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계2]<담터고개-도봉산역>...불암산과 수락산을 넘어

       혹시 사진이 보이지 않으면 누르세요 ==> http://blog.daum.net/lovemountain/13392006

 

<불암산에서 수락산으로 이어지는 수락지맥 시계능선>

 

언   제 : 2016.1.29   흐림

어디로 : 담터고개-불암산-덕능고개-수락산-매월정-도봉산역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5.9km / 산행시간 약 6시간 33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38  담터고개/구리시 경계에서 남양주시 경계로 바뀜

10:45  태강 삼육초교 좌측 수락지맥 합류/

10:50  삼육대학교 동문(후문)

10:55  실험동물연구센터

10:59  교직원 테니스장

11:14  수락지맥 능선에서 시계를 찾아 되돌아섬/

         현 국립지리원 지형도의 오류(수락지맥능선 따라야했음)

11:21  삼육대 살렘관 뒤

11:28  브니엘관 뒷쪽으로 지형도상 시계 능선 복귀

11:33  갈림길 삼거리/시계는 계곡과 사면을 가로질러 진행불가/우측의 수락지맥 능선으로 진행

11:43  삼육대 제명호 일반 산행로 합류/태릉백세길,불암산 둘레길 합류

11:49  불암산 주능선 합류/효성아파트(2.7km) 갈림길

11:52  노원고개/좌 중계본동(1.4km),우 별내동원훈련장(1.0km) 갈림길 안부

11:57  247.1봉

11:59  좌 학도암(0.4km)갈림길

12:08  우 천보사(0.34km) 갈림길

12:15  좌 천병약수터 갈림길

12:19  봉화대(431.6m)/불암산성/헬기장

12:26  깔딱고개/좌 상계역,불암공원 관리소,우 불암동 갈림길 안부

12:27  우 불암사(0.85km) 갈림길

12:31  우  석천암(0.5km) 갈림길

12:33  거북바위

12:47  불암산 정상(509.7m)/삼각점[성동 24]

12:52  쥐바위

12:53~13:11  석장봉/다람쥐 광장/점심 식사

13:16  폭포약수터 갈림길

13:21  돌산약수터 갈림길

13:26  410.5봉

13:43  덕능고개/동물이동통로/

13:45  수락산 소망길 갈림길/직

13:46  송전탑

14:06  흥국사(0.3km)갈림길/철망문

14:14  약 295m봉/산불흔적/순화궁고개,국사봉 능선 갈림길

14:20  수암사 갈림길

14:22   송전탑(#19)

14:26  372.6봉/삼각점[성동 409]/전망바위 위

14:43  도솔봉(538.5m)

14:50  여심바위

14:56  치마바위

15:03  코끼리바위 잔망대

15:18  수락산 정상(640.6m)/삼각점[성동 301]/뒤돌아섬

15:24  철모바위 삼거리/의정부 시계 시작/우

15:34  독수리바위

15:45  깔딱고개 안부/좌 수락산역(2.5km),우 장암역(2.3km)/직

15:52~16:00  매월정(466.3m)/휴식

16:03  개울골(능선, 계곡) 갈림길 /직/우측의 시계능선(진달래 능선)을 놓침

16:18  개울골 계곡

16:36  우측의 송전탑(#30) 지능선과 지계곡 건넘

16:48  수락산 소공원/수락 리버시티 공원//서울시계및 서울 둘레길 합류

16:53  육교 건넘

16:56  굴다리 통과

17:00  상도교 지나 우회전/중랑천 건넘

17:05  서울 창포원

17:11  도봉산역/산행종료

 

<산행 지도>

평일날 갑자기 하루의 여유가 생긴다.

날씨는 연무가 있어 별로이지만 미뤄왔던 서울시계 종주를 하기위해 부지런히 배낭을 꾸린다.

담터고개에서 2구간을 시작하는데 초반 노원고개까지가 애매하고 까다롭지만

2007년도에 수락지맥할때 걸어본 길이기에 망설임은 없다.

 

삼육대학교 뒷능선 군부대 철망펜스를 따라 잡목숲을 헤치고 오르다 지도를 확인해 보니

서울시계가 수락지맥능선과 별개로 그어져있다.

다시 뒤돌아 내려와 서울시계를 따라 오르다보니

서울시 경계가 계곡과 산사면을 가로지르는 산행이 불가능하게 이어진다.

시계를 포기하고 수락지맥능선으로 복귀를 하고 나서 산행을 이어가고

돌아와 조사해보니 국립지리원 지형도(윗 지도)의 경계가 잘못된거라...

결론적으로 경계 산행시는 현 지형도 대신 구 지형도를 참조해야하겠다.

 

이후 불암산과 수락산으로 이어지는 시계능선은 일반 산행로로 길이 반질반질하며

수락산 철모바위 삼거리에서 서울시 경계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우측의 수락산 정상을 왕복후

되돌아와 그동안 함께하던 수락지맥과 헤어지고 매월정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른다.

