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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에서 인천대교 쪽 해지는 모습을 보았어요(삼성산-호암산 바윗길 종주기)

 

산행날짜: 2009년 10월 4일 일요일 오후 맑음

산행코스: 경기도 안양시 /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 삼성산-호암산

              안양예술공원→안양사→제1전망대→제2전망대→학우봉(▲368m)→삼성산국기봉(▲477m)

              →삼성산 정상(▲481m)→거북바위→K48국기봉(▲446m)→장군봉(▲412m)→찬우물

              →호암산(민주동산 국기봉)(▲393m)→호압사→호암산문→금천구 시흥2동 벽산아파트 앞

산행팀원: 엄마, 아빠, 나(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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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추석 다음날 삼성산에 다녀온 산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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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는 월요일(10월5일)까지 추석연휴였습니다. 그 마지막 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아빠와 오빠는 추석연휴 동안 남한산성과 모락산에 다녀왔는데,

저는 그 때 산행준비를 하지 못해서 산에 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일요일을 맞이하고 보니, 산에 안 가고는 왠 약간 씁쓸~한 것 같아서 가볍게 삼성산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관악산, 삼성산은 가끔씩 다녀본 산인데,

이번에는 약간 어려운 길로 종주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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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멋진 다리 앞에서 본격 출발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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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지도를 봅니다.

이것은 삼성산 산림욕장 안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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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양사로 들어갑니다.


 

안양시의 이름이 유래된 절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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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에는 귀한 유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문화재로 지정된 부도와 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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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부처님 석상도 있습니다.  몇 층 짜리 건물 높이는 되어 보여요.

 

이 표시는 서울대학교 표시라고 합니다. 이 땅이 아마 서울대학교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학교 정문 모양과 똑같네요^^.


이제 한걸음 올라섭니다.

제1전망대로 오르는 산길 옆 바위 사이에 물이 고인 작은 물웅덩이가 있었는데 예쁜 새가 거기에 앉아 있네요. 정말 예뻤습니다.

 

여기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제1전망대쪽으로 갑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명상의 숲이라고 하네요.

 

조금 올라가다보니 제1전망대 육각정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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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정 너머 풍경이 멋지게 보입니다.

삼성산 정상 쪽 모습입니다.

왼쪽이 송신소(▲481m), 오른쪽이 국기봉(▲47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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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갈림길 이정표(삼거리)가 보입니다.
관악역 쪽으로 이어지는 길이기도 합니다.


 

제2전망대 쪽 암봉이 정말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바윗길을 넘고 또 넘어서 국기봉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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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봉은 너무 아찔하게 보입니다.
북한산이나 도봉산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바위산의 모습입니다.
물론 설악산에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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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옆으로 보이는 이 학교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려면 가야 한다는 ‘경인교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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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 넘는 건 쪼~금 어려웠습니다. 시작부터 조금씩 어려우면 나중엔 얼마나 힘들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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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 역시 쪼~금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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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바위를 타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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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왠지 불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올라갔습니다.

조심스럽게 찍은 제 모습입니다.

양 옆으로 낭떠러지나 다름없는 급경사...

V자를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약간 불안한 마음이었습니다.


 

또 다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이제 바윗길에 익숙해졌는지 이런 길은 그냥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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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올라오시는 걸 확보(???)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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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모양 표시된 곳이 방금 전 V자 그리며 사진 찍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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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뒤에 있는 암봉을 배경으로 하여 기념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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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있는 서해바다가 보입니다.

은빛 지붕이 반짝이는 것은 KTX 광명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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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설명으로는 시화호 너머 대부도, 영흥도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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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바위 위에서 나비를 발견했습니다.

이 나비는 생긴 것이 참~ 예쁩니다.


 

앞에 보이는 바위들을 넘어야 합니다.

특히 맨 앞에 봉우리 끝만 보이는 바위는 양 옆으로 절벽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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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넘는 게 너무 힘드네요. 하필 다리가 짧은 게.......ㅠ.ㅜ

제가 저희 반에선 키가 제일 큰 데도......


 

힘든 길을 통과하고 다시 이런 길로 가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데 여기도 바위를 타고 오르는 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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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2전망대입니다.

바위를 타고 오르는 힘든 길, 어려운 길(제가 지나온 길^^)과 우회해서 오는 쉬운 길이 여기서 만나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다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우회해서 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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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학우봉 바윗길을 찾아 갑니다.

이 바위 올라가는 것도 참 힘이 듭니다.

