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경기도 의정부시.양주시
2.산행일시: 2009.9.2 (수) 10:10~15:26
3.산행자: 8명 (온사랑님,산까치님,대바우님,파랑새님,토요산님,자연사랑님,드림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09:35 망월사역 도착
10:15 산내음식구 도착후 망월사역 출발
10:35 심원사
11:50 다락능선 중간 (은석암 0.9km,자운봉 1.3km,도봉탐방지원센터 2.6km)
12:13 민초샘
12:21 포대능선 헬기장
13:00 점심식사
13:25 649봉 산불감시초소
14:00 회룡큰폭포
14:50 회룡사
15;26 회룡역
***도봉산 740m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자운봉은 해발739.5m로 깍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풍우에 깍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奇巖)이요, 묘석(妙 石)이다.
용이 승천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며, 거북이 모양도 있다. 천축사의 후봉인 만장봉은 1만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만장봉·오봉산·우이암을 주봉으로 하여 이를 잇는 사패능선·포대능선·오봉능선·도봉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수십개의 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하여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시민이나 근교 주민들에게 더없이 인기있는 하루 등산지이다.
등산로의 대표격인 포대능선은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739.5m)에서 북쪽으로 뻗은 이 능선은 중간에 대공포진지인 포대가 있었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도봉산의 등산로는 주로 도봉산의 등뼈를 이루는 이 포대능선 - 자운봉(혹은 신선대) - 칼바위 - 우이암 능선으로 이어진다. -한국의산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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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신 산행을 바랍니다
동서남북 막힘없는 조망을 하고 오셨군요...
부지런한분들의 특권을 다 누비시고 선배님과 함께하신 회원님들이 부러울뿐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선배님 덕분에 도봉에서의 추억을 잠시 회상하며 머물다가 갑니다..
즐산행 이여가시고 안전산행 하십시요...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그에 따라 산에서의 조망도 아주 명징하군요.
아기자기한 암릉 오름길 하며
망월사로 가는 다락능선이 꽤 괜찮아 보입니다.
전에 한번 간 기억도 나는 듯 하고..ㅎ
다시한번 여유날 때 찾아가 볼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합류하였었는데, 작년 산내음산행시 조대장님께서 알려주셔서 가보니 심원사를 지나
올라가는것이 제대로 다락능선을 다 오를수있는것이더군여..표지판도 다락1부터 다락3까지
모두 만나고 ㅎ 조망좋고 재미있는 바위도 많고 ..말벌 조심해야 겠더군여 ,감사합니다 ^^**
***호산자님- 대구에서 오시기는 힘들져..북한산,수락산,도봉산등에 남도분들이 평일에
관광버스나 KTX타고 오시는분들을 많이 보긴합니다 ㅎ 저희도 남쪽은 힘들어 자주 못가니
9월엔 하순경 금오산을 가보려고 한답니다.감사합니다 ^^**
***만수대님-도봉산에서 사패산까지 가려고 하였는데 회룡큰폭포에서 사패산향하다 말벌에
산까치님께서 쏘이시는 바람에 얼른 하산하여 병원으로 ㅎ 다음번에 사패산과 원각폭포를
가봐야겠습니다.이번주 정말 날씨가 쾌청하여 조망이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 ^^**
***SOLO님-일주일동안 파란하늘에 쾌청한 날씨로 산행을 3회나 다녀왔습니다 ㅎ
심원사에서 올라야 다락능선 초반부터 끝까지 모두맛볼수있는 멋진 코스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청파 윤도균님-이번에 함께 못하셔서 아쉬웟습니다. 폭포에서 하산하다 중간의 산까치님께서
말벌집을 건드려 두방이나 쏘였지만 얼른 하산하여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처방받아 사다가
드시고 안정을 취하다가 퇴원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
저도 근간에 한번 들러야되는데..
심원사 다락능선 코스가 재미있죠
말벌이 제일 무섭던데 그만하길 다행이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