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창원[정병산~진례산성~비음산~용추계곡] 봄맞이 산행 (3/25,토)
■ 언 제 : 2006-3-25(토), 07:30 ~ 11:30 (약4시간 널널산행)
■ 누 구 : saiba 혼자서 (^^)
■ 코 스 : 용추계곡 길상사 ~ 내정병산 우회산행로 ~ 용추고개 삼거리 ~ 진례산성 ~ 비음산 정상 ~ 용추계곡
[ 원점회기, 약8.5km ]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꽃 축제 산행을 위해... (^^) 이번 주말에는 saiba 가 거주하는 창원근교 산행을 좀 빡세게(^^) 할
계획이었다. 원래계획은 진해 장복산~시루봉 종주코스 산행을 할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곁님께서(^^) 3/25(토) 오후엔 애들 데리고
김해 도자기 미술박물관엘 가자고 해서리... ㅠㅠㅠ 어쩔 수 없이 토요일 오전에만 산행할 수 있는 코스로 변경해야만 했다.
이번주 들어 saiba 가 근무하는 회사의 인접 야산에 진달래꽃이 막~피기 시작한다는 소문을 듣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두눈으로
직접 진달래꽃 향연(^^)을 확인하기 위해 4번을 갔다왔는데, 나날이 미묘하게 변하는 개화 상태를 보는 즐거움이란 말로서 표현
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나지막한 야산의 진달래꽃 향연은 이미 시작된 듯한 느낌이 든다.
(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음!!!)
[ 2006-3-23(목)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한 회사 근처 야산 진달래꽃 봄나들이 ]
[ 2006-3-24(금)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한 회사 근처 야산 진달래꽃 봄나들이 ]
창원.마산 지역 근교산중에 진달래 군락지로서 이름이 제법 알려진 곳으로 마산의 천주산과 창원의 비음산있는데,
올해는 개화시기(4월중순 예정)를 잘 택해서 진달래꽃 향연의 현장을 머~찌게 디카로 담아 볼 생각이다.
이런저런 생각끝에 시간적 측면과 원점회기가 좀 용이한 비음산 코스를 택하여 적어도 산아래쪽의 진달래꽃을 기대하고...
봄맞이 산행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섰는데......
▲ 용추계곡 입구의 저수지
▲ 길상사 대웅전 전경이며, "무량수전" 현판 글씨는 부석사 "무량수전"을 그대로 Copy 한 것이라고 함
▲ 길상사 뒷길 코스중 내정병산 정상까지 길은 너무 가파르다. 도중에 좀 완만한 산행길로 우회해서 갔는데,
만개한 생강나무꽃 (^^)을 발견하다.
▲ 내정병산 우회로에서 담은 조망인데... 바로 앞의 건물들은 창원대학이고, 저~멀리 보이는 제일 높은 산이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천주산이다.
▲ 아침 햇살속에 봄기운을 가득 머그운 진달래 꽃망울 (^^)
▲ 오른쪽으로 보이는 비음산 정상 부근은 진달래 군락지이며, 개화시기가 보통 4월 중순경이다.
▲ 최근에 새로 세워진 비음산 정상석
▲ 비음산 정상 휴게소의 풍경 (^^) - 포근한 봄날 때문인지 산님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 음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계단 양측은 진달래 군락지인데... 아직까지는 동면(^^)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 같다.
▲ 이 꽃을 보고... 지나가던 산님 여자분들이 주고 받는 말을 들었는데... 꽃이름을... "바람번개꽃" 이라고 하는데... ???
▲ 용추계곡엔 여기저기 만발해 있는 노오란 생강나무꽃을 쉽게 볼 수 있다.
▲ 용추계곡입구 풍경
좀 더 자세한 풍경사진들을 볼려고 하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 2006-3-25(토) 창원 [정병산~진례산성~비음산~용추계곡] 봄맞이 산행 ]
/ saiba (^^)
2006.03.26 09:07
saiba님 안녕하시죠?
비음산 산행기 감사드립니다.
비음산 3월29일 정기산행 계획이 있는데 딱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정맥산행때 4월초순경 지나갔던 기억이 있답니다.
진달래가 온 산에 쫙 ~~
인상적이였구요 ?
이번엔 멋진 진달래는 보지못할것같아 아쉽습니다.
조금은 볼수 있겠죠?
비음산 소식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구요 ,,, ^^*
비음산 산행기 감사드립니다.
비음산 3월29일 정기산행 계획이 있는데 딱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정맥산행때 4월초순경 지나갔던 기억이 있답니다.
진달래가 온 산에 쫙 ~~
인상적이였구요 ?
