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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 산행지 : 비룡산 (삼강앞봉, 의자봉, 적석봉, 사림봉 156m) 경북 예천 회룡포

 

- 산행경로 : 회룡마을~회룡포 안내도~아미타대불(장안사 쉼터)~장안사~회룡대~봉수대~원산성~삼강앞봉~의자봉~적석봉~사림봉 갈림길~사림봉~사림봉 갈림길~사림재~용포마을~용포마을다리~모래사장~뽕뽕다리~회룡마을주차장 (식사 휴식 포함 약 5시간)

 

- 산행개요 : 경북에서도 비교적 오지에 속하는 예천의 조그만 물돌이동인 작은 섬마을 처럼 보이는 곳이 회룡포다.  회룡포와 내성천변 금빛 백사장 그리고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회룡대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의외로 비룡산은 등산객들 조차도 잘 찾지 않는 곳이다. 최근에야 예천군에서 목계단, 목교 등으로 등로를 전반적으로 잘 정비를 해 놓아 앞으로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면 장안사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 아미타대불과 회룡대를 거쳐 제2전망대까지 올랐다가 역으로 회귀하는 코스가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눈요기를 할 수 있는 코스로 일반적일 것 같다.

 

산행은 내성천에서 시작하여 원산성을 올랐다가 다시 내성천으로 내려서고, 삼강앞봉을 올랐다가 낙동강으로 내려서고, 다시 사림봉을 올랐다가 내성천으로 내려서니 한꺼번에 3개의 봉을 등산 한 것이나 진배없다. ㅋㅋㅋ

 

- 함께 : 아내

 

 

 

용주팔경시비

 

 

내성천의 뽕뽕다리

 

 

만개한 생강나무 꽃

 

 

장안사 아미타대불

 

 

장안사의 미모저모

 

 

회룡대에서의 전망

 

 

봉수대

 

 

이곳에서 원산성 방향으로

 

 

낙동강과 내성천을 함께 가로 지르는 삼강교

 

 

원산성과 삼강앞봉을 연결하는 배골의 목교

 

 

삼강교와 윗쪽 주막, 그리고 강변의 삼강나루터

 

 

삼강앞봉에서의 전망

 

 

삼강앞봉과 의자봉을 연결하는 목교

 

 

낙동강을 끼고 점식식사를 하며

 

 

적석봉의 이정표

 

 

회룡포

 

 

사림재

 

 

용포마을 다리

 

 

용포마을 다리를 건너서 모래 밭으로

 

 

뽕뽕다리를 건너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