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성인봉 산행기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울릉
언제 : 2015. 5. 11(달의날) 맑음 흐림
누가 : 송인창 강현욱 신경수 윤상구
어디를 : 울릉도 울릉읍 사동리 안평전에서 올라 도동리 KBS중계소로 하산
성인봉(983.6) : 울릉군 서면, 북면, 울릉읍
구간거리 : 6km 들머리 안평전~정상 : 3km 정상~날머리 KBS중계소 : 3km
구간시간 3:20 들머리 안평전~정상 1:30 정상~날머리 KBS중계소 1:00 휴식 : 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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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자유시간입니다
부인들은 안간다고 하고 우점선도 아침 잠 때문에 못가고 결국 4명이
새벽5시 예약된 택시를 타고 안평전으로 갑니다 거리는 4KM입니다 놀라지 마시라 요금은 2만원입니다
메다요금이 아니고 어디는 얼마 하는 식으로 기사 맘대로 지정된 요금입니다
즉 운전수마음대로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씀인데 기사들끼리 협정한 요금 같습니다
등산로안내판과 각종 안내판들이 즐비한 안평전 주차장에 내리니 5시20분 입니다
렌턴 걱정을 했는데 날은 이미 밝은지 오래라 걱정 안해도 됩니다
울릉도의 특색은
울릉군화는 동백꽃, 울릉군목은 후박나무, 울릉군조는 흑비들기
울릉3무는 도둑 공해 뱀 울릉5다는 향나무 바람 미인 물 돌"이라고 합니다
이해가 됩니다
면적은 72.82㎢"라고 하는데 감히 잘 안오시죠
그래서 풀어보았습니다
72.82에 루트를 씌우고 계산을 하면 약8.5*8.5가 됩니다
즉 사방8.5km의 정방형 면적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울릉도의 자연은
울릉도는 지질적으로 □?3기에서 4기초에 걸쳐 동해바다에서 솟아난 거대한 화산의 정상부에 해당한다
현무암 조산암등의 화산암으로 되어있다 해안선이 단조롭고 섬의 중앙부에는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이 솟아있다
울릉도에는 평지가 거의 없고 동서길이10km 남북거리9.5km 해안선56.5km에 이르고
연평균 기온 12도의 온화한 날씨를 이룬다
67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32종의 특산식물과 8종의 천연기념물이 있다
성인봉등산(약6시간 소요)
성인봉은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984m이다
울릉도 산행의 매력은 원시림 사이로 가파른듯 이어지는 산길과 길 옆으로 펼쳐진 섬 특산식물
산정상에서 사방으로 다가오는 망망대해를 향해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있다
간편한 차림으로 산행의 즐거움울 맛볼수 있지만 자만은 금물
눈이 많이 쌓이는 겨울철 산행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년중 등산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성인봉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이다
등산코스는
도동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3군데 있고 전부 나리분지로 해서 천부로 가는 코스로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이정목이 있씁니다
좌측으로 가면 성인봉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이정팻말에 성인봉까지 3.2km"라고 하는군요
자칫 우측 능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길은 한동안 관모봉능선 좌측 사면으로 이어집니다
관모봉은 멀리서도 뚜렷하게 존재감을 팍팍 드러내는 거대한 창끝같은 뾰족한 암봉입니다
도동 저동 내수전 어디서나 눈길이 가는 넘입니다
이곳이 해발350m 정도가 되니 고도를 무려 730m나 올려야하는 빡씬 산행이지만
길이 산책로라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실버코스입니다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갑니다
벌써 일행2명은 달아빼고 있습니다
안평전주차장 : 5:15출발
넘의 밭 가운데 난 길로 아주 시나브로 오릅니다
구조목겸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안평전300m , 갈길 성인봉2.5km"라고 합니다
이정목 : 5:20
돌계단으로 오르기도 하고
흔들리는 서덜길을 트레버스하기도 합니다
거대한 바위벼랑 밑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성인봉2km남았습니다