이번엔 멋진 진달래는 보지못할것같아 아쉽습니다.
조금은 볼수 있겠죠?
비음산 소식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구요 ,,, ^^*
2006.03.27 04:02
saiba 님 반갑습니다
창원쪽에 사시나 봅니다
창원의 산은 아직 전부 미답인데 님의 산행기가 도움이 될것입니다
남해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마루금이 제법 인상적이던데
언제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수고 하셨구요 천주산의 진달래 사진이 기다려 집니다
언제나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창원쪽에 사시나 봅니다
창원의 산은 아직 전부 미답인데 님의 산행기가 도움이 될것입니다
남해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마루금이 제법 인상적이던데
언제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수고 하셨구요 천주산의 진달래 사진이 기다려 집니다
언제나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2006.03.27 05:31
비음산에 언제 정자가 지어졋는지
궁금 합니다.
회사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이리도
귀한 그림을 올려 주시니 정성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얼마있지 않아 비음산에
진달래가 만개할 터인데 님의 대단한
활약을 그리며 건강 기원 합니다
난테 드림,,
궁금 합니다.
회사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이리도
귀한 그림을 올려 주시니 정성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얼마있지 않아 비음산에
진달래가 만개할 터인데 님의 대단한
활약을 그리며 건강 기원 합니다
난테 드림,,
2006.03.27 08:20
봄이 완연하고 꽃망울이 무언지는 모르지만
희망과 즐거움 가져다 줄것만 같은 3월의 마지막 월요일
습관처럼 출근하여 메일을 확인하고 산야에 를어오니
saiba님의 창원 꼿소식이 기다리고 있어 기분이 상큼합니다.
수고해주신 덕에 비음산 아직 못가봤지만
다녀온듯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희망과 즐거움 가져다 줄것만 같은 3월의 마지막 월요일
습관처럼 출근하여 메일을 확인하고 산야에 를어오니
saiba님의 창원 꼿소식이 기다리고 있어 기분이 상큼합니다.
수고해주신 덕에 비음산 아직 못가봤지만
다녀온듯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2006.03.27 10:02
saiba님,
한 주도 걸르지않는 (연속 산행, 단 두명이라도..^ ^*),
저희 <창원51> 팀이 자주 찾는 코스를 다녀오셨군요.
봄꽃 축제 산행계획을 어떻게 잡으셨길래, 빡세게(^^) 훈련(?)을 하시는지요? ^ ^*
온통 붉은 산으로 변하던 비음산이 아직 침묵중이군요.
4월 중순이후를 기대합니다.
saiba님께서 머~찌게 찍은 봄꽃 사진을 ...
올려주실거죠?
좋은 산행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51s)
한 주도 걸르지않는 (연속 산행, 단 두명이라도..^ ^*),
저희 <창원51> 팀이 자주 찾는 코스를 다녀오셨군요.
봄꽃 축제 산행계획을 어떻게 잡으셨길래, 빡세게(^^) 훈련(?)을 하시는지요? ^ ^*
온통 붉은 산으로 변하던 비음산이 아직 침묵중이군요.
4월 중순이후를 기대합니다.
saiba님께서 머~찌게 찍은 봄꽃 사진을 ...
올려주실거죠?
좋은 산행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51s)
2006.03.29 22:55
정중채님!
항상 좋은 산행기 올려주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작년 제가 북한산엘 갔을 때가 4월초순경이었는데,
밤골매표소 입구를 조금지나니 생강나무가 꽃망을 터트리는
정도였고, 하산길에 노오란 제비꽃을 본 기억이 납니다.
다음주부터는 수도권에서도 봄소식의 산행기가 산하게시판에
조금씩 도배(^^)를 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브리뜨님!
오늘(3/29,수) 창원 비음산을 산행하셨겠군요!
정병산~비음산~대암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좌우로 조망이
좋아 이곳 산님들이 많이 오르는 코스이지요.
우뭏든 좋은 추억의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무토님!
반갑습니다!
아~ 그 야생화 이름이 "꿩의 바람꽃" 입니까?
재미있군요. 귀한 꽃입니까? 용추계곡에 제법 눈에 띄었는데 말입니다.
사실 산하에 올라오는 야생화 이름을 올려주시는 분들을 보면
절로 존경심이 들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산그늘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요~최근에 알았는데,우짜다가(^^) 제가 살고 있는 지역 가까이에
진달래 명소로 제법 유명한 곳이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올해는 반드시 그 풍경들을 나름대로 담아 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비음산, 천주산을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난테님!
비음산 정상의 정자는 아마도 작년 봄부터 창원시에서 대대적으로
산행길 보수작업을 하는 것 같았는데, 봄~여름사이에 짓은 걸로
기억합니다. 새로 바뀐 정상석은 올초에 한 것 같구요.
