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11년 9월 25~26(1박2일)

행사목적:제1회 독도수호 탐방

여행지및 산행지:울릉도와 독도(성인봉 산행)

산행코스:나리분지-신령수-성인봉 정상-대원사-도동항

산행시간:約5시간(후미기준)

 

일욜 자정이 넘은 시간쯤(새벽1시30분)에 출발해야 하기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채 나갔다.

말이 450여명이지...

엄청난 인원을 동시에 통제한다는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으례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보면,

별의 별 일들이 생기곤한다.

밤새 달려 도착한 강원도 묵호港,

이곳에서 멋진 日出이 1박2일간의 좋은 징조로,

횐님들을 맞이한다.

 

-korkim-

 

 

 

5분여 늦었지만 묵호港에서 나름 멋진 日出을 맞는다.

 

 

sea flower號에 昇船하고

 

 

3시간30여분 달려 울릉도港에 도착하니 환영 프랭카드가 걸려있다.

 

 

좋은 날씨에 삼각봉(左)과 말잔등(右)이 가깝게 보인다.

 

 

이른 점심을 먹은후 200여명의 B코스 횐님들을 모시고,

육로 관광을 하며 촬영팀과 함께 한다.

 

 

통구미 마을에 있는 거북이 모양 두마리가 한마리는 하늘을 오르고 있고,

또 한마리는 바다를 향한 모습이 언제 봐도 이채롭다.

 

 

정상적으로 육로 관광을 하려면 2시간30여분 걸리나,

나리분지에서 200여명의 많은 횐님들을 선두에서 성인봉으로 안내하려면,

대충 육로관광을 마칠수 밖에 없다.

A코스:도동港-대원사-성인봉-신령수-나리분지(100여명)

B코스:나리분지-신령수-성인봉-대원사-나리분지(200여명)

C코스:자유 관광팀(150여명)

 

 

나리분지의 억새가 멋지게 피어나고 있었다.

 

 

神靈水

 

 

나무계단 데크 오름 휴게소에서 바라본 형제봉,미륵산,錐山(송곳봉)

 

 

나리분지

 

 

마가목 열매가 잘 익어가고 있네요.

 

 

約1시간 30여분만에 성인봉 정상(984m)에 섰습니다.

 

 

성인봉에서 바라본 말잔등봉

 

 

형제봉(左),미륵산(中),錐峰(右)으로 이어지는 멋진 능선

 

 

성인봉 전망대에서의 korkim

 

 

조릿대와 마가목 뒷편으로 말잔등봉

 

 

낼 새벽(9/26)에 올라 日出을 맞이 할 망향봉(독도전망대)

 

 

TV 방송 촬영팀이 넘 힘들어해서,

try port를 짊어지고 넘어오는데 korkim도 힘든가 보다.

 

 

담날 새벽 2시30분쯤 깨어나 하늘을 보니 별이 총총하다.

잠시 눈을 감고 있다가 잠이 들어,

 5시가 넘은 시간에 카메라 감독을 깨워,

約2km 되는 힘든 구간을 30여분만에 올라,

 망향봉에 있는 독도 전망대에 도착했다.

 

 

이곳 독도 전망대에서 독도까지가 約87.4km인데...

 

 

여명이 밝아오는 울르도 도동港의 全景

 

 

 

 

日出을 10여분 기다린다.

 

 

힘들게 오른후 멋진 日出을 맞이한다.

 

 

멋진 영상을 잡기 위해 카메라 감독은 열심히 촬영중이고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었기에 이런 광경을 볼수 있는 것이다.

 

 

삼각봉 뒤로 성인봉(中)정상과 말잔등봉이 뚜렷이 보인다.

 

 

일출 되는 옆 오른쪽 작은 섬이 독도이다.

여러번 이곳에 올라 독도를 바라보며,

108拜를 수없이 했었는데,

처음 肉眼으로 독도를 바라보는 幸運을 맛볼수 있었다.

 

 

日出

 

 

아침 식사후 도동港을 출발해 저동港까지 이어지는 해안 트레킹을 이어갔다.

 

 

해안 트레킹 코스

 

행남 등대에서 인터뷰하는 korkim

 

 

 

TV 방송 촬영팀과 함께 처음으로 4인방이 모여 증명사진을 남기고

 

 

저동港으로 가다 멋진 전망대에서 바라본 竹島(右)와 저동港의 촛대바위(左)

 

 

나사형 모양의 철 계단길

 

 

행남등대(左)

 

 

저동港

 

 

올 가을 처음으로 오징어을 잡았다네요.

 

 

독도 박물관 촬영을 갔는데,

시각장애우들이 서해 연평도와 울릉도,독도 탐방을 왔다기에,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독도박물관

 

 

 

독도 西島(左)와 東島(右)

 

 

 

sea flower號를 타고 독도로 향합니다.

 

 

 

독도 수비대(전경)들에게 전달할 위문품

작년에도 이곳 독도를 방문해 우리 staff들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10여명 이상 우리의 땅,독도 東島 정상을 올라갈수 있었는데,

누구의 지침인지는 모르나 일반인들은,

올해부터는 절대로 東島 정상을 갈수 없단다.

도대체 우리의 땅이건만,

일본의 눈치를 보며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단 말이냐?

 

독도에 살고 있는 삽살개



작년(2010년)에 독도 東島 정상에서의 korkim

 

 

 

매년 찾았던 독도인데 언제 만들어 있었지?

 

 

 

독도 부근 해저 탐사를 위해 이곳에 정박중인 아일랜드號

 

 

 

참으로 날씨가 좋았지요.

東島를 바라보며...

 

 

 

西島

 

 

 

참으로 멋진 作品(?)같지 않나요?

 

 

 

 

 

東島

 

 

 

평상시 독도에 接島하면 約20여분 정도 시간을 주는데,

오늘 행사는 특별히 1시간 동안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다.

 

 

 

 

 

 

촛대바위와 미륵바위

 

 

 

동봉 오름 길

 

 

 

空바위

 

 

 

맑은 가을 하늘날 동봉에 태극기는 힘차게 휘날리고 있네요.

 

 



독도 수비대(전경)에게 위문품 전달을 마치고,

1박2일간의 짧은 여행과 산행길을 마칩니다.

행사에 참석 했던 450명의 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ko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