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ldk0322

1. 산행일시 : 2009.10.30(금) 04:13 → 10.31(토) 02:21 (총 22:08분 소요)

2. 산행코스 : 밀양시 교동사무소에서 강쪽으로 내려가 좌측 막다른 길 등로로 오름(04:13)→ 임도(04:44,체육시설)→ 전망대(04:54)→ 옥교산(05:52,△538.4m)→ 바위우회→ 말치고개(07:48)→ 판빙재→ ▲505.3m→ 형제봉(▲556.7m)→ 봉천재→ 화악산(09:59,△931.5m)→ 요전재(11:52)→ 큰태재(임도) →건티재→ 배바위산(610m)→ 천왕산(14:00,619.2m)→ △384.4m→ 묘봉산(15:44,△512.6m)→ △342.4m→ 버티재(간이휴게소)/20번도로(16:55,277.8m/출발17:19)→ 수봉산(18:06,△592.5m)→ 마령치(18:33)→ △611.3m(19:01)→ 포장임도(19:28)→ 조화봉2km,군불로4km 갈림길(22:21)→ △987.7m(22:56)→ 임도(23:34)→조화봉(▲1,058m)/비슬산강우레이더관측소앞(23:34)→ 대견사지0.2km,비슬산4.0km 갈림길(23:42)→ 비슬산 대견봉(10.31(토)00:39/△1,083.3m)→ 도성암1.4km 안내판(00:41)→ 유가사1.0Km,비슬산정산2.5km 안내판(01:56/포장임도)→ 돌탑→ 유가사일주문/주차장(02:21)/택시호출→ 달성산업단지로 이동, 식당에서 돼지국밥/사우나(찜질방)에서 휴식→ 06:00시에 시내버스 타고 대구로 향함

 ♠. 갈 때: 서울역 무궁화(23:00/20,300원)→ 밀양역(03:28)/택시→ 교동사무소앞(03:53/4,000원)/ 올 때: 현풍시내버스(06:00)→ 대곡역(전철)→ 대구역(대구 08:44→ 서울 12:44/20,300원)

3. 산행날씨/ 준비물 : 맑음(낮 - 더움. 밤 - 보름달)/ 지도(1/50,000),나침반,디카,식수3리터,김밥(5줄),칼로리바란스(76gx1),닥터유(27gx2),연양갱(55gx1),초코바(48gx1),미니약과(10개),사탕,랜턴,RainCoat,구급약,갈아입을옷,스틱

4. 산행자 : 자룡님,김세권님,용주님,청계산(4명)

5. 산행결과

 ▲.밀양역에 도착. 택시 타고 교동사무소(4,000원) 앞에 내려 강쪽으로 조금 내려가 도로좌측 비상도로 끝지점  등로로 오름→ 임도(체육시설,의자 등) 도착. 휴식 후 출발→ 전망대(설치 중)에서 밀양시내 야경 촬영→ 뚜렷한 등로로 진행→ 한차례 사면을 오르니 옥교산. 휴식 후 출발→ 바위에 올라 내려서려다 다시 원위치해 우회→ 말치고개 진행방향에서 알바로 일행과 헤어지고 혼자 버스타고 버티재로 가 합류함. 이번 산행은 야간에만 한 것 같음

    (알바) 말치고개로 꺾이는 약 340~380m지점에서 뚜렷한 등로로 내려서지 않고 다시 동쪽으로 조금 진행하다 북쪽지능으로 가 여수마을로 내려감. 마을회관 앞에서 일행과 통화 후 영화사(1.7km)/범용사 방향 포장임도 걷다 트럭을 얻어 타고 영화사 입구에 내려  절 뒤 임도(칡, 잡풀 무성)로 올라 능선으로 진행하려다 포기. 다시 마을회관으로 back. 김밥 한 줄 먹고 관내버스(09:25)를 타고 상동역으로 나감. 청도행 차시간 확인하니 버스가 빨라(기차:  10:20/버스: 10:00, 1700원) 버스를 기다리니 약 10분 연착→ 청도버스터미널에 내리니 바로 풍각행 버스가 연결(1,300원)→ 화양→ 각남을 지나 풍각버스터미널에 도착. 창녕 출발시간이 40분 정도남아(11:15, 1700원) 농협에 들러 막걸리 한 병 사서 배낭에 넣고 터미널 주변을 돌아봄 - 감이 유명한 청도. 동네, 야산 등 어디에나 보이는 감나무엔 곱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단풍과 조화를 이뤄 주변 풍광이 너무 아름다움 - 창녕행 버스를 타고 버티재를 지나 방리마을에 내려 다시 도로를 거슬러 올라가 버티재(12:00)에 도착. 일행이 도착할 때 까지 일광욕으로 시간을 보냄.