아마도 거대한 암봉인 관모봉을 좌측 뿌리채 돌아오르는 길인듯합니다
드디어 능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성인봉1.6km남았습니다
아무 소리도 없지만 우측 능선으로 가면 관모봉을 가는 능선이고 좌측으로 시나브로 오릅니다
능선 : 5:58 6:00출발(2분 휴식)
키큰나무가 빼곡한 아래 좌측으로는 오만가지 풀들과 우측으로는 산죽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육산길을 아니 오르는듯 시나브로 오릅니다
너른 대로는 실버로드 산책로입니다
가는 길 내내 산새들의 환영하는 노랫소리를 들으며 동행합니다
왼쪽 조망이 터지는 살짝 오른 바위전망대에 이릅니다
피어오르는 흰구름이 발아래 속세를 가리웁니다
6:20
등고선상770m 낮은 둔덕을 우측 사면으로 나가면 ㅏ자길이 있는 삼거리입니다
장의자와 탁자 등이 있어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비싱구급함이 있지만 열려있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분은 연락하면 열쇠 비밀번호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갈길 성인봉1.1km, 온길 안평전, 우측으로 가면 도동3km"라고 합니다
성인봉 정상을 올랐다가 빽해 바로 이길로 내려갈 것입니다 말은 없어도 KBS중계소로 가는 길입니다
몇군데 좌측 대원사로 빠지는 길이 있지만 말입니다
뿌리가 다 들어나고 수피가 없는 이런 아름드리 나무가 하늘이 높다며 쭉죽 자란 매우 키큰 나무들 숲이 계속되는데
무슨 나무인지 모르니 답답합니다
혹시 요넘들이 후박나무 수피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닌것 같고 향나무는 더더욱 아니고
동백나무 군락지라면 좀 아리송하구요 그렇다고 목백일홍은 아닐 것이고 ......... 혹시 너도밤나무?
에구 답답혀~~^^
목조나무데크계단길로 낭만적인 치유의길 멋진 능선으로 올라
등고선상770봉 낮은 둔덕을 넘어서 내려가 등고선상 750m 안부에 이릅니다
6:35
알통 자랑하는 역사의 팔뚝을 닮은 기묘한 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
그런 치유의 숲길은 계속됩니다
취같기두 하고, 머우잎 같기두 허구, 들깻잎 같기두 헌 요넘들은 아주 예쁘고 청초한 연보랏빛 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왜 나는 모르는 것이 더 많을까
요꽃 이름 좀 갈켜 주세요~~~~~^^
등고선상950m 지점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도동3.7km, 갈길 성인봉400m"라고 합니다 다온 것 같습니다
6:45
섬말나리
섬말나리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희귀 특산식물이다
이 식물은 나리분지 및 성인봉을 중심으로 많은 개체수가 자생하고 있었으나 자생지 훼손 불법 굴채취 등 인간의 간섭과 기후변화로 자생지의 환경이 변하여 그 개체수가 줄어들어 멸종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과 국립수목원에서는 생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희귀특산식물을 현지내 보존시키고 자연적인 개체수 증식을 유도하기 위하여 본래의 서식지 환경으로 생태복원을 실시하였다
우측으로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군부대가 있는 망진봉 간두산을 바라보며 쉬어가라고
탁자와 장의자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
망가진 안내판과 그리로 내려가는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나리분지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잠깐 올라가면 수많은 바위들이 뭉쳐서 된 거대한 암봉위 성인봉 정상입니다
인증샷 한장
글자가 마모되어 읽기가 힘든 삼각점 안내판이 있으며
우측으로 간두산 망진봉 정상 군부대가 지척으로 보입니다
당겨 보았는데 언젠가는 지나가야할 능선이라 애착이 가지만 글쎄 갈수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산상의 스트립쇼^^
정상석만 찍는다는 것이 어느 산님이 귀여운 모습으로 너무 오랫동안 서있어서
피해서 찍는다고 찍은 것이 그만 앵글에 잡히고 말았습니다
또 찍어도 다시 잡히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한겹 더 벗습니다 넘 더웠던 모양입니다
군부대 간두산이 지척으로 보입니다
정상에서는 주위에 키큰나무들이 있어 그리 조망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직진으로 살짝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천만길 바위벼랑위에서 길은 끝나고
