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화요일 좋은날씨 친구와 둘이서

아침 서둘러 나섰는데도 망우역 버스정류장에서

330ㅡ1번 마석 비금리 가는 버스를 8시10분에 탔다

축령산앞에 내려 걸으며 본시간이 9시 30분

축령산 입구 정류장에 내리면 안되고 축령산 앞에 내려야함

이버스는 입구 앞 이렇게 같은 이름으로 두번 반복되는 정류장 이름이 있음

헌데 이버스보다도 마석가는 다른 아무거나 버스를 타고 마석 시내에 내려서

30ㅡ4번 축령산 가는 버스를 갈아 타야 됨 무조건  마석시내 안거치는 버스도 있음

축령산앞에내려서 40여분을 걸어갔음 여기서 아스팔트에서 힘이 다빠짐

너무 힘들어 종점 구멍가게에서 빙수에 우유를 타먹음

 

10시 40분 출발

매표소 바로전에 우측에 주차금지 표시판뒤로 올라감

조금가면 포장도로 나옴 바로건너면 다시 길이 이어짐

11시 40분 수리바위

나무가 우거져 제대로 안보임

11시55분 능선 삼거리

남이바위650m 정상 1.35km

 

12시15분 남이바위

전망이 좋음 5분을 쉬었음

12시 30분 헬기장

 

12시 40분 정상

많은 산객들이 오르고 내려감

운악산 주금산 명지산 화악산 그림같이보임

오르면서 힘은들지만 전망을 가끔보면서 오르니 힘이덜들음

거기다 바람은 왜그리 잘 불어주는지

꼭옆에 성능좋은 선풍기가 따라오며 틀어주는것같다

 

1시00분 절고개

표지판 여러개 있는곳뒤에서 점심을 먹음

바람은 불어주고 너무 날씨와 바람이 고맙다

1시 50분 출발

헬기장공사 하는곳을 지나서

 

2시 30분 서리산 도착

 

한눈에 철쭉이 만발한게 들어온다

무슨 그림도 아니고 내가 오랫동안 철쭉산행을 많이 했지만 이번처럼

제때에 와 보기는 처음인겄이다

감탄 또 감탄 다른 아무 생각이 안나고 그냥  허! 야! 허허! 말이 안나온다

이곳철쭉은 키가 커서 그옆과 밑을 지나가면서 하는말들이 꽃이 얼마나 많으면

벚꽃같다고 할까 

다른곳의 철쭉은 키가작아서 내려다 봐야하는데 유독이곳 철쭉은 높아서 또다른 느낌이다

한번 가보시라

말로 아무리한들 직접본것의 100분의1도 안된다는 생각이 절로든다

 

이곳에서 화채봉삼거리까지  30분정도

다시 매표소 방향으로 내려가면 관리사무실이 나오는데 10분정도

하산하는데 40여분정도 걸린다

산행코스도 축령을 넘어 서리산으로 해서 하산하며 철쭉을 보는게 좋겠다

참 최민수도 오토바이타고 우리가 하산해서 버스기다리는데 지나가니

등산객들이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