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이면서도 주 능선에서 뚝 떨어져 있어 독립 산행 코스로 취급되는 삼신봉(三神峰·1284m) 원점회귀 코스다.
청학동을 기점 삼아 시계 반대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한바퀴 도는 10㎞ 남짓한 산행. 걷는 시간은 5시간 정도다.
삼신봉은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중에서 주능선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최고 전망대 로 알려져 있다
삼신봉을 구성하는 3개 봉우리 중에서 왼쪽의 내삼신봉(해발 1354m)과 중앙의 삼신봉(1284m), 오른쪽의 외삼신봉(1288m)이 있는데 이 중 '삼신봉 정상'의 영예는 중앙의 가장 낮은 봉우리가 차지하고 있다 (국제신문에서)
1. 일 시 ; 2011. 12. 24
2. 산행로 및 소요시간
(당초 예정) 청학동~ 갓걸이재~삼신봉~내삼신봉~송정굴~쇠통바위~독바위 앞~불일폭포 쌍계사 갈림길~상불재~청학동 삼성궁
길을 잘못 들어 도중에 빠지는 바람에 급경사와 눈때문에 고생을 많이하였다 약 9Km 5시간 소요
삼신봉터널 가는 길
청학동 입구
이정표에서 우측 쌍계사 방향으로 좀 더 가야 하는데 좌측으로 도는 바람에 급격사와 눈으로 무척 고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