천지사방 천혜의 조망처가 나타납니다
주위로는 목책을 만들어 낙하사태를 방지하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미륵산 형제봉 알봉 송곳산으로 이어지는 북쪽으로 흐르는 산줄기입니다
언젠가는 한번 가보아야하는 산줄기인데 그 험난한 산세가 위협적이라 과연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미륵산 형제봉입니다
우측 끝 창끝같기도 하고 송곳같기도 한 거대한 암봉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송곳산입니다
차마 헤어지기 싫어 또 한번 더 인증샷입니다
능선과 알봉과 사이로 좋은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능선으로 이을 수가 없다면 그길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기묘한 암릉을 배경으로 인증샷합니다
정상에는 울릉309 1998재설" 삼각점이 있습니다
간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인데 그 어디로도 이어가는 길이 없습니다
이제사 알아차리고 스트립 쇼를 하던 소녀가 배시시 웃으며 내려와 정상석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피해주신 그 예쁜 소녀에게 행복을 한아름 드립니다
자유시간을 이용해 성인봉을 생각보다 빠르게 1시간40분만에 올라왔습니다
망망대해를 사방으로 바라보는 조망은 가히 비할데가 없을 정도로 멋진 곳이며
시야가 트이는 날에는 독도까지 보인다는데 오늘은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
울릉도는 크게 2개의 산줄기가 성인봉을 중심으로 바람개비 모양으로
십자산줄기를 이루며 나래를 펴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았듯이 거친 정제되지 못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답사가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와서 산줄기답사를 해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인봉 : 6:50 7:10출발(20분 휴식)
빽을 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잠깐 내려가다 우측으로 나리분지로 가는 길이 있는 곳을 지나 길은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지만
성긴길로 능선을 가늠하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아마도 간두산으로 가는 길인듯 하지만 짐작일 뿐입니다
산나물채취위험지역 작은 프래카드도 나옵니다
험준한 산세 때문에 울릉도의 특산물 명이나물 채취를 하다가 일년메 몇명씩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마늘이라는 명칭이 명이 짧아진다고 해서 명이나물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ㅓ자길 대원사코스로 내려가는 길인듯한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그리가면 도동3.2km"라고 합니다
여기서 서서 어제밤에 준비한 빵을 간단하게 먹습니다
나는 염이 없어 기다려줍니다
7:18 7:24출발(6분 휴식)
도대체 무슨 나무인지? 전부 이 나무숲인데 너무나 궁금합니다
후박나무?, 너도밤나무?, ...............
하트를 꼭 빼닮은 요넘들도 청초하고 순결한 하얀꽃을 수줍게 망울망울 피워내고 있습니다
ㅓ자길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등고선상750m 지점입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면 안평전 좌측 사면으로 내려가면 도동3km"라고 합니다
직진은 관모봉으로가는 능선인데 길은 없읍니다
좌측 사면으로 길게 돌아 KBS중계소 날머리에서 능선과 만나게 됩니다
결국 관모봉 때문에 능선으로 길을 이을수가 없기 때문에 그리 되었으니 능선을 한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삼거리 : 7:30
우측에서 올라왔으므로 좌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등고선상610m 지점 어름에 성인봉 등산로 안내판이 나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간단한 등산로안내판입니다 그래도 중요한 정보는 다 있습니다
이곳에서 성인봉까지는 1.3km이며
가야할 도동에서 성인봉은 4.3km"라고 하며
지금까지 지나온 키큰나무숲은 천연기념물제189호로
너도밤나무 섬피나무 우산고로쇠나무들이라고 합니다 가슴이 조금은 시원해집니다
그 나무들은 너도밤나무가 맞는것 같습니다