발을 올려 딛고, 손을 당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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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핀 야생화가 보입니다^^.절벽 사이에서 자라고 있어서 사진 찍기가 불편했습니다.


 

학우봉 꼭대기가 점점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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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봉 오름길도 험한 바윗길과 우횟길로 나누어 집니다.


 

쉽지 않은 학우봉(▲368m) 바윗길 구간을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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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봉을 조금 내려오니 갈림길 이정표 발견!

저희는 일단 삼막사 쪽으로 갑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예술공원 주차장 2.07KM이라고 써 있네요.

 

이 폭포같은 바위를 넘어야 합니다.


 

저 쪽에 있는 건물이 삼막사입니다.

그 위에 송신탑이 있는 곳이 삼성산 정상(▲481m)입니다.

삼성산은 세 분의 유명한 스님들 때문에 이름지어졌다고 합니다.

원효 대사, 의상 대사, 윤필 거사 (앞에 두 분은 알겠는데, 윤필 거사는 처음 들어봐요) 이렇게 세 분이 이곳에서 수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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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정표가 나오네요^^.
여기가 삼막고개 4거리 갈림길입니다.
저희는 국기봉 쪽으로 갑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여기에 계단이 없었는데, 이번에 보니 생겼습니다.

계단길로 시작하는 곳이 국기봉을 어렵게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계단을 오릅니다. 바윗길만 가다가 계단이 나오니까 왠지 계단이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커다란 절벽 바위는 올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올라가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는 낭떠러지입니다. 방심은 금물!!!

바위틈을 손으로 잡고 온 힘을 다해 겨우겨우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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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용감해 보여서 저도 용기를 내고 등산을 계속합니다.

저 소나무 아래 바위 틈새를 이용해 올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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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봉우리에 올라 뒤돌아 보니 제가 지나온 길이 보입니다.

제1, 2전망대와 학우봉 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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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기봉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단풍은 아직 때가 이른 것 같습니다.


 

휴~ 국기봉에 다 왔습니다!  정상이 477m입니다.

역시 우리나라의 태극기는 자랑스럽습니다.


 

이 정상석도 예전에 왔을 때는 없었는데, 올해(2009년) 6월 12일에 세웠다고 써 있네요.




 

국기봉 정상에서 여러 방향의 모습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눈에 익은 관악산 정상 쪽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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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능선 너머 멀리 가운데 청계산 줄기(망경대, 이수봉, 국사봉 등)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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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쪽은 가운데로 어제 아빠와 오빠(천지인)가 올라갔던 모락산이 있고요,

그 왼쪽 뒤로 백운산과 광교산이 보입니다.

어제는 오빠가 이 쪽(삼성산)을 바라보고 오늘 저는 저 쪽(모락산)을 바라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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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수리산 봉우리들이 보입니다.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그리고 수암봉까지 한꺼번에 다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기다란 골이 안양예술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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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가 눈이 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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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높은 빌딩들이 인천 송도 신도시에 있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그 뒤로 서해 바다의 섬들인데, 지난 번 영흥도에 갔을 때 보았던 섬들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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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학교는 경인교대, 그 뒤 능선은 석수역이나 관악역에서 호암산-삼성산으로 이어진 산줄기입니다. 저 쪽에서 오르다보면 '한우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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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이 삼성산 송신소 정상이고, 거기서 조금 왼쪽에 바위 봉우리로 된 또 다른 삼성산 국기봉(K48 국기봉)이 보이고, 왼쪽으로 힘차게 뻗어나간 산줄기가 장군봉과 만나서 호암산 쪽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뒤로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도 보입니다.

산이 울룩불룩 나온 것이 너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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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송신소 정상 왼쪽에 북한산과 도봉산이, 오른쪽에 수락산과 불암산이 보입니다.

여의도 63빌딩도 왼쪽에서 찾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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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아저씨, 아주머니께서 몇 학년이냐고 자꾸 묻습니다. 

저 초등학교 3학년인데요~~~

사진도 많이 찍고 좀 많이 쉬다가 송신소 쪽으로 갑니다. 

날아가는 까치를 보고 손짓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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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바윗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상불암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우리는 그대로 직진합니다.


 

길이 좀 좋아지나 했더니 또 바윗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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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봉에서 여기까지 온 길을 돌아봅니다. 울퉁불퉁 바윗길이 대부분입니다. 우회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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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성산 송신소 정상(▲481m)에 도착했습니다.





