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 (1155m)  

화악산 신선봉(1,468m)

    

    화악산 소재지: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리,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 1~2리

석룡산 소재지: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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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룡산-뒤로 한북정맥길 

한북정맥 마루금 너머로 명성산과  맨뒤-금학산도 조망되며-

 

화악산(1,468m) 

경기 5악 중의 으뜸인 화악산은
강원도와 경기도를 가르는 분기점에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경기도의 최고봉이다.
화악산을 중심으로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이 위치하며 이들을 삼형제봉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발원하는 물은 화악천을 이루며 가평천의 주천이 되어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점이 아쉽다.
지금은 정상 서남쪽 1km 거리에 있는 중봉 산행으로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화악산 주능선에 오르면 가평, 춘천 일원을 굽어볼 수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해 준다.

 

예로부터 "화악산"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正 중앙으로 알려져 왔으며,
우리나라 지도를 볼 때 북한 중강진에서 전남 여수로 일직선 즉, 국토자오선(동경 127도 30분)으로
북위 38도선을 그으면, 두 선이 만나는 곳이 바로 화악산(上峰or신선봉) 정상이다.
또한,평북 삭주에서 경남 울산으로 백두산에서 한라산으로 선을 이었을 때,
그 두 선의 교차점도 화악산에서 만난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할 정도다.
(한국의산하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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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1155m)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계상에 우뚝 솟아 있는 석룡산은

경기도내에서 가장 오지이며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가평천의 최상류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인접에는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불과 3km 거리에 있지만

화악산 정상은 출입이 통제된 지역이라 이 산을 대신하여 각광받고 있는 산이다.

 

석룡산과 화악산 사이로 흐르는 조무락골 계곡은 많은 폭포와 담소가 연 이어지고

울창한 수림과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정상 서쪽에 있는 자루목이골 계곡 또한

자연 그대로 간직한 태고의 경관을 이루고 있다.

 

산행기점은 조무락골(삼팔교)과 자루목이골 이다.

조무락골에서 시작할 때는 능선길과 계곡길을 돌아오는 코스를 택하면 되고.

자루목이골에서 시작할 때는 계곡으로 올라 정상을 밟은 뒤 동쪽 능선을타고

쉬밀(방림)고개로 내려가서 조무락골 계곡으로 하산하면 된다.

이 코스는 여름산행시 적당하며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올랐다가

더위를 시키면서 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므로 이 코스를 권하고 싶다.

 -진혁진의 백두대간정보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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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중봉에서-

 

아~이거이 모시다여??

왠- 갑자기 TV는 사랑을 싣고~ 시그널 음악이G?? 

그도 그럴만한것이---

지난 토욜 거미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화악산"을 만나고 왔다여-ㅎㅎ

 

유독--

화악산 산행을 계획하고 나면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그러면서 2년여 시간이 그냥 계획만 세우다 지나갔나 보다

그동안 경기북부산들 섭렵하러 많이도 다녀봤고-

한북정맥길도 욜씸히 걸어보곤 했지만-화악산 만큼은 인연이 잘-닿질 않었었다

 

하여--내가 자주쓰는 말!말!말!

모든것에 "인연"은 따로 있다!!! 라고--

 

거미야?? 이번엔 무작정 고고씽~하는거다???

이번도 캔슬되면 화악산은 우리에게 인연이 아닌고얌-

그라고 그곳은 영원히 가지말자고!! ㅎㅎ

옛썰~~어부가 코올스G~ing 

글타면 또-1타2피로??

 

그란D---

석룡&화악종주 15km가 얼핏-짧다 생각 되겠지만-

말 그대로 "악"산으로 그-명성이 자자한 화악산을 연계 해야하는 산행이다

더군다나 겨울 화악산은 몹시 걱정스런 구석도 있지만--

언제나 믿음직스런 산칭구님(그림자님)의 리딩이란-- 

늘 천군만마처럼 ((((((((((((him)))))))))))) 이다

 

월욜부터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약속 되어있던 주말 산행이 왜또 은근히~걱정되는겨??

어랏! 그란D-----

금욜 오후부터 날씨가 팍~풀린다고라고라고라??

글타면 상고대는 기대하기 힘들겠군!

 

바---뜨

세상의 모든것은 공평할테니 포근한 날씨덕에 상고대는 못본다해도 

화악산은 또다른 -뭔가를 보여줄거란 기대가 만땅이다

 

칼픽업 해주는 우리의 그림자님 그-성의가 괘씸해서라도

우린 그곳으로--화~~~악 달려 가는중~

룰루랄라하게~ㅎㅎ ♪~

 

연하남도(민석)!! 가자!!

