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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사패산 552m 경기도 의정부시

2.산행일시 :2015.1.23 (금) 08:50~12:45

3.산행시간 및 코스

  08:50 회룡역부근 한국개나리아파트뒤 주차후 출발

  09:20 회룡사

  10:07 사패능선 안부

  10:47 사패산 552m

  11:06 휴식

  11:35 사패산 2보루 표지판

  12:10 사패산 1보루 상상봉 하산

  12:35 회룡탐방지원센터앞

 

***사패산 552m 경기도 의정부시

 

 사패산은 도봉산줄기의 북쪽 맨 끝에 있는 암산으로 서울에서 가깝고 의정부 바로 전역인 회룡역을 기점으로 산행할 경우 접근이 쉽다.

 정상은 커다란 암봉으로 되어있다.

산행은 회룡역에서 하차하여 산쪽으로 나있는 동네골목을 걸어올라가서 석굴암을 구경하고 석굴암 뒤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갔다가 내려오거나,

도봉산까지 연결산행하면 된다.


최근엔 많은 등산객들이 사패산을 거쳐 도봉산을 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사패산 서쪽에 위치한 원각사계곡은 유원지 시설이나 상가,

 음식점들을 거의 볼 수 없는 수도권의 가장 한적한 코스로서 각광받고 있다.


사패산의 일반적인 들머리로는 송추쪽의 사패산매표소, 의정부 시청 뒤쪽의 안골매표소와 시청매표소,

호암사 입구의 범골매표소, 회룡역에서 연결되는 회룡매표소 등을 꼽을 수 있다.  


범골능선을 탈 경우, 범골 입구에서 왼편 능선으로 붙는다. 이곳에서 천천히 걸으면 반구암까지 약 40분, 도봉산의 포대능선과 맞닿아 있는 사패능선까지 약 40분,

 다시 이곳에서 사패산 정상까지 약 20분 걸린다. 석굴암은 범골능선과 회룡능선 사이의 남쪽 사면 깊숙한 곳에 숨어 있다. 

 

 회룡매표소를 통해 접근할 경우 첫번째 갈림길에서 계곡을 따라가는 왼쪽 방향이 회룡사, 능선을 오르는 오른쪽 방향이 석굴암에 이른다.

사패산은 어떤 방향에서 산행을 시작하든 대략 4시간 이내에 하산할 수 있는 작은 산이다.
-한국의산천에서 인용함

 

산행코스 지도

 

***오늘은 오후2시까지 종로에 나가면되니 4시간정도 여유가있어 오랫만에 사패산을 가보기로하고

    08:50 회룡역부근 한국개나리아파트뒤 도로변에 주차한후 호원동의 오래된 회화나무를 보고 올라가다

    땀이나 회룡폭포부근에서 점퍼를 벗고 , 09:20 회룡사앞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계곡과 사면에는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있어 아름다운 은세계를 보여주어 천천히 사진찍으며 올라가니

   상부의 긴 철계단을 지나 10:07 사패능선 안부에 도착하여 사진한장 인증샷을 부탁하여 찍고 오른쪽

   사패산으로 향하는데 계곡길과 달리 능선등산로엔 눈이 전혀없고 누런흙길이라 아쉬움속에

 

   회룡바위에 도착하여 도봉산 포대능선과 회룡사,의정부,수락산을 조망하며 잠시 쉬었다가 사패산을

   향하여 출발하여 10:47 사패산 정상 552m에 도착하여 단체산님들께서 사진을 부탁하여 찍어드리고

   대슬랩 중간까지 내려가 도봉산,북한산,일영봉,고령산,노고산,한강봉,챌봉등을 시원하게 조망하시지만

 

   아쉽게도 연무가 끼어 선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슴은 탁 트이는 느낌이라 캔커피한개 마시고

   핸드폰 배터리를 교체하고 트랭글작동하는데 시간이 걸려 11:06까지 기다렸다 하산하기 시작하여

   범골능선으로 내려가서 11:35 404봉을 지나 사패산2보루 표지판을 보고 385봉을 우회하여 통과후

 

   상상봉인 사패산 1보루 정상에서 산님한분이 내려오시기에 정상으로 올라갔더니 내려오는길이 까다로워

   조심하며 위험한길 한참걸려 내려오니 12:10 사패산1보루 표지판을 만난후 선바위와 호암사는 시간상

   생략하고 오른쪽길로 내려와  둘레길과 만난후 오른쪽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옆으로 내려가니 바로

 

   보루길 표지판을 지나 회룡탐방지원센터에 12:35 도착하여 조금내려가 차량을 회수하여 얼른 귀가하여

   샤워하고 망월사역부근에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종로3가로 업무보러 전철로 갑니다 .

   천천히 사진찍으며 여유롭게 진행하니 힘들지않고 모처럼 사패산 정상 대슬랩까지 보고오니 기분이

   좋은데 호암사와 선바위를 생략하였으니 다음에 다시 호암사로 올라가 안골로 내려와봐야겠습니다 .

 

호원동 회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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