삼성산 송신소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관악산 연주대 쪽을 줌으로 조금 당겨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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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송신소 정상 바로 아래에서 간식을 조금 먹고 쉬었습니다.

해가 곧 지려고 하는데, 아빠는 또 다른 국기봉(K48 국기봉)에서 일몰을 보자고 하십니다.

거북바위를 통과합니다.

여기서 어떤 할머니한테 호박엿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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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림자가 길어졌습니다. 서울대학교 쪽이 어두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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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삼성산 송신소 정상입니다.

저 곳까지 포장된 찻길도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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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8국기봉을 향하여 다시 오르기 시작합니다.

좀 위험한 곳이라 밧줄 난간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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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할 수 없는 절벽길이 이어집니다.


 

호암산 쪽으로 하산하면서 지나갈 장군봉이 보입니다.
좀 있다 해지면 랜턴쓰고 야간 산행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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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8 국기봉 표지판이 나옵니다.

관악산, 삼성산에는 국기봉이 참 많습니다. 열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냥 국기봉하면 어느 국기봉이냐고 또 물어서 확인해야 한답니다.




 

K48 국기봉 태극기 깃봉에 까마귀가 앉아 있네요.

 

해질 무렵 까마귀 떼가 여기 저기서 날아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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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바위를 타고 올라 K48 국기봉 정상에 서봅니다.


 

절벽 위에 서 있는 느낌입니다.


 

북한산 쪽이 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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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해가 지려고 합니다.

일몰을 구경합니다.

아빠가 사진 찍으면서 인천 앞 바다 무의도 영종도 사이로 해가 지고 있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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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만들어 개통하게 된 인천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일곱 번 째로 긴 21.4㎞의 인천대교 너머 해가 지고 있습니다.

햇님 바로 아래 다리가 보이시죠^^?
(줌으로 조금 당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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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가 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K48 국기봉을 내려갑니다.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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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8 국기봉을 내려와 호암산 쪽으로 갑니다.

해가 졌어도 바로 깜깜해지지는 않았습니다.

 

 

갈림길 이정표가 좀...






 

운동장 바위 위


 

장군봉 정상 수달바위(수달상)

 

한우물과 찬우물은 달라요!!!

찬우물은 약수터입니다.

한우물은 커다란 연못같은 우물입니다.


<찬우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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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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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해진 밤에 호암산 일대를 걸어다닙니다.

날은 어둡지만 날씨는 좋았습니다.

서울시 금천구 쪽 야경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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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 위로 부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호암산 위로 뜬 둥근달

어제가 추석이었으니까요...


 

호암산 민주동산 국기봉에도 다녀옵니다.

여기에 조망대도 있습니다.


 

급경사길을 내려갑니다.

 

오후 늦게 시작한 삼성산-호암산 산행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호압사를 지나 호암산문을 나오면서 끝이 납니다.







추석 다음날 다녀온 삼성산-호암산 산행기를 마칩니다.

바윗길 따라 산행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였지만, 또 재미있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바윗길 산행을 할 때 정말 중요한 것은 항상 조심하는 마음가짐과 자세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어린이산꾼   천 지 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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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산행기를 써서 올렸는데, 블로그에 올리는 순간 인터넷이 끊어지면서 다 날라갔어요.

시험 끝난 오빠(천지인)와 아빠, 엄마의 도움을 받아 다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오빠, 아빠와 함께 다시 다녀온 삼성산, 호암산 사진 몇 장 추가합니다.

민주동산(호암산의 한 봉우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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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동산 흔들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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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녀바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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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동산 조망대입니다. 서울시가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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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에서 바라본 한우물이 있는 봉우리('금지산'이라고 하는 것 같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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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아 오를 것 같은 무슨 달팽이바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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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의 정상에 있는 수달상(수달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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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바위를 뒤에서 본 것인데, 수달이라기 보단 무슨 새가 날개 접고 앉아 있는 모습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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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과 그 옆에 있는 불영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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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암에 있는 조금 흰 개(호순이)가 얼마 전 새끼를 낳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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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옆 석구상(돌로 만든 개 모양 상)입니다.
호암산에는 진짜 개도 있고, 가짜 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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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옆 제2한우물 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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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 국기봉의 모습입니다.
저 뒤로 돌산 국기봉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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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의 호랑이 꼬리 부분에 지었다는 호압사의 모습입니다.
호암산이 호랑이 기가 세서 그 기를 누르기 위해 호압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꼬리를 밟히면 힘을 못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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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이 넘은 느티나무 두 그루가  크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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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