 ▲.해가 서산 넘어 갈 무렵 도착한 일행과 합류. 간이휴게소에서 오뎅 먹고, 시원한 식수를 보충한 후 도로를 건너 사면길을 오르니 어두워지고 계속 떨어지는 낙엽이 등로를 덮어 제법 미끄럽고, 길 흔적이 없는 곳은 잠시 멈춰 확인하고 진행. 수봉산 정상에서 기념사진 촬영→ 마령치(넓은공터)에서 휴식 후 다시 사면을 오름→△611.3m지점부터 포장임도까지는 길 흔적은 있으나 가시덤불과 잡풀 등이 우거져 느리게 진행. 포장임도에 도착 잠시 누워  둥실 떠있는 보름달을 쳐다보며 쉬는데 삵이 근처에서 계속 울어 호루라기를 부니 조금 멀리 간 듯 조용해짐.

 ▲.임도 출발→ 조화봉 2km 안내판 직전부터 잡목이 많고 바위들이 조금씩 보이다 안내판을 지나니 본격적인 암릉지대→ 직벽이 나타나 좌회하니 로프가 설치되어 있음→ 암릉정상부 삼각점(△987.7m) 확인하고 조금 지나 기념사진 찍고→ 안내판을 지나 임도로 내려서서 휴식 후 출발. 하늘엔 보름달이 둥실 떠있고 포장임도라 랜턴을 꺼도 진행에 지장이 없음→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니 비슬산강우레이더관측소 표지석이 있고 차단기가 내려져 있음. 조화봉 정상(관측소 전망대)은  낮에만 개방하는 것 같음. 휴식 후 출발. 이곳부터는 등로가 좋음→ 대견사지 갈림길에서 우측(비슬산 정상)으로 들어서니 억새밭→ 한참 진행하니 돌탑이 있는 헐티재 갈림길. 이곳은 비슬산 환종주 때 지났던 코스라 기억이 새로움.

 ▲.비슬산 정상(대견봉)에 도착하니 바람이 세게 불어 편히 쉬지 못하고 정상석에서 기념촬영 및 하산지점을 결정(유가사)하고 출발→ 도성암 안내판(앞산 16km, 7시간) 방향으로 하산 시작→ 사면 돌길을 한참 내려가니 유가사1.0Km, 비슬산정산 2.5km 안내판 있음/포장임도에서 잠시 휴식 후 발길을 재촉→ 돌탑을 지나니 유가사 일주문, 주차장 등이 있음. 주차장 앞에서 택시를 호출해 달성산업단지로 이동. 국밥집에서 돼지국밥(4,000원)과 맥주 한 잔으로 뒷풀이 후 사우나로 이동해 잠시 휴식한 후 버스정류장으로 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가장 가까운 전철역에 내려 전철을 타고 대구역으로 가 08:44분(앞차는 좌석이 없었음) 무궁화 열차표를 구입해 대합실에서 쉬다 기차에 오르니 금방 잠이 듦.

6. 산행사진

 

 

 

교동사무소

도로좌측 비상도로 끝지점

임도 체육시설

전망대(설치중)에서 바라본 밀양시내 야경

옥교산 삼각점

옥교산 정상석

여수마을회관에서 화악산 영화사 가는 길(우측)

상동

상동역

유천버스정류장

풍각버스정류장

버티재

해는 서산너머로

버티재 간이식당

수봉산 가는 길

수봉산 정상석에서(좌부터 용주님,세권님,자룡님)

수봉산 삼각점

마령치

△611.3m

포장임도

암릉능선 정상 삼각점(△987.7m)

암릉에서

임도로 내려섬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 우측 도로 차단기 설치

대견사지 갈림길

비슬산 정상석

비슬산 삼각점과 방향안내판

도성암 방향으로 하산

유가사 일주문 -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