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은팔공산과 함께 대구를 감싸고 있는 산줄기다. 진달래 만개를 통해 봄철마다 유명세를 타지만 산세가 기운차고,억새 계곡 등도 매력만점이어서 사철 다른 모습들을 선보인다. 진달래를 뺀 비슬산은 단연 바위가 돋보인다.
정상과 그 주변을 차지한 거대 바위들은 비파와 거문고를 타는 듯하다는 산 이름을 낳았다. 비슬산 줄기의 또 다른 축인 조화봉 주위에서는 거대한 바위 무더기인 암괴류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바위들을 만날 수 있다.(부산일보)
1. 일 시 : 2012. 12. 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5 Km 4시간 소요
3. 산행도
주차장 - 소재사 - 자연휴양림 - 대견사지 - 진달래군락지 - 팔각정 - 대견사지 - 자연휴양림 - 소재사 -주차장
주차장에서 1Km 정도 걸으면 소재사 입구가 나온다
비슬산휴양림에서는 해마다 1월이면 얼음축제가 열린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비슬산 암괴류
처음으로 대견사지 석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능선에 도착하다
부처바위
코끼리바위
대견사지 터와 대견사 3층석탑
비슬산의 주봉인 대견봉
(대견봉을 거쳐서 유가사로 하산하려 했으나 눈때문에 차량회수가 힘들 것 같아 다시 소재사로 하신하기로 함)
현풍방향
비슬산 조화봉과 기상관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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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눈이 전국적으로 많이 왔지만 경기북부는 워낙 낮은기온과 강풍으로 오히려
눈꽃이 없었고 남부지방의 고산에서 아름다운 눈꽃산행을 만끽하신것 같습니다.ㅎ
수고하신 덕분에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