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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옆 러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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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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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 휴계소에서 본 백화산) 

 

황간 휴계소에서 아침을 먹은 후

상촌 자연교에서 캐이님을 내려주고 도마령에다 차를 주차한다.

 

캐이님은 막기항산으로 올라가

삼도봉/민주지산/각호산을 돌은후 도마령으로 내려와 차를 회수하여

날머리인 가리재로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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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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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령 남쪽에선 덕유산과 백운산/적상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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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오른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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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과 그 우측 뒤로 살짝 보이는 적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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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절개면을 올라가 돌아 보면 길 건너 843.1봉의 상용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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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소식)

 

절개면에서 좌우로 흐린길이 지나가는 안부를 지나

가파르게 올려치면 973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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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호산 능선 우측뒤로 보이는 민주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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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봉에선 북쪽 999봉으로 지능선이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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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능선에 모처럼 나오는 바위-선바위?)

 

973봉부터는 비교적 순한 능선인데

오늘 따라 유난히 무거운 발걸음으로 20여분 더 가면 천만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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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인이 서있을수 있다던 이름과는 달리 조그만 공터에는

영동군의 상촌면,용화면,양강면의 경계를 이루는 삼면봉이라는

준.희님의 안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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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까워 보이는 북쪽의 삼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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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봉 근처의 준.희님 안내판, 봉우리마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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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지능선의 999봉)

 

짧은 바위구간인 814봉을 지나 918봉은 우측 사면으로 우회한다.

사람의 길을 가지 못하고 토선생의 길을 따라 우회하다니.. 

체면 구기는 짖이지만 콘디숀이 난조이니 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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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봉을 지나니 동남쪽 각호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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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본 각호산의 두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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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봉)

 

산불 감시탑이 있는 880봉에선 북쪽 이바위산으로 능선이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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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삼봉산과 내려다본 임도 고개)

 

바로 앞에서 봐도 봉우리가 두개인데 왜 삼봉산일까?

궁금증은 삼봉산에 올라가서야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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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임도를 지나 올라가니 999봉 우측으로 천만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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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바위사면을 올라가면 암봉 아래 화살표가 보이는데

화살표 반대쪽으로 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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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 전망이 시원하다.)(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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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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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한 서대산, 좌측끝은 천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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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달산 475m,2=백마산532m,3=주행봉865m,4=백화산 포성봉93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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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산 47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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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봉과 백화산 포성봉)

 

다시 화살표로 돌아와서 암봉을 우측으로 반바퀴 돌아가니

낮은 흙봉우리가 나오고(그래서 봉우리 세개임)

그 다음 봉우리가 삼각점이 있는 삼봉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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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 정상)

 

어차피 캐이님 일정에 맞춰야 하니 급히 서두를 것이 없다.

느긋하게 쉬면서 전망을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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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쪽의 1=갈기산595m과 2=비봉산48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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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쪽의 각호산과 민주지산)

 

삼봉산 이후로는 우측으로 대간이 간간히 보인다.

 북으로 진행방향이 비슷하여 나란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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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의 황악산 111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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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봉 가기 전 돌아다 본 삼봉산)

 

길은 뚜렷하고 갈림길에선 리본이 방향을 알려준다.

바닥엔 푸짐한 낙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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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6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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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옆 처마의 푸짐한 낙옆,높은산님 사진)

 

740.6봉을 지나 막걸리 타임,697봉에서 바람피해 점심..

캐이님과 비슷한 시간에 날머리에 도달해야하니 시간을 끌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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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철주와 그것 때문에 생긴 임도)

 

점심을 먹고 안부로 내려가니 낙옆이 수북히 깔려있는 임도가

우측에서 올라와 전방 둔덕의 고압철주에서 멈춘다.

고압철주 아래로 올라가니 대간의 황악산과 화주봉일대가 시원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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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전망)(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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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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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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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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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8봉)

 

고앞철주를 지나선 능선이 뾰족하게 날을 세우고 간간히 바위지대도 나온다.

794.8봉에 오르니 동남쪽 전망이 터지는데 아래에선 안보이던 대간의 삼도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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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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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기항산,2=화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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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삼도봉,4=석기봉,5=각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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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9봉,7=천만산,8=삼봉산)

 

북쪽으로는 백화산 일대가 제법 가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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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봉과 백화산 포성봉)

 

전망 구경 하며  쉬고 있는데 삼도봉 다와 간다는 캐이님 문자가 날라온다.

시간을 더끌어? 서낭당 고개 직전에서 다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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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낭당 고개)

 

임계리와 상동면의 선화지를 넘나드는 서낭단 고개를 지나선

가파른 오르막 길이 나오는데 올라가다 뒤돌아보니 794.8봉이 오똑 서있다.

이거이 반대로 진행 하려도 고생좀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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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8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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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머리쪽 538.2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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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봉,서낭당 고개에서 25분 걸렸다.)

 

743봉에서 북쪽으로 5분여 가면 군용 삼각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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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삼각점)

 

얼마나 남은 거야..지도를 자주 들여다 보는데

그만큼 콘디숀도 안좋고 또 지루하단 이야기..

줄지어 서있는 낮은 봉우리 뒤론 687봉이 나온다. 

마지막 오름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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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오름봉인 687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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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나무 그림자가 길게 눞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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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668봉 지나 최씨묘에서 다시 휴식. 한번 앉으면 20여분씩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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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봉을 지나 북쪽의 면경계 분기봉을 올라가니

능선 우측에 하얀 비닐 끈을 쳐놨고 간간히 입산 금지 현수막이 나온다.

이제는 큰 오르막 없이 주로 내리막 길이다.

 

525봉에서 쉬면서 캐이님과 통화를 시도해보나 실패!

문자 보내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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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모습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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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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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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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봉부터는 철조망을 넘나들며 가축 농장을 통과해야한다.

그 다음 동네 야산 길을 이리저리 돌아 내려가면 비료 공장이 있는 가리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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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와있는 캐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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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안내판)

 

2012.04.15 일요일

캐이,높은산님과 캐이님 차로 다녀옴.

캐이님, 차량 봉사 감사합니다.

 

07;18 도마령
07;47 973봉
08;05~15 천만산(960m)
08;35 848봉
09;04 918봉 우회
09;31 880봉,산불 감시 구조물
09;40 임도 고개
09;52~55 화살표 좌측 전망대
10;05~24 삼봉산(930.4m)
11;06 790봉
11;35 770봉
11;52~12;02 740.6봉
12;18~50 697봉.점심.
12;57~13;10 고압철주 둔덕
13;55~14;15 794.8봉(이등 삼각점)
14;18 785봉
14;40~51 안부 휴식
14;57 서낭당고개
15;24 734봉
15;30 군용 삼각점 봉우리.
16;05 668봉

16:07~24 철원최씨묘
17;04 687봉
17;15 면 경계봉
17;25~44 520봉
18;44 304.0봉.목장 철조망.
18;55 281봉
19;09 가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