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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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추천) 산행기방의 -산초스의 추억산행기란을 보시면 됩니다 ^^**






1.산행지: 예천 회룡포 비룡산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2.산행일시: 2015.4.18 (토) 09:5~14:30

3.산행자 : 우리산내음 33명 (양지편대장님,회나무대장님,청파 윤도균님,사장환님,노승안님,김용섭님+1명,

   김용선님,김봉묵님,이백발님,강호상님,어슬렁님,선착순님,산너울님,산아님,토요산님,산호님,길산님,

   수출맨님,의산님,뱃사공님부부,미소님부부,장원님부부,구선완님부부,하얀민들레님,코스모스s님,총신대님,

   사당동님,산초스)

4.산행코스 및 시간 (후미팀 4조 기준)

    07:35 사당역 출발

    09:15 충주휴게소

    09:43 예천 회룡포 주차장

    09:55 설명들은후 산행시작

    11:23 장안사

    11:35 회룡대

    11:43 봉수대

    12:28 점심식사 

    12:50 원산성

    13:14 삼강앞봉

    13:28 제2전망소

    13:48 용포대

    14:16 제2뿅뿅교

    14:27 회룡포마을

    16:00 뒷풀이 식사

    16:30 제1뿅뿅교건너 주차장에서 출발

    18:00 충주휴게소

    21:00 사당역도착

 

***육지안에 있는 섬 -회룡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다.

이 기이한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 굽어보아야 한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 1998년 회룡대라는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정면을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인다. 백사장 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다.

그 중앙에 회룡포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한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회룡포마을에는 7, 8년 전만 해도 20여 남짓 가구가 살았으나, 모두 도회지로 떠나고 지금은 9가구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마을은 논밭까지 합쳐 5만평 정도이다. 한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회룡포 [回龍浦]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후미팀 4조 산행코스

 

***2005.4.26 한국의산하 가족들이 모여 만든 우리산내음카페가 어느덧 10년을 맞이하게되어 감개무량하고

열정적인 산사랑과 끈끈한 정으로 맺은 좋은인연이 계속되기를 기대하며...작년에 못한 카페기념산행을 올해는

지난 감악산 시산제산행시 양지편대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예천 회룡포 비룡산으로 가기로합니다 .

 

높이야 256m 사림봉이 가장높지만 장안사지나 회룡대,원산성,범등에서 용포대까지만 돌아와도 4시간정도

걸리는 널널 여유로운 트레킹코스라고 생각했지만 높낮이차가 제법있어 산행하는 맛도나고 , 선두팀은

적석봉,사림봉까지 완주하며 고찰 장안사와 시원한 내성천과 양쪽 조망을 보며 시원함이 느껴지는 멋진

코스였습니다 .

 

33명 많은 인원에 회나무대장님의 수고로 기념품과 김밥등을 나누어드리고 07:35 사당역을 출발하여

충주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문경에서 예천으로 벌써 배꽃이 활짝핀 예천 용궁면의 회룡포 주차장에

10:43도착하여 해설사분의 설명까지 들은후 용주팔경시비를 지나 급경사길을 잠시 오른후 여유롭게

 

용왕각에서 장안사로 진행하여 예쁜 절집과 풀또기를 구경한후 회룡대에서 일단 멋진 육지속의 섬같은

회룡포마을을 구경하고 봉수대지나 원산성으로 가는중간 점심식사를 한후 12:28 출발하여 원산성지나 

선두조와 후미조가 분리되고 삼강교앞까지 뚝떨어졌다 선두조는 적석봉으로 ,

후미조는 삼강앞봉에서 용포대로 진행하여

 

사림재에서 선두2조를 만나 함께 용포마을의 제2뿅뿅교를 건너며 단체사진도 찍고 회룡포마을 둘레길의

하얗게 만개한 배꽃둘레길에 감탄하며 회룡포펜션 식당에 도착하니 조금후 선두3조 청파 윤도균님 일행분들도

도착하시고 3시에 맞춰놓은 토종닭백숙 11마리도 나오고 , 선두1조는 지나쳤다가 약간 늦게 도착하여

모두함께 맛있게 식사후 4시에 출발하여 회룡포마을을 통과하여 내성천 드넓은 모래사장에서 단체사진찍고

 

운치있는 제1뿅뿅교를 건너 청파님 일행분들께서 귀경버스에서 먹을 주류와 빈대떡등 안주를 제공하여

주시며 4:30 출발하여 귀경길에 올라 6시 충주휴게소에 도착하니 8시면 사당역에 올줄알았는데 서울에

들어서 오히려 정체가 심하여 9시 사당역에 도착하여 귀가합니다 .

 

오전 좋은날씨속에 멋진 조망보며 여유로운 멋진코스의 회룡포 비룡산 산행을 잘하고 모두 안전하게

제시간에 식당에 도착하여 잘먹고 즐거운시간 보낸 우리산내음카페 10주년기념 산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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