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9.20(일)

산행지 : 수락산에서 불암산까지

오랜만에 떠난 산행이다.

며칠간 몸살 감기로 몸이 좋지 않아

토요일에 병원에 들러 약을 먹고 몸이 조금나아진것 같아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나선다.

올라가는 산님들로 붐빈다.

서울의 주변산이 항상 바위산이 많다.

수락산도 바위산중의 하나다.

올라가는 코스는 깔닥고개 능선을 택하고

안 올라가본 코스로 택해 올라간다 .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지난간다.

수락산 올라가는 능선입니다. 계속해서 올라가면 철모바위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정상입니다.

능선길을 조감해 봅니다.

매월정에서 잠시 쉽니다.

수락산은 김시습과 관련된 사연이 많은 산인가 봅니다.

곳곳에 그의 시가 적혀 안내판이 많네요

 올라온 길입니다.

보이는 곳이 수락산 정상입니다.

독수리 비위가 보이네요

배낭바위입니다. 배낭을 지고 있는 모습니다.

연계 산행 할 불암산

 하강바위, 여기서 보니 높게 보이는데 올라가는 길이 잇어 자일 없이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수락산에 오면 꼭 올라가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그곳에 올라왔습니다.

탁 트인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주변을 바라봅니다.

종바위 입니다. 이 기암위에는 코끼리 누워 있지요

누워있는 코끼리가 보이나요

 노원쪽 전경입니다.

계속되는 암릉 산행입니다.

삼거리 불암산으로 갈려면 덕릉고개 방향입니다.

보이는 곳이 불암산 정상입니다. 계단으로 정비가 잘되어 있네요 

저

보이는 천막친 곳에서 갈증이 나 막걸리 한 잔 하고 올라갑니.

불암산 정상입니다. 3년전에 와보고 처음 오네요.

정상의 태극기는 그대로 있네요

소나무를 찍어 봅니다.

하산길에 핀 코스모스

 삼육대 제명호입니다. 물이 맑으면 좋으련만. 주변 경치는 좋네요.

 제명호는 삼육대 건립자인 이제명 선생의 이름을 따서 만든 호수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산행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매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