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원자력 병원 - 불암산 - 덕릉고개 -  수락산 -  깔닥고개 - 수락골 공원 관리 사무소


친구와 함께 천천히 약 7 시간


 



 공릉 공원 관리사무소에 8시 58분 도착하여


과일을 사가지고 9시 15분경에 도착한 친구와 산행 시작


 



 



 멋진 능선길을 지나....


 



 


 



 북한산을 바라보고....


 



 불암산 정상이 점점 가까와지고 있다.


 



 



 


 



 


 



 도봉산을 바라보고....


 



새로 놓은 계단을 오르고 올라....


 



불암산 정상에 10시 54분 도착


 



 다람쥐 공원과 가야할 수락산을 바라보고...


 



 다람쥐 공원에 11시 도착하여 컵라면과 막걸리로 허기를 때우면서


바라 본 불암산 정상


 



 12시 덕릉고개를 넘어 이제는 수락산으로...


 



 


 



 수락산 오름길에 전망좋은 바위에 앉아서 바라 본 불암산


지금 시간 12시 38분


 



 이제는 수락산 정상을 향해서...


보이는건 하강바위, 그 아래로 돼지코 바위


 



 뒤돌아 보고........



 


 



 


 



 



 



 정상 직전에 공릉동부터 넘어 온 능선을 뒤 돌아보고........


 



 깔닥고개 삼거리에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바라 본 수락산 정상


 



수락산 정상에 2시 29분


정상에 도착하니 녹초가 되어버린 강아지 한마리.


정상에서 장사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아침부터 있었다는데


수락산에 오른 산객들이 정상에 어린 강아지가 있어 신기하여 만지고, 쓰다듬고하여


거의 아사직전


참 상식적으로 이해 못할 인간들이 많다.


키울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를 말지..


그리고 이렇게 높은 곳에 어린 강아지를 왜? 버렸을까... 


 



 뒤늦게 올라 온 친구와 상의하니


여기저기 전화를 하더니 도봉산 기슭에 마당넓은 집이 있는데,


"데리고 내려오면 키우겠다"는 고마운 사람이 있어


기차바위는 포기하고 깔닥고개로 하산을  한다.


그래서 수락(강아지)이는 도봉산 기슭으로 입양 가게된다.


 



 


 



 멋진 바위 능선길을 따라......


 



 


 


 



 


 



 


 



 


 



 


 



 


 



 


 



 



 


 



 


 



 물개 바위를 지나


공원 관리 사무소에  4시 20분 도착


수락이를 인계하는 걸로  산행 완료


이 자리를 빌어 강아지를 입양해준 분께 고마운 마음  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