나기사(그림자님)!! 출발해~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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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0년2월6일

누구:그림자님/민석님/거미

코스:삼팔교-->조무락골-->석룡산정상-->쉬밀고개-->화악북봉-->상봉철조망길통과-->
       중봉-->1090봉-->언니통봉-->600봉-->식당-->삼팔교 원점회귀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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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앞- 7시 칼-픽업 출발했는데-

아침 찬공기 가르며 내달린 그림자님 애마는

벌써- 9시 조무락골~도착했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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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델가든-일단 거미의 영역표시는 어김없이-ㅎㅎ

(중요한 정보항개ㅎㅎ--입구 좌측에 남녀공용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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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이 풀렸다해도 조무락골 아침 공기는 매섭게 차다 

차에서 내린 거미는 어찌나 떨듯 떨었는지-ㅎㅎ

이제부터는 부지런히 땀나게 걷는 방법밖에 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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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계곡으로--들머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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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얼다 녹다 하던 산길은 완존 빙판길로 변해있고-

거미는 오늘하루 굴욕의날이 될게 뻔~하다 

(물 빙판길 등등은 거미가 젤루 무서워 한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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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계곡길 -빡시게 올라치니  

임도길처럼 넓고 편한길과 잣나무 군락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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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서야 얼고 추웠던 몸은 

(((후끈))) 달어오르며--

 

이제부터는 능선길을 본격적으로 걸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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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델가든 공부는 욜씸히 하란 말이야 말이야~ㅎ

울-그림자님의 꼼꼼함좀 보라!! 

지도 한장에 구간구간은 몇km인지까정 빼곡하게 적어왔으니

뜨--악  이당구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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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바람한점 없고

산행하기엔 쵝오의 날씨

 아싸~ 구--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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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아~딸래미 대포카메라 들고온 그림자님 덕분에

이정표 사진까정 색감이 멋지게 나왔다

(뭔가 달라도 달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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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이라 아이젠 착용안하고 버티려 하는데-

곳곳이 복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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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벌써 건너편 화악산까지 조망되는걸 보니

석룡산 정상이 가까워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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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하남(민석)의 막샷-은

    달인에 가깝고-ㅎㅎ 

 

거미의 행동 하나하나는-

   모두 찍혔을 정도라는--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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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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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석룡산 정상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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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림고개-

햇살 잘드는 양지바른곳

우리의 멋진 식탁은 차려진다

어찌나 훌륭한 점심 만찬 파뤼를 했는지

  한시간여 씩이나~~ㅋㅋ

      물론-주님도 한두잔 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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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 

석룡산에서 화악산 북봉&상봉 가는길은

이정표에

"등산로 없음"-방향으로 3km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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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점심으로 배둘레햄 착하게 만들어논 우린

 화악산 정상을 향하는 오름짓이 나른하고 하품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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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욤!!

 

한국의산하에서부터--

거미를 알게됐다는  2살연하남!!-민석님은 

자칭 거미의 팬이라고는 말하는데-

맨날 200원어치 까불어서 믿을 수가 없다효~ㅋㅋ

 

그라고--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한국의산하에서-거미보담 청파 윤도균님의 왕팬이기도 하다는데--

  청파선생님 한말씀 하시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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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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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왠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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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화악산 정상까지 마냥 3km 오르기만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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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져서 홀로 새드무비하는--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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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기지가 슬슬 가까워지는걸 보니

많이 올라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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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나무의 말굽버섯에 급-관심 보이는 그림자님!!

 

 아~~여보세효??

그건 가스불값도 안나온다여?

 미련버리고 후딱 가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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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떵폼은-G긴데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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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가지로 감사하게 생각되는--그림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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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헬기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신 반가운 산님들을 만났다 

 그림자님이 예전에 가입했었던 모-카페로그가 새겨진걸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 나누러 다가가는데--

 

어랏?

정작 그 산님들은 거미한테 관심을?? 캬캬캬-

한국의 산하에서 거미 산행기를 많이 봤다며-

알어봐주시니 이거이 쑥쓰쑥쓰~~

     그림자님은 동시에 멀쑥 멀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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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우리랑 똑같은 코스로(석룡산) 올라오신듯하다

전국 어디산을 가든 한국의 산하를 사랑하는 산님들끼리는 뭔가 통하는게 있다?