올해엔 진달래.철쭉향연을 맞이할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잘 될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까지 회사 야산의 진달래 마중을
지난주부터 6일째인데... 갈때마다 조금씩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묘~한 기분이 듭니다. 진달래가 만발하여 약1주일은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각기의 위치에서 조금씩 환경이 달라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냥 지난친 곳에서 조금 안쪽 솔밭
사이로 갑자기 자태를 뽐내며 자신을 맞이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매일 가고 있는지도...ㅎㅎㅎ 이번 주말엔 진짜베이(^^) 여수 영취산
진달래나들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늘~ 관심 갖어주시어 감사합니다.
계백님!
이곳의 야산의 꽃소식이 님에게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재 사시는 곳이 수도권이신 것 같은데, 먼곳까지 늘~ 왕성한 활약에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산행풍경에 감사드리구요,
늘~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창원51님s!
아마도 제가 사는 상남동 대동아파트와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 같은데
넘 반갑습니다. "창원51" 멤버들의 활약상을 늘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산행을 한지가 이제 2년밖에 안된 초보이구요,
가까운 곳에 진달래 군락지로 제법 알려져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안지도
부끄럽게도 산행을 하고 나서 부터 랍니다.ㅎㅎㅎ
이런 입지적인 조건을 살려서 최소한 가까운 비음산.천주산 진달래오는
풍경을 나름대로 디카로 담아 볼려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늘~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산행기 올려주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작년 제가 북한산엘 갔을 때가 4월초순경이었는데,
밤골매표소 입구를 조금지나니 생강나무가 꽃망을 터트리는
정도였고, 하산길에 노오란 제비꽃을 본 기억이 납니다.
다음주부터는 수도권에서도 봄소식의 산행기가 산하게시판에
조금씩 도배(^^)를 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브리뜨님!
오늘(3/29,수) 창원 비음산을 산행하셨겠군요!
정병산~비음산~대암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좌우로 조망이
좋아 이곳 산님들이 많이 오르는 코스이지요.
우뭏든 좋은 추억의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무토님!
반갑습니다!
아~ 그 야생화 이름이 "꿩의 바람꽃" 입니까?
재미있군요. 귀한 꽃입니까? 용추계곡에 제법 눈에 띄었는데 말입니다.
사실 산하에 올라오는 야생화 이름을 올려주시는 분들을 보면
절로 존경심이 들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산그늘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요~최근에 알았는데,우짜다가(^^) 제가 살고 있는 지역 가까이에
진달래 명소로 제법 유명한 곳이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올해는 반드시 그 풍경들을 나름대로 담아 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비음산, 천주산을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난테님!
비음산 정상의 정자는 아마도 작년 봄부터 창원시에서 대대적으로
산행길 보수작업을 하는 것 같았는데, 봄~여름사이에 짓은 걸로
기억합니다. 새로 바뀐 정상석은 올초에 한 것 같구요.
올해엔 진달래.철쭉향연을 맞이할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잘 될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까지 회사 야산의 진달래 마중을
지난주부터 6일째인데... 갈때마다 조금씩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묘~한 기분이 듭니다. 진달래가 만발하여 약1주일은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각기의 위치에서 조금씩 환경이 달라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냥 지난친 곳에서 조금 안쪽 솔밭
사이로 갑자기 자태를 뽐내며 자신을 맞이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매일 가고 있는지도...ㅎㅎㅎ 이번 주말엔 진짜베이(^^) 여수 영취산
진달래나들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늘~ 관심 갖어주시어 감사합니다.
계백님!
이곳의 야산의 꽃소식이 님에게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재 사시는 곳이 수도권이신 것 같은데, 먼곳까지 늘~ 왕성한 활약에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산행풍경에 감사드리구요,
늘~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창원51님s!
아마도 제가 사는 상남동 대동아파트와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 같은데
넘 반갑습니다. "창원51" 멤버들의 활약상을 늘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산행을 한지가 이제 2년밖에 안된 초보이구요,
가까운 곳에 진달래 군락지로 제법 알려져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안지도
부끄럽게도 산행을 하고 나서 부터 랍니다.ㅎㅎㅎ
이런 입지적인 조건을 살려서 최소한 가까운 비음산.천주산 진달래오는
풍경을 나름대로 디카로 담아 볼려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늘~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오전에 잠시 짬을내어 가까운 정병산과 비음산을 오르시고
봄맞이 산행을 마음껏 즐기고 오셨군요.
저희는 남녘에서 전해주는 봄소식을 바라보면서
수도권의 꽃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