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산(鈴岩山)- 782m
경북 성주군, 김천시,칠곡군

영암산의 한자는 방울이라는 뜻의 령(鈴) 자로 되어 있다. 그래서 '방울바위 산'이 된다. 처음에는 방울이나 종과 관계 있는 전설, 또는 방울이나 종 모양의 바위가 있지 않나 생각했다. 

성주쪽에서 보면 방울 모양으로 보여 옛날부터 '방울바위산' 이라 했다는 것이다. 영암산의 이름은 이처럼 그 유래가 분명했다.

 

산행일자: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일석삼조가 아닌 일일삼산 을 거닐수있는 이 산들은 경북 김천시 와 성주군,칠곡군의 3개시군을 경계를 두고 있는 영암산 과 남쪽으로 내려 뻗은 선석산,비룡산이다.

산행코스:숭오2리-미타암-임도-보손지-영암산-들목재-선석산-비룡산-두만지-남계리-복성리정류장

▲경부고속도로 왜관IC로 빠져나와, 칠곡에서 김천방향 4번국도를 타고 약 10km정도 가면 삼북면 숭오2리 신호등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미타암,영암골 입간판을 보고 좌측으로 간다.

▲좌회전후 50m정도만 가면, 미타암 못미쳐 작은 공터에 주차를 합니다.전방엔 금오산의 모습입니다.

▲미타암은 가정집같은 조그마한 사찰입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속에 임도따라 쭉~올라갑니다.

▲꽁꽁얼어 붙은 보손지(중리저수지)

▲저수지 우측으로 등로가 열려 있으나, 임산금지 구역이다.

▲작은 소나무숲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다시 임도를 가로질러 갑니다.

▲등산로 폐쇄라...저의 배낭과 몸속에 불씨를 일으킬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영암산 오름길에 뒤돌아본 칠곡 약목면 뒤로 유학산 방향.

▲오름길 우측으로 금오산이 가까이에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가야할 선석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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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릉지나 영암산 과 중부내륙 고속도로 가야산 방향.

▲지나온 공룡능선 과 금오산.

성주 초전면 일대의 비닐하우스 단지은 햇빛을 받아 넓은 호수를 연상케 하고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성주읍, 우뚝 솟아있는 가야산.(갑자기 성주참외가 먹고싶다 ㅎㅎㅎ)

▲영암산정상 (해발782m)

▲정상석 옆에 쓰러진 돌탑을 정성스레 쌓고있는 어느 한 부부산악인 

(오늘 산행중 처음만난 분 들이다)

▲영암산에서 바라보는 오늘 두번째 목적지인 선석산.

▲정상아래 계단길.

 

 

 

 

 

▲지나온 영암산 과 우측 금오산.

▲선석산(742m)에 도착하여... 

▲옛 정상석에는 누진산으로 표기 되어있다.

▲선석산 아래 용바위.

 

▲비룡산 가는길에 의자바위...

 

▲세번째 목적지인 비룡산이 보입니다.

▲비룡산 아래 돌탑.

 

▲비룡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선석산 과 금오산.

▲두만지로 하산합니다.

▲두만지 와 하산 지점인 약목면 복성리.

 

 

 

▲두만지 저수지 뚝을 지나가면서 바라보는 비룡산.

 

 

▲신유장군 유적지 관리 사무소..

 

▲약목면 복성2리 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버스 시간을 잘 몰라서 택시를 타고 차량회수 를 위하여 다시 미타암 입구 까지 갑니다(요금 7,000원)

-산행시간: 5시간 40분(중식,촬영시간포함)-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