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산-사향산] 경기 포천 영북면, 이동면, 일동면, 영중면

  <산행 개요>

1. 산행일 : 2009. 1월 4일(일요일) , 맑음, 섭씨 영하 5~영상2 도

2. 산행형태 : '사다리'(한걸음 한걸음) 09' 합동산행

3. 산행인원 : 사다리 멤버 51명

4. 산행코스 : 야미리 서두교-觀音山(관음산 732.6m 삼각점)-狼踰(낭유)고개-麝香山(사향산737m)-鷹岩(응암)/ 도상 약 11.5km

5. 산행시간 : 총 7시간 10분(휴식및 취식시간 ; 2시간 30분 포함)



<진행 시간>

09:25            서두교 ; 산행시작

09:38            능선 첫 진입봉

10:07            약 430m ; 군삼각점

10:18~45       471.1m 삼각점봉 ; 후미와 합류

10:51            파주골 갈림 안부

11:11            약 525m 능선봉

11:15            관음골재

11:30            약 630m 꺽임봉 ; 삼거리봉

11:52~12:45   관음산 정상 ; 점심 취식및 휴식, 조망

13:20            570m ; 산불경보종

13:45~55       낭유고개

14:25~30       사향산 진입봉(약 680m 조망봉) ; 조망

14:36            664.5m 삼각점 ; 능선

14:45~15:12   사향산 정상 ; 후미와 합류, 조망

15:23            663m봉 ; 좌로 우회

15:26            약 655m 난구간

15:41~50       약 595m 난구간

15:52~16:05   약 515m 안부/약 525m 갈림봉 ; 후미 기다림

16:23            부대철책 ; 응암 정면으로 조망

16:27            부대철책 꺽임

16:33            도로 ; 하산 완료

16:37            응암 밑 '바위섬'음식점 ; 산행 종료

서두교에서 내려서 산으로 우루루 몰려간다  

군 방카가  잔뜩있는 능선을 따라서

파주골에서 올라오는 잣나무단지를 지나고

별볼일 없는 능선을 오르내리다

평평한 둔덕봉에서 잠시휴식



또내려간다

지나온 봉우리

관모봉에서 곰넘이봉 라인이보인다

또 올라서서 휴식  
대간거사 대장님의 썰래발을 듣고

이제야 저기 관음산 정상이 희그무리하다

관음골재를 지나 올라 표시판있는데서 우회전 정상을 향해

낭유고개로 내려갈 능선너머 사향산이 나타나고 그우측으로 국망봉도 보인다

눈가뭄에 음지는 눈이 있고

정상에선다

우와 도때기시장이다
다른팀에서도 먼저와서  판을 벌리고 있고
관음산이생긴이래  최고의 인파가 아니가 싶고

돌아보자  
정상에서서  야호도 좋고 먹고 마시는 것도 좋지만  
동서남북 바라보며 사진을 박으면서  요산이 뭔산이여 저산이 뭔산이냐
돼도 않게 씨부렁돼는것이  산행의 줄거움이여 나아가 인생의 줄거움이다
명성산에서 여우봉 사향산이  한눈에
명성산우측에 각흘봉  여우봉 우측에 광덕산 광덕옆은 회목봉인가
사향산 뒤로 백운산이

땡겨본 명성산  사면의 바위가 두들어진다
앞에 궁예가 올라 울었다는 망봉산이 삐죽하다

사향산을 보니 좌측 낭유고개와 올라간 방화선이 뚜렸하다

국망봉과 명지산 귀목봉이  

남쪽을 보니
관모봉과 그좌측뒤로 급주산이여  
관모봉뒤로  멀리 뿌연산이 솟았다
뭐이냐  일단 사진을 박고 집에가 지도를 펴놓고 뒤지니
왕방산 국사봉 라인이다 그우측으로 소요산이 이여진다
우측으로는 개미산 라인같고

서쪽을보니  좌측부터 개미산 보장산 불무산

배불루게 얻어먹고 내려간다

사향산을 향하여

산불경보종

뒤돌아본 관음산

명성산을 질리게 본다
땡겨본 궁예봉

냥유고개를 지나

가파른 방화선을 오르느라 욕본다
명성산과 닮은 화강암덩어리들이 많이 나타나고


뒤돌아본 관음산과 내려온 능선   산같아보인다


방화선이라 조망 좋다 이제 산타는 맛이들고
우측으로 고남산너머  금학 지장 향로봉 라인이

방카봉에서니  사향산이 조 앞이고 우측뒤로 명지산이

명성산이 다른 각도다 그옆에 여우봉 아래 여우고개

땡겨봉 명성산  겹겹이내려친 암릉들이 멋진데
조런데는 등로가 없냐 궁금해진다

운치있는 눈싸인 방화선을 따라서

뒤돌아본 방카봉 우측에 산정호수 망우봉과 각흘봉도 보이고
멀리 금학 지장 종자라인

거의 꼬래비로 사향산 정상에 선다

조망 또한 끝내주느구나
군부대능선너머 좌로 각흘봉 광덕산 회목봉 광덕고개 백운산이
광덕고개너머는 복주산 같다

국망 명지 귀목봉

국망봉 좌로 화악산 부대가

명지 귀목 청계  갈매 원통 운악이 한눈에
좌앞측 응암 (매바위) 로 내리친 내려갈 지능이 험상궂다



뒤돌아본 좌 정상

어이고 이거 눈싸인 암릉이네

장송들이 줄비한 암릉길을 조심조심

날등에서고  국망봉은 실컷보는구나

암릉지능들너머   광덕산의 둥그런 기상기지
우측으로 삐죽한 회목봉과 광덕고개너머 복주산

관음산쪽  지능들도  가파른 암릉들이다
이거 사향산  안알려진 산인데 산세 수려한  악산일세

용케 길을 찾아서   조심조심 내려가고

뒤돌아몬 첫번재암봉

두번재 암봉을 돌아서니  
쌩짜바리 화강암 내리막길이다
겁난다  
이동 갈비 좀 먹겠다고 정초부터 용을 쓰는구나

방뎅이를  뭉게면서 용케 내려간다

내려와 한숨돌리고  뒤돌아본  암봉들
삼각봉인데 삐죽한것이 잘생겼다


이제는 장송들이 줄비한 갈비수북푹신푹신한 길을 내려서니
5군단 철조망이 나오고 한참을 따라간다

뒤돌아본  사향산의 잘생긴 쌍암봉

행길가로 내려서고
가리산 신로봉 국망봉 라인

매바위(응암)아래  이동 갈비집으로 들어가 신년산행을 종료한다

가게앞에서 뒤돌아본  사향산
내려온 쌍봉과 그옆에 정상
허허 이산  조망좋고 산세 수려하고 옹골찬   짱돌산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