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뎌~♬ 2010 창원 비음산(510m) 철쭉 꽃망울을 터뜨리다! (5/7,금)

- 언 제 : 2010-5-7(금) (17:00 ~ 19:30)
- 어 디 : 경남 창원 비음산(510m)
- 누 구 : 퇴근후 saiba 나홀로(^^)
- 코 스 : 고산마을입구 ~ 진례산성 남문 ~ 비음산 정상(510m) ~ 진례산성 동문 ~
            용추계곡 포곡정 ~ 진례산성 남문 ~ 고산마을입구 (원점회기)
            (약6km, 소요시간 약2시간반 정도, 쪼매 빡~빡~산행)



▶ 들어가면서

요~ 최근들어 주말이면 곁님과 함께 비음산엘 봄나들이 갔는데, 봄저온현상으로 철쭉개화 타이밍이 늦어 조금 아쉬웠지만,
비음산 들머리와 용추계곡등에서 연두색으로 채색되어 가는 봄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충분히 봄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비음산 정상부근에 화사하게 피는 철죽꽃향연을 보고싶어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지난주말
산행시에 철쭉꽃개화 타이밍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었다. 해서리... 조금 성급한 기분이 들지만서도...(^^), 퇴근길에 바로
발걸음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예상대로 만개는 아니지만... 비음산 자락의 아름다운 연두색향연 분위기와 화사한 철쭉꽃이
잘 어우러진... 마치 천상화원(^^) 분위기속을 거닐다가 내려온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믿거나말거나 ^^;)

(by saiba^^;)



▼ 산행코스개념도 : 고산마을입구 ~ 진례산성 남문 ~ 비음산 정상(510m) ~ 진례산성 동문 ~ 용추계곡 포곡정 ~ 진례산성 남문 ~ 고산마을입구






▼ 비음산 산행들머리 이정표 - (17:00분경)



▼ 들머리 분위기(1) - 저~ 아래 예쁜 다리를 건너서 정면으로 보이는 안부(진례산성남문)로 올라가서 오른쪽 능선을 타고 비음산 정상으로!!



▼ 들머리 분위기(2)






▼들머리 분위기(3) - 연두색 분위기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듯한 산님들 뒷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데...(^^)



▼ 오름길 왼쪽... 비음산 날개봉 경사면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연두색 봄풍경



▼ 약수터에서 바라본 천주산 방면 조망



▼ 약수터에서 또 다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 오름길에서 무학산 방면으로 바라본 조망






▼ 드뎌~ 안부(진례산성남문)까지 올라오다!



▼ 비음산 정상 방면의 능선 오름길 분위기... 드뎌~♬ 철쭉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구나@~@!!!



▼ 오름길에서 비음산 날개봉 방면으로 바라본 조망






▼ 정병산 방면의 조망



▼ 비음산 날개봉 방면 조망



▼ 용추계곡 방면 조망











▼ 비음산 정상 아래의 철쭉군락지 개화상태... 으흠... 봄냉해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피었네!!! 약50~60%정도나 될까?



▼ 아름다운 산님들... (^^)



▼ 비음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나무계단 오름길



▼ 오름길에서 뒤돌아보고 담아본 풍경



▼ 바로~ 저~ 위가 비음산(510m) 정상이다!!!



▼ 쪼~매~(^^) 오르다가ㅎㅎㅎ 한번 더 뒤돌아 보고... (^^)



▼ 비음산 정상 분위기 (1)



▼ 비음산 정상 분위기 (2)



▼ 비음산에서 [대암산~신정봉~용지봉] 방면으로 이어져 가는 장쾌한 능선미



▼ 시루봉 ~ 안민고개 ~ 덕주봉(장복산) 방면



▼ 용추계곡 방... 오른쪽 능선이 정병산 방면으로 이어져가는 낙남정맥능선이다.



▼ 대암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저~ 능선길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 비음산 정상 쉼터 방면 풍경



▼ 능선길 분위기 (1)



▼ 능선길 분위기 (2)



▼ 능선길 분위기 (3) - 비음산 날개봉 방면 조망으로 능선길 아래 경사면에 펼쳐지는 연두색향연이 너무나 아름답다!!!



▼ 용추계곡 방면 분위기... 약2.5km 정도의 계곡이 이어진다.



▼ 김해시 진례방면으로 저~아래에 평지저수지다 보인다.



▼ Wonderful~♬





▼ 능선길 삼거리(비음산,대암산,진례산성동문)에서 진례산성동문 방면으로 내려가기 전에 잠시 대암산 방면으로 가다가 Back 한다!














▼ 대암산 방면 능선길에서 용추계곡 방면으로 바라본 풍경



▼ 대암산 방면 능선길에서 바라본... 정병산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능선 풍경





▼ 다시 Back 해서... 능선길 삼거리(비음산,대암산,진례산성동문)에서 진례산성동문 방면으로 내려가면서 담은 주변풍경






▼ 저~아래 진례산성동문 방면으로 Let's Go !!!












▼ 비음산 날개봉 방면



▼ 용추계곡 방면 - Fantastic !!!



▼ 낙남정맥 능선 방면





▼ 진례산성동문에서 용추계곡 방면으로... Let's Go!!!






▼ 정면으로 보이는 비음산 날개봉 왼쪽 안부... 진례산성남문 방면으로 나아가야 한다.






▼ 아름다운 쉼터분위기





▼ 드뎌~ 진례산성 남문 안부까지 되돌아오다!



▼ 하산길에서 바라본 석양 (1) - 천주산 방면으로 서서히 지고 있다 - (19:00분경)



▼ 줌촬영



▼ 하산길에서 바라본 석양 (2) - Triple fantastic !!!







▶ 마무리하면서

창원의 비음산(510m) 자락의 철쭉군락지는 철쭉 명산에 비해 규모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보잘 것 없을 정도로 작은 편에 속하지만... saiba 녀석(^^)에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금까지 다년간
철쭉산행을 경험한 바에 의하면... 전국에서 철쭉이 제일 먼저 핀다는 점이다(산님에 따라선 이론이 있을 수
있으나...)... 따라서, 창원의 비음산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 약일주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영호남 지역의 철쭉 대군락지 산행을 할 수 있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봄저온현상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봄꽃(진달래.철쭉) 개화가 늦어져... 봄산행이 좀 이상한 분위기로
흘려가고 있는 듯해서 아쉬웠는데, 지금부턴 진짜로(^^) 조금만 기다리면, 명불허전의 철쭉대군락지(초암산,
제암산,일림산,황매산 그리고 바래봉등)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는 시기로 돌입할 것이리라. 해서리
지금부턴 가능한 적기의 산행타이밍을 잡아, 1년에 한번정도 경험할 수 있는 찬스(^^)를 놓치지 않을려고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열~씨미 노력하는 자신을 그려보는데... (^^)  그런 측면에서 본 산행기가
산님들에게 본격적인 철쭉산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