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산행, 갈때까지 간다! - [경북 봉화군, 비룡산~배바위산~승부역] (4/26,일) - (2/2)


▶ 산행코스 (2/2) : [ 다락재 ~ 배바위산(968m) ~ 승부역 ]


# 다락재에서 따스한 봄햇살속에 점심을 먹으면서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시시각각으로
미묘한 변화를 연출하고 있는 하이얀 구름의 풍경들을 디카로 틈틈히 담아본다.



▼ 다락재에서 담아본 하늘 풍경 (1) - 시시각각으로 미묘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 하이얀 구름



▼ 다락재에서 담아본 하늘 풍경 (2) - 아마도 이쪽 방향 임도길이 승부역 방면으로 이어질 것 같다



▼ 다락재에서 담아본 하늘 풍경 (3) - 배바위산 방면의 하늘(a)



▼ 다락재에서 담아본 하늘 풍경 (4) - 배바위산 방면의 하늘(b)...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름이 아름답기만 하다





▼ 다락재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배바위산(968m) 방면으로 Let's Go!!!



▼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1)



▼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2)



▼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3) - 낙엽으로 융단을 깔은 듯 하다



▼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4) - 여전히 파아란 하늘위엔 하이얀 구름의 Performance 가 진행되고 있고ㅎㅎㅎ









▼ 저~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배바위산(968m)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갈 길은 멀다ㅠㅠㅠ



▼ 다락재에서 배바위산 가는 능선길 주변에 겨우살이의 대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산님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 능선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능선길 분위기



▼ 능선 오름길 조망터에서... 저~ 멀리 뒷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비룡산 정상 방면이다















▼ 저~ 아래 안부로 내려가서 다시 된비알 오름길을 올라가야 한다ㅠㅠㅠ



▼ 배바위산(968m)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1)



▼ 배바위산(968m)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2)



▼ 배바위산(968m)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3) - 또 다시 내리락 오르락ㅠㅠㅠ 에고고~ 힘들어@~@!!!




▼ 배바위산 정상의 하늘 풍경 (1)



▼ 배바위산 정상의 하늘 풍경 (2)



▼ 배바위산 정상의 하늘 풍경 (3)



▼ 배바위산 정상의 하늘 풍경 (4) - 심헌님께서 뭘(?) 담고 계실까ㅎㅎㅎ



▼ 배바위산 정상의 하늘 풍경 (5) - 혹시 이런 풍광...?



▼ 배바위산(968m) 정상에서 기념찰칵 (1) - 심헌님... V 자 포즈는 우리둘째딸건데ㅎㅎㅎ



▼ 배바위산(968m) 정상에서 기념찰칵 (2) - saiba 녀석 나름대론 뽀~옴 잡고선... (Photo by 심헌님)





▼ 이제는 하산하여야 할 시간... 승부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계곡으로 Let's Go!!!








# 배바위산 정상에서 승부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계곡으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길도 없는 급경사
능선을 타고 무작정 내려가여 한다. 이 구간이 진짜베기 오지산행의 진수를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하산길 이었다고 생각되는데... saiba 가 담은 몇장의 스냅사진으로 과연 그런 리얼함을 느낄 수가
있을지 모르겠다.




▼ 하산길 분위기 (1)



▼ 하산길 분위기 (2) - 저쪽 능선인감?



▼ 하산길 분위기 (3) - 위태위태... 아슬아슬ㅋㅋㅋ









▼ 이젠 좀 안전한 계곡까지 내려온 느낌이 든다



▼ 다른 계곡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풍경









▼ 승부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계곡길 풍경 (1)












▼ 승부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계곡길 풍경 (2)



▼ 승부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계곡길 풍경 (3)






▼ 이제 다왔다 - 차가운 계곡물로 산행의 흔적을 간단히 씻고 있는 산님들 모습 - (14:55분경)



▼ 날머리 풍경 (1) - 승부역 방면



▼ 날머리 풍경 (2)



▼ 날머리에서 산하★공명님 기념찰칵을 남겨드리다 - 함께 산행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 날머리 풍경 (3) - 낙동강 상류의 풍광



▼ 날머리 풍경 (4) - 승부역 방면



▼ 날머리 풍경 (5) - 승부역에서 담아본 날머리 풍경








# 승부역에서 춘양역으로 가는 16:10분 열차를 타기 위해 약1시간 정도 기다리는 동안에 산님들은
각자가 추억을 남기기 위해 기념찰칵의 시간을 듬~뿍 가졌다. 왜냐하면, 승부역 주변엔 아무것도
없어... 사실 오로지 열차를 기다리는 일외는 딱히 할 수 있는 일이란 없기 때문이리라ㅎㅎㅎㅎ




▼ 기념찰칵 - 산하★공명님 & 털보초이님



▼ 기념찰칵 - 산행대장님(황태연), 털보초이님, saiba 녀석(^^)



▼ 영동선 완행열차를 기다리는 산님들 모습... 이런 풍경은 승부역에서 볼 때, 진풍경에 속한다고 하는데...ㅎㅎㅎ



▼ saiba 도 포함되어 있는... 단체기념찰칵 - (Photo by 심헌님)



▼ 춘양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직전의 saiba 녀석 - (Photo by 심헌님)



▼ 달리는 열차안에서 담은 밖같 풍경 (1) - 낙동강변



▼ 달리는 열차안에서 담은 밖같 풍경 (2) - 민가



▼ 달리는 열차안에서 담은 밖같 풍경 (3) - 낙동강변



▼ 춘양역에 도착 - 승부역에서 약25분간 소요됨 (16:45분경)





# 춘양역에 기다리고 있는 산악회 버스를 타고 돌아오다!
아마도 이런식의 이동을 하는 것은 대형차량의 경우는 낙동강변에 만들어진
협소한 도로를 이용해서 날머리까지 오기에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인 듯
보였다. 따라서, 하산길 주변의 역에서 어쩔 수 없이 열차를 타고 대형버스의
운행이 용이한 춘양역으로 이동하는 듯 했다.





▶ 마무리하면서

이번에 경험한 오지산행은 타이밍상으로 볼 때, 진달래꽃과 철쭉꽃 산행시기의
중간에 해당하는 어중간한 시기를 이용해서 절묘한 타이밍으로 너무나 황홀하게
경험한 산행으로 기억될 것 같다. 산님들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산행길 분위기
그리고 청정무구한 느낌을 주는 봉화産 파아란 하늘위에 펼쳐지는 고순도 하이얀
구름 향연을 산행내내 온몸으로 느끼면서 산행하는 기분이란? 일반 안내산행에서
거~의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 느므느므(^^) 행복한 것 같다.

그것도 열차비용 포함해서 총비용 1만7천원 들여서, 이런 레벨의 고품격(^^) 오지
산행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산님으로서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인지...(^^) 아마도!!!
단언하건데, 이런류의 산행은 World wide top level 의 당일 산행문화로 생각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가 아닌지?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당일산행 문화를 우짜다가
운좋게 saiba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경험하고 있는 것 자체가 복터진 일이며,
아니~ 이게 왠떡(^^) 이냐@~@!!!... 라는생각을 하고 있는데...(믿거나말거나)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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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1/2) : [ (봉화군 소천면) 홍제사 입구 ~ 비룡산(1,129m) ~ 다락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