모두들 말을 안해도 눈빛으로 오고가는 산사랑은 가득하다

 

 이날--즐산!! 하셨곘지여? 

산님들!!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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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코앞으로 다가오는 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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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짧은 두사람은 무사 통과되는데--

 좀더 긴 그림자님은 우회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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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봐--거민 유연하자노? ㅎㅎㅎ

짧어서 글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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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오름길에 눈과 거추장스런 잔가지들은

걸리적거려 좀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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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가져온탓에 오늘 풍경담당을 해야하는 그림자님 덕분에

거미는 찍사 본업을 안하고 있으니 많이 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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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한북정맥길들이 파노라마로 보여지니

어느 여름날(거미생일) 1박까지하며 힘들게

한북정맥 방화선구간 걸었던 기억에 감회가 새롭다

 

      http://blog.paran.com/chayh09/26708304 <--클릭

(생일날 비박하며 한북정맥3구간 걸었던 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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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창리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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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길에--개이빨산(견치봉)--줌 

 

견치봉은- 한북정맥길 일직선상에서 바라봐야 형체가 더 견치봉답게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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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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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기지가-점점 가까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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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고~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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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봉을 끼고 빙~돌며 오르는 길은

정말 잔가지들이 튕겨지며 얼굴을 때리는데-

느므느므 아프고 심들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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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응봉과 촉대봉능선들이 조망되니 가슴이 탁~~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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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으로 굽어휘는 s라인이 멋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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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 언덕을 올라치면-

 오른쪽으로-북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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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림자님의 리딩은 훌륭합니다!!

감사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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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로-"북봉"다녀온다고 ㅎㅎ

우린 여기서 잠깐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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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맨날 꼴찌로 올라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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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봉에 올라간 그림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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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상봉/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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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헬기장에서 만났던 산님들도 벌써 도착하셨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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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남의 반가움을 기념으로 남겨야항게--

 

 산하에 화악산 산행기는

    이분들땜에 꼭 올려야 했심더~ㅎㅎ

 (사진 찾어가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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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자는-아자씨 패션!!

(긴수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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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아~~ 드뎌 정상땅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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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길 1km 무조건 오른쪽으로 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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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이제껏 걸어온 산길과는 비교안되게

험난한 철조망길 따라 1km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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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스가 짧은건지--

아님 눈속이 깊은건지? 

 

시방- 민석의 다리항개가 다들간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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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구덩이에 빠진사람 손-잡어주진 않고

거미 사진찍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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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멀리 가슴 탁 트이는 조망에 넋이나간 그림자님?

 대포쏘느라 정신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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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그들만 휘리릭 내려가고-

 거미--요기서 또 홀로 새드무비 하는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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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봉우리 : 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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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엔 광각렌즈도 추가하세욧!!

그림자는 대포 목에 걸고다니려니

목아프다고- 난리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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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석룡산

뒤--국망봉 라인에 한북정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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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계곡이-들머리였던 조무락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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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뚝 떨어졌다 다시 가파르게 올라친 철조망길

가시덩쿨에 찔리고 허벅지까지 눈구덩이 속에

푹~빠지며 올라치려니 목이탄다

  요기서 잠깐 쉬며-물한모금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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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라왔다 

정상은 군시설때문에 밟지못하는 관계루

       이젠 중봉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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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서 임도길 따라 잠시 내려가다

 우측 중봉길 500여미터 가파르게 올라치는게 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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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그란D

오늘 여기까지 잘 리딩을 하던 그림자님은 고집중--ㅎ

조기서-또 철조망따라 중봉으로 가는길 이래나 모래나?

 

거민-산길 찾는데는 타고난 '동물적감각"이 있어가꼬-ㅋㅋ

늘 결정적일땐-내 결정이 맞는다

 

요구간에서는 임도길따라 내려간다는걸

산행기에서 본적이있어 임도따라 내려가자니

그림자님은 누가맞나-양쪽길로 쪼개져서 따로 가자고?

