4.산행시간 및 코스 (물안개님의 B팀과 함께 산초스기준)

  07:45 사당역 출발

  10:30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1리 모티마을 도착

  11:03 12폭포

  12:45 성봉 648m

  13:24 점심식사

  14:05 신동봉 605m

  14:24 휴식.성치산의 A팀만나 함께 하산

  14:57 무자치골 계곡중간

  15:27 냉탕 ,휴식

  16:03 모티마을 산행완료

  16:36 금산읍 식당

  17:55 뒷풀이후 귀경

  19:05 입장휴게소

  18:22 사당역 도착

 

***성봉 548m  충남 금산군 남이면

 

태고의 정적속에 펼쳐진 폭포의 전시장
성보에 이르는 무자치골은 폭포의 전시장이다. 12폭포는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옛 선비의 멋이 배어있는 폭포다.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 시냇물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다. 이 곳이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20m나 되며 물이 맑아서 은하수가 거꾸로 쏟아지는 듯한 웅장한 모습과 산골짜기에 울려퍼지는 웅장한 물소리와 옥이 부서지는 물방울은 대자연의 절경이며 조물주의 위대한 창조품이라 가히 말할수 있다.


이곳은 옛부터 많은 관광객이 드나 들었으며 바위마다 새겨진 글귀등은 자연풍경과 어울려 그 품위를 더해주고 봄철의 화전놀이, 여름철의 피서, 가을철의 단풍놀이로 찾아드는 이들이 끊일사이 없으며 여러 가지 전설이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한다. 주위의 지형과 산세로 보아 옛절이 있음직한데 애석하게도 확인할 바 없고, 다만 남쪽 산밑에 큰 주춧돌이 흩어져 있으나 고증할 길이 없다.

폭포의 전시장 12폭포


옛날부터 남이면 구석리 무자치골의 12폭포는 널리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폭포는 대표적인 승경으로 시인 문객들이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그림을 그렸다. 폭포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낙차가 클수록 좋고 그것도 비스듬히 떨어지는 와폭보다 곧추 떨어지는 직폭이 좋으며 물이 많으면 더욱좋다.

 

 또 중요한 것은 주위의 경관이다. 주의에 기암괴봉이어우러지고 숲이 좋으면 더욱좋고, 바위 낭떠러지에 낙락장송이라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대부분의 폭포가 암반을 흐르는 물로 이루어지며 또한 바위 골짜기에 있기 때문에 폭포가 있으면 거의 주위의 경관도 좋기 마련이다. -한국의산천 인용함

 

산행지도 A팀 15명은 용덕고개-성치산-성봉-신동봉으로 B팀 8명은 무자치골-성봉-신동봉으로

 

***오늘은 지난 7월의 폭우로 백우산 경수골 백팩킹산행의 취소로 두달만에 충남 금산의 폭포산행으로

날씨도 좋아 큰기대를 하면서 ..그런데 서울시 주민투표가 실시되는날이라 출발시간을 15분늦게하여

사당역에서 07:45 23명이 출발하여 천안휴게소에서 잠시 쉰후 금산으로 향하니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그맑고 좋던 날씨는 점점 흐려지고 비가 내리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되니..

10:30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모티마을에서 일단 물안개님 일행분들과 함께 하산하여 무자치골따라

12폭포를 보며 성봉으로 올라 신동봉을 지나 다시 계곡으로 내려오기로하고,

 

15명은 용덕고개로 향하여 성치산을 올라 성봉까지 긴산행후 신동봉지나 무자치골 계곡에서 만나

기로합니다. 커다란 돌다리를 건너 계곡으로 들어서니 11:04 가장크고 멋진  12폭포가 보여 감탄하며

사진찍고 시원한 계곡과 폭포들이 줄줄이 나오는 무자치골로 여유롭게 오르는데

 

생각보다 수량은 적은듯하다고 말하여 중간에서 과일도 먹으며 쉬면서 왼쪽으로 신동봉으로 오르는

갈림길 몇개를 지나 2km정도 오른후 잠시 급경사길이 나와 오르니 다시 편한길이 이어지고

산행코스중 가장 편하고 널널하게 물안개님등과 대화하며 오르니 성봉 500m전에 주능선 안부에

도착후 왼쪽으로 성봉 648m에 12:45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며

 

성치산팀과 무전을 시도하니 식사후 성치산에서 성봉으로 향하고 있다고하니 곧 만날수있겠다고

생각하며 13;24 식사를 마칠즈음에 안동에서 오신 단체산님들께 자리를 양보하고 신동봉으로 향하여

590봉을 지나 멋진 암봉으로 보이는 신동봉 605m에 오르니 14:05

 

성치산팀도 성봉에 도착하여 신동봉으로 오고있다고하니 잠시 쉬면서 성치산팀이 오는것을 보면서

모두 도착하여 반갑게 인사나누고 14:24 단체사진을 찍은후 함께 계곡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여

14:57 가장크로 넓은소에 도착하여 시원하게 냉탕하고 수영도 즐긴후 15:27 하산하기 시작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우의와 우산을쓰고 내려와 16:03 모티마을 공터에 도착하여 어죽하는곳을

알아보니 좀 멀고 그나마 한집을 알려주는데 하필 오늘이 쉬는날이라고하여 포기하고 금산읍으로

들어서서 마침 삼겹살하는 가든이 보이기에 16:36 부터 삼겹살과 이슬이,맥주로 간단하게 즐거운

뒷풀이를 하고

 

건너편 금산인삼 한과집에서 선물을 사온후 17:55 출발하여 빗속에 대전을 지나니 어느새 맑아지고

19:05 입장휴게소 도착하니 붉은노을이 장관을 이루어 모두 감탄하며 사진찍고 바라보며 쉬다가

출발하여 20:22 사당역에 일찍 도착하여 귀가합니다.

 

그렇게 높거나 규모가 크지않은 성봉,성치산,신동봉사이에 무자치골 12폭포의 수많은 폭포와 소가

장관을 이루는 멋진계곡이 숨어있는지 감탄하며 시원하고 편하게 잘 산행한 날이었습니다,

10:30 B팀의 들머리인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모티마을에 도착 8명이 갑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며

 11:04 12폭포앞에서

무자치골에서 가장 멋진 12폭포

12폭포 상단

 

 

선녀탕

하산시 냉탕할 장소를 찜해놓고 ㅎ

 

11:40 신동봉 갈림길

 

11:43 계곡 오른쪽으로 급경사길이 성봉정상까지 ...아! 중간에 편한길도 있었지요 ㅎ

 

12:36 주능선 안부의 이정목

뚝갈

 12:45 성봉정상에서

산초스 성봉정상에서 증명사진 ㅎ

 

남일면방향의 산

신동봉가는길

구봉산방향

신동저수지

신동봉을 향하여 출발

꽃며느리밥풀

원추리

대둔산이 저멀리에 보입니다

 

저 590봉을 넘어야 신동봉 605m입니다

산초나무

올라야할 신동봉 605m

중간의 뾰족한 성치산 670m

 

14:05 신동봉 605m정상에서 쉬면서 성치산A팀을 기다립니다

590봉의 성치산 A팀 선두가 보입니다  14:09

13:24 모두 신동봉 605m에서 단체로

14:43 무자치골 상류를 지나가며

14:57 시원하게 냉탕하고 갑니다

 

 

15:37 12폭포

 

마타리

 

식사후 17:55 출발합니다

19:05 입장휴게소에 바라본 일몰

 

 

 

 

배롱나무=목백일홍

사위질빵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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