 

매월정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예전에 수락산역에서 올라와본적이 있지만

매월정에서 도봉산역으로 향하는 시계능선인 진달래능선은 초행이된다.

 

매월정에서 진달래능선 초입을 놓치고 개울골쪽으로 떨어지는데

우측의 시계능선은 올라서기가 까다롭다.

시간상 되돌아 가기에는 늦은듯하여 개울골 끝부분에서 우측의 능선을 넘어

수락산 소공원에서 서울시계로 복귀해 서울둘레길따라 도봉산역까지 이어간다. 

 

================이하는 내가 홀대모에 올린글 담아온 내용 ============

 

어제 틈이 생겨 서울시계 2구간 불암산 수락산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담터고개에서 수락지맥능선을 따르며

지금까지 곁에두던 구리 시계와 작별하고

남양주 시계와 함께 하게 됩니다.

 

삼육대학교 뒤쪽의 잡목을 헤치며 남양주 군부대 철망을 따라 이어지는 수락지맥 능선을 오르는중에

지도를 다시보니 수락지맥능선과 서울시계는 별개로 이어집니다.

 

붉은색...수락지맥 능선이고 녹색선이 내가 다시 돌아내려와 진행한 괘적입니다.

문제는 현지에서 파악해보니 시계인 파란원 부분은 진행이 불가능한 계곡과 산사면을 따라 그어져있더군요.

 

상식적적으로 행정상 경계는 물길이나 능선,도로등으로 나눠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지형도상의 행정 경계선이 잘못 그어진것인가요.

아니면 탁상에서 단순하게 평면으로 보고 잘못 구획된것인가요?

 

참고로 북한산쪽의 서울시계는 의상능선의 암릉 사면길을 가로지르는 아주 위험한곳으로 시계가 나눠는군요.

 

 

 

제가 몸담고 있는 홀대모에 답글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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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터고개

데크길따라

삼육초등학교

건물뒤가 시계이고 초등학교 앞으로 우회

서울시계및 수락지맥 능선 복귀

 

 

삼육대학교 후문

비닐하우스 사이로 빠져나가기도 하고

 

군부대 철망 너머는 남양주

 

 

교직원 테니스장 지나

 

 

 

잘못간줄알고 다시 삼육대학교로 내려서서

지형도상 서울시계를 따르고

건너편이 수락지맥이면서 실질적인 서울시계능선

 

수락지맥 능선 복귀

지형도상은 경기도 남양주인데 표지판은 노원구...결국 지형도가 잘못 그어진듯

삼육대학교 제명호에서 이어지는 일반등산로와 합류

 

좌측의 봉화대와 우측의 불암산 정상

불암산 주능선 합류

 

노원고개

불암산성의 흔적

봉화대는 헬기장

어느산이나 있는 깔딱고개

 

북한산과 도봉산

잘 만들어진 불암산 정상 오름길

뒤돌아본 봉화대

아차산 용마봉부터 이어온 서울시계를 가름해보고

멀리 희미한 좌측의 천마지맥과 우측의 검단지맥

 

 

수락산 정상부

 

 

 

별내 신도시

뒤쪽으로 철마산 천마산 백봉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 능선과 그앞 능선은 수락수리단맥

가야할 수락산을 바라보고

상계동 아파트 단지와 우측의 당고개역

내려다본 석장봉

 

저기서 점심

바라본 불암산 정상

석장봉 다람쥐 광장

가야할 수락산

당고개역 하산로 지나

410.5봉을 들르기로

불암산 정상이 올려다보이고

자주 들러야할듯

이정표 홍수

덕능고개

 

군부대 철망펜스따라

수락산 도솔봉을 올려다보고

흥국사 갈림길

순화궁고개,국사봉 능선 갈림길

372.6봉 전망바위

372.6봉 삼각점

 

도솔봉 도착

도솔봉 정상

바라본 서울시계능선..철모바위에서 수락지맥은 우측으로 시계능선은 좌측으로

뒤돌아본 도솔봉

여심바위...정면에서는 민망해서

여심바위 위에서 바라본 하강바위와 코끼리바위

치마바위

치마바위에서 뒤돌아본 여심바위 도솔봉 불암산

코끼리바위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하강바위

코끼리바위위에 새끼코끼리

철모바위를 바라보고

매월정으로 이어지는 시계능선

 

수락산 정상을 들러

수락지맥과 헤어져 뒤돌아서고

가야할 시계능선

철모바위 삼거리

 

베낭바위라고

독수리 바위

예가 독수리 바위인줄 알았는데

바라본 매월정

뒤돌아본 수락산 암릉

 

 

여기서 진달래능선 초입을 놓친듯

 

맨 우측능선인데 접근이 마땅치 않고

개울골로 내려서다 끝지점에서 우측 능선으로

수락산 소공원

서울 둘레길과 합류

 

 

육교건너

우측은 의정부

 

중랑천 다리건너

중랑천

서울창포원

창포원을 크게 한바퀴 돌아 도봉산역 도착...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