이제부터는 철조망길도 칭칭 길 막어놔서

뚫고갈래도 못간다여-

 우씨--

 

아까 만났던 산님들중에 한분이 여길 다녀간  경험 있으시다 해서

나는 그분들따라 임도길 걸어내려가며

다행이도 그림자님을 이겨먹을 수 있었다

 요렇게 고집필땐 증말 미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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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어디로 내려갈지 결정이 안되고 있는 그림자

정거사진--확보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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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까 그분들과 임도길따라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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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엄씨-뒤따라 내려오구 있는 그림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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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느므늠 친절한 안내양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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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난히-- 국망봉길에 개이빨산이 멋져보인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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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하산 해야될 언니통봉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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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패션을 한-두남자와

  급-다정모드로?? 기념사진도 찍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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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또 하산길이 바쁘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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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서 다음 이정표 있는 구간까지

잠깐 헷갈려서 우린-우왕좌왕중 

    이정표엔-애기봉 가는길만 안내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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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후에 나타난 이정표판에

삼팔교 안내가 휴우~~

화악산에선 알바하는 일이 허다하단 소릴 들어서리~

잠깐 길 잘못들었나해서 식겁을 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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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서도 공부를??

    핵교- 뎅길때 졸케 욜씸히 공부했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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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오늘하루 구리빛 썬텐 지대루 한겨?

두남자분-썬크림도 안바르고 산행하더니

아침 얼굴 색깔이랑 무쟈게 틀린다여-ㅎ

 정상 철조망 눈길에서의 반사된 자외선이 장난 아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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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통봉에 도착했는데

 언니통봉-이라는 아무런 표시도 없고-

누군가-나무에다만 무색글씨로 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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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굴욕은 또 지금부터 절정에 이른다??

언니통봉 능선길부터 약간씩 가파른 하산 내리막길 능선은

완존 빙판길이고 낙엽길속에도 빙판!

 흙길인줄알고 안심하고 딛고 걷다가 그여 콰당~~오우이런!!

화악산 와서 엄청난 땅을산-- 땅거미!!! 

 

 안그래도 엉금 엉금 기다시피 내려가는데-우째 이런일이??

오늘 거미 때문에 하산길 시간이 한시간도 더 늦어진듯 하다

 두남자분들은 어찌 그리도 빙판길위를

중심 잘 잡고 빠르게 내려 간다여?

 

나가말시~꼭 안미끄러지는 이유를 남자들한테 물어보구 싶은D--

질문이 민망해서리 못물어 봤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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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건너편에 석룡산!!

 드뎌 왜 석룡산인지 이유를 알어냈다여--

 

무심코 언니통봉능선을 홀로 뒤쳐져 걸어 내려오며

석룡산을 올려다보니

석룡산 -정상에 큰바위 3~4덩어리가

마치 용이 꿈틀거리며 오름 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같다

뻗어내린 능선을 용의 꼬리모양을 하고--
 머리모양은 더 흡사하게 닮어서 신기한걸 발견한듯

거미 온몸에 소름이 좌악~~

 

그란D--앞길만 보구 저만치 내려간

두남자들에게 자랑을 하고싶어도

거미는 지금 홀로 새드무비중이라-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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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더 조망 잘되는 위 능선에서 찍었으면 잘보였을텐데-

줌-으로 당겨보니 그래도 용의 머리가 석룡산 정상을 향한 모습으로

한눈에도 왜 석룡산인지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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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하산완료 되고 무릎은 뻐근하다

 그람-오늘도 흐뭇흐뭇하고 즐건산행을 했단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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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팔교앞에 세워둔 그림자님의 애마는 우릴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모처럼 나서본-지방산행!!

 뻐근하게 걸어본 능선길마다 그동안 답답했던 가슴

뻥~뚫어지니--

이런맛에 지방산행을 즐기나보다

 벌써부터 담구간-몽가북계를 이어가자며 약속부터 해보구-ㅎㅎ

 

이렇게 마냥 걷는다는건 무엇보다도 쾌감만족100%다

 

지금은 한북정맥길 짜집기로 쬐금씩 이어가는게 고작이지만-

시간 되는대로 장타- 멀리 멀리 걷고 싶은맘도 크다

내 능력껏--말이다

 

오늘 군말엄씨 잘 따라와준 연하남(민선님)과

리딩하랴!!사진찍어주랴!! 운전해주랴!!

여러가지로 수고해주신 그림자님께는

또-모라 감사의 말을 표해야할지-

다들 수고하셨고 언제나 고맙심더~

 

 

 

피에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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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석룡산&화악산산행은

거미가 몸컨디션이 안존 관계루 산행 시간도 늘어지고 했지만-

끝까지 잘 리딩해준거 증말루 다시한번 감사 드려욧!!

 

 

 

까치 까치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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