조망좋은 팔각정에는 쿠션좋은 쇼파도 다 있습니다
팔각정쉼터 : 7:40 7:43출발(3분 휴식)
유난히도 청초한 하얀꽃들이 많습니다
삼거리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성인봉1.6, 사면길 계곡으로 계속 가면 성인봉1.9km, 갈길 도동2.5km 남았다고 합니다
삼거리 : 7:50
계속 좌측 사면길로 가면서 길이 너른 산책로로 바뀝니다
두사람은 좌측 사면으로 내려가 고사리를 꺾는다고 먼저 가랍니다
하얀 초롱꽃입니다
실버로드 산책로에 웬 안전사고주의 안내판이 다 있습니다 조난사고위험이 있는 길이라고...............^^
천만년이 지나도 이해불가...............^^ 아마도 계곡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취지로 이해를 합니다
길이 좋다 좋다 하니까 이제는 아주 카로드가 됩니다 ^^
8:00
현수교 출렁구름다리가 나옵니다 별게 다 있습니다 너무나 아기자기한 등산로입니다
울릉군청에서 신경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산객으로서는 좋은 일이지요^^
그런데 웬 운동기구입니까^^ 아마도 스트레칭을 하고 건너가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운치있는 목조아취교를 건넙니다
바닥에 점자까지 있는데 읽지를 못하니 내가 문맹이 된 것 같습니다
하얀 초롱꽃 이름으 뭘까 궁금..........^^
진짜 유난히도 많은 하얀꽃 일색입니다
울릉도는 청정 순진무구 청순한 곳이라는 이미지에 딱 맞는 꽃들로 보입니다
ㅓ자삼거리에 이릅니다 등고선상510m 지점 어름입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동 저동 봉래폭포로 갈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도동은1.5km입니다
온길은 성인봉2.6km, 갈길은 KBS중계소입니다
삼거리 : 8:10
또 다른 하얀꽃입니다
육지의 애기똥풀꽃처럼 생긴 노란꽃을 보니 에구 왜 이리 반가운지요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 장의자가 있는 쉼터에 이릅니다
이정목에 사동700m 남았다고 하네여
사동은 KBS중계소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항구 이름입니다
그곳에서도 육지로 나오는 배편이 있습니다
8:15 8:17출발(2분 휴식)
미나리 닮은 요넘도 또 하얀곷을 피웠습니다
부산의 산새들의합창 표시기 한개가 왜 그리 반가운지요 ^^
우측으로 조망이 터져
사동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성인봉3.8km, 사동300m" 이정목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8:27
조망이 뻥터지면서 우측이 밭인 능선이 나오고
잠시 내려가면 KBS중계소 등산로입구입니다
산림유전자보호구역 안내판이 있습니다
희귀생물군락지로
우산고로쇠, 회솔나무, 섬단풍, 두메오리, 섬피나무, 마가목, 만병초, 산마늘, 섬말나리, 섬조릿대"가 자생하는 지역으로
산림식물의 유전자 種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임산물의 벌채나 채취등의 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울릉국유림사업소
다른데 같이 사람까지 못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으기 안심입니다
육지도 이런 배려를 좀 해수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
협곡으로 빠져나가 도동항의 전체가 보입니다 손바닥만합니다
당겨 보았습니다 도동은 협곡 끝자락에 들어선 도시입니다
바닷가쪽으로 끝쪽에 관문교 전망대가 빤히 보이는군요^^
약수공원에서 올라가는 케이불카와 KBS중계소가 빤히 바라다보입니다
대단히 험한 관모봉 산줄기지만 팔각정이 있는 망향봉을 갈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푸르른 이름이 뭔지는 모르나 그런 밭을 지나
철책이 쳐진 보도블럭길로 내려가
향없는 더덕밭도 지나고
성인봉가는길 등산로 안내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도동항에서 걸어서들 올라오는 길인 것 같습니다
안평전에서 본 것 같은 안내판들을 지나
울릉전도에 성인봉 등산로코스가 그려진 안내판도 지나
일단은 당산목이 있는 삼거리까지 내려갔습니다
날머리 KBS중계소 등산로입구 : 8:35
그후
택시를 콜하고 무료하게 기다리느니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민가도 지나고
관모봉능선의 험준함과 케이불카 설치 모습을 다시 한번 더 봅니다
도동에 8시50분에 도착해 이산가족을 만나
아침 식사를 하러 그 맛없는 함바집으로 다 같이 갑니다
울릉도 성인봉 산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