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4일 일요일

산악회따라 홀로

 

우두령-석교산-밀목재-삼도봉-물한계곡

총소요시간: 5시간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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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라북도를 벗어나 충북 영동군과 경북 김천시 사이의 대간길을 남서진

삼도봉지나 석기봉 바로전에서 물한계곡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빨간점이 시간이 체크된 곳이고 재미삼아 대충 10분 간격으로 파란점을 찍어 봤습니다.

(밀목재, 이 지도 잘못 된것 같습니다. 파란점 2개 왼쪽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석교산에서 밀목재가 촘촘이 찍힌것 같습니다. 믿을놈 하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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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8분, 우두령에서 산행 시작

우두령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경북 김천시 구성면으로 넘어가는

901번 지방도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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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0분, 석교산 (1207m)

정상 위치도 이름도 높이도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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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산에서 바라본 맨우측의 암봉에서부터 좌측 끝의 삼도봉까지 오늘 가야할 능선길

뒷라인은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

앞뒤라인 사이는 물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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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 정도 가니 암봉이 나타나고 밧줄은 한군데 매어져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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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서 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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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 정상부(117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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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에서 바라본 좌측뒤의 4개의 봉우리중 2번째가 삼도봉(1176m)

4번째가 석기봉(1242m),좀 떨어져서 민주기산(1242m)과 맨우측의 각호산(120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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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에서 뒤돌아본 석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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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어 돌아가야하는 곳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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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백수리산(1034m)에서 젖무덤같이 생긴 삼도봉까지의 지난구간 대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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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목재가는길에서 바라본 지난구간 대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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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2분, 밀목재

밀목재 은근히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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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삼도봉과 봉우리 하나 넘어 석기봉이 가까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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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리산에서 삼도봉까지의 대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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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마골재에서 삼도봉오르는 계단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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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마골재, 삼도봉 찍고 돌아와 우측 물안계곡으로 내려간다하지만 고렇게는 못하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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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며 뒤돌아본 지나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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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석교산과 암봉으로해서 이어진 떠블 S자의 꿈틀대는 지나온 대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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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뒤에가 삼도봉 정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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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구간의 대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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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에서 봉우리하나 넘어 석기봉이 우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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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37분, 삼도봉(117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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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난구간 대간길,

지난주에는 구름속이어서 하나도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흐려서 멀리 조망은 안되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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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봉에서 바라본 오똑한 암봉인 석기봉, 우측의 민주지산 (높이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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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님왈 석기봉 가지말고 삼마골재로 되돌아와 물안계곡으로 내려오라하지만

민폐끼칠까봐 석기봉은 포기하더라고 어떻게 온길 되돌아갑니까

앞의 봉우리 넘어가 삼거리에서 물안계곡으로 내려가기로하고  직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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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 올라서며 뒤돌아본 삼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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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이 멋진 모습이나 나무가 트여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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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56분, 삼거리

대빵님이 석기봉 갔다 올사람은 갔다오라 했으면 당연히 갔다 왔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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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민폐끼칠까봐 500m 남겨놓고 물한계곡으로 하산,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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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계곡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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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쯤 내려오니 삼마골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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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계곡의 물은 1000m가 넘는 산들로 빙 둘러쳐져 있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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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계곡 왠지 마음이 푸근해지는 깊은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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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 남짓 내려가니 민주지산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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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더 내려가니 우측에 민주지산 지름길이라 합니다.

시간만 조금 더주면 민주지산까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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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맑은 물살 물한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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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7분, 이 등산안내판 건너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고

바로 계곡물에서 씻을 수 있어 마무리도 깔끔했습니다.

 

내 친구들 이좋은 백두대간 왜 안할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