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축령산과 서리산에 산이 분홍색으로 뒤덮일 만큼 꽃이 많이 핀 마음으로 작년 4월에 간 축령산서리산 가족산행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꽃은 우리 기대만큼 피지 않았고, 경치도 스모그 같은 것이 끼어서 별로였습니다. 그러나 축령산에서 서리산으로 갈 때의 능선이 평탄하여 좋았고, 서리산에서는 스모그 같은 것도 점점 없어져서 잘 오긴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축령산과 서리산은 각각 높이 886m,832입니다. 가평군 외서면과 남양주 수동면 경계에 위치하고요. 축령산은 조선 태조이성계가 사냥을 하다가 허탕을 쳤는데, 어떤 한 사람이 '이 산은 제사를 지내야 하는 곳이다.' 라고 해서 제사를 지내고 사냥을 나갔는데, 멧돼지를 잡았다고 해서 축령산이라고 하였습니다. 서리산은 특별한 전설은 없지만 수도권에서 철쭉이 많이 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능선도 평탄합니다.

7:38 집에서 떠남

9:07 등산시작

9:47 수리바위

10:24 남이바위

11:05 축령산 정상

11:26 절고개

12:23 서리산정상

14:54 산행 끝

16시 쯤 집에도착

 제1주차장-남이바위-축령산-서리산-관리사무소-제1주차장

등산로초입

이정표

수리바위

남이바위

.....

축령산정상

절고개.

서리산정상

오늘점심메뉴는 갱녁시무전기2.

점심먹고 잠깐쉬면서...

철쭉동산

하산하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