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3일 화요일  날씨는 좀 더웠지만 산위에서는 바람이 불어 시원했음

불기산 601m   경기도 가평군 소재

 

정확한 정보없이가면 거의가 다 실패하는  불기산에서 빛고개가는 오리지날 코스  재미로 도전해봄이 어떠신지

 

11시01분 윗두밀 종점

11시05분 출발 종점 좌측의 조그만 다리를 건너서 감

11시27분 성황당  좌측으로

11시49분 헬기장

11시52분 이정표  불기산900m  휴식

12시05분 출발

12시10분 삼거리 알바하기 쉬운곳  (내려올때(대금산 갈때)

12시22분 이정표  두밀리 2.2  불기산 500m

12시30분 이정표  불기산300m  빛고개 1,7km 

             예전엔 빛고개라 안써있고 샘말이라고 써있었는데 바뀌었다

             명지지맥 능선은 아님

12시35분 불기산 정상

12시37분 삼거리 팻말 있는곳에서 점심

14시27분 이곳에서 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으로

14시50분 무덤2기 있는곳 이곳에서 좌측으로가 본래의 명지지맥인데  앞으론 직진해서

             이 길을 이용해야 할것같다  밑에다 다시 쓰겠지만 어쨋던 좌측으로

             예전엔 직진해서 실패들을 했지만 이젠 바뀌게된것같다

14시52분 하얀 표지말뚝   직진  여기서 몇걸음 가면 출입금지 팻말이 있는데

             이곳 바로전에 우측으로 아주 작은 소롯길이 있다

             예전엔 이곳을 거의다 지나쳐서 실패들을 했다

14시56분 묘나옴 직진

15시00분 삼거리 직진         좌측길도 있음   나중에 이곳으로 다시 올라와 좌측으로 갔지만

15시04분 능선끝  우측으로 내려가는길 있는데  묘가있고 펜스를 쳐놓고 밖에서 잠갔음

             다시 올라와 좀전의 삼거리에서 내려오면서의 방향에서 좌측으로감

             묘가 나오고 직진하면 철망 펜스가 나오면 우측으로 가면 큰구멍이 뚫려있음

             나가서 다시우측에 뚫려있음  이곳은 옛날에 소키우던곳인데 폐사시켰음

             이리로 나가면 길이 나옴 

15시22분 계속따라내려가면 가평군 산림조합이 나온다  경춘국도 대로변  가평쪽으로 내려가서 좌석탐

 

아침에 늦장을 부려서 가평가는 차를 놓치고 다시기다리는데 너무 늦는것같아 일단 청평가는걸 탄다

청평에 도착해 얼른 가평가는 시외버스표를 산다  1500원이다 100원 올랐다

동서울에서 오는 시외버스를 타고 가평에 도착하니 10시15분이다 한분이 먼저 와계신다  미안해라!

가평터미널이 리모델링 공사를 한창하고있다 어수선하다  10시30분에 두밀리행 군내버스를 타니 기사분이 바뀌었다

이코스 경험이 적은지 아주 살살 운전하신다

11시01분에 윗두밀 종점에 도착해 매점건너의 다리를 건너 논길로 간다 그늘에서 다시 준비를 한다

좀올라가면 길이 집으로 향하고 왼쪽으로 풀이있는 임도가 나타나면 그리로 가면된다

얼마안가 전기선을 연결한곳이 나타난다  통로쪽은 스프링이라 스틱으로 눌러서 건넌다

저위로 삼각형같이 생긴 작은 바위가 보이면 그앞으로 가면되고 계속올라가면 우측으로 올라가는길이 보인다

여길 올라서서 좀가면 다시 스프링이된게 또있다 누르고 넘어간다  몇분올라가면  큰나무에 색색의 천을 감아놓은 곳이나온다

성황당이라 해야하나?  이곳에서 좌측으로 간다  잡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거치장스럽다  긴거리는 아니다,

몇군데 짧게 그런곳이나오는데 크게 불편하지는않다

헬기장을 지나 이정표가 나오는곳에 커다란 소나무가 있고 그늘이 좋다 이곳에서 수박을 먹는데 맛이 쥑인다

다시 올라 가니 알바하기 좋은 삼거리가 나온다 불기산에서 대금산 갈때 이곳에서 우측으로가야하는데 대부분 직진한다

저번에 이곳에 있는 표지기를 다떼어서 다시 잘달았는데  [나도 알바하고 다시 돌아와서]

수박먹은데서 부터 한 500m정도가 약간 힘이든다  다시 이정표가 나오는데  빛고개가는표시가있다

예전엔 샘말가는 표시였는데 바뀌었다  아까 산에서는 아니다 싶었는데 막상 내가 오늘 산행을 해보니 그럴수도 있다싶다

불기산을 지나 본래의 명지지맥은 빛고개에서 완전히 끊기고 펜스로 막아놓고 쓰레기 하치장이 있고  어찌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샘말 빛고개 밑으로 물길과 사람다니는 통로[두개의 굴]를 만들어 놓아서 이곳으로 옛날의 국도를 통하게 했다

불기산 정상은 볼게없다 지나는 길에 덩그러니 정상석이 있는데 아마 제일 폼이 안날것같다

정상을 통과해 한 1~2분 가면 삼거리 이곳에서 우측으로 표지기가 많이 붙어있다

이곳에서 점심시간을 1시간 50여분을 쓴다   오늘 산행에서 유일하게만난 남자 한분이 우리옆을지나 학생연수원인가 하는

방향으로 간다  10 여분후 다시 돌아와서 빛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점심을 들고 우리도 이길로 급경사를 내려간다 완전 육산인데 한15분여 경사도가 높다

한참을 가니 무덤이 두기가 나오는데 본래의 지맥길은 좌측인데 오늘로서 이곳에서 직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이곳에서 직진해서 지맥능선을 뺴먹어 실패를 했지만 지금은 불기산 능선과 주발봉능선을 연결하는 빛고개를

완전히 경춘국도 새길을 낸대다가 펜스로 완전히 막아놓고 우측은 쓰레기 하치장으로해서 그곳도 막아놓고

어찌 할수가 없게되었다  그러므로 이곳 무덤2기가 있는곳에서 직진을 해서 가다가 우측으로 내려서야 할것같다

물론 이길로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럴것같다 

아까쓴 저위의 글에서 새로생긴 빛고개가는 이정표 1,7km 이길은 내가  오르고 내리고  다해봐서인데

결국은 저밑 빛고개 아래쪽 그러니까 초옥동쪽(에덴휴계소) 의 쌍굴이 있는곳 [물길과 사람길]으로 내려갈것같다

우리의 오늘 현실적인 산행은 빛고개 마루턱 앞까지 갔다가 우측으로 내려가려다 펜스가 잠겨있어 다시 돌아와

약간 올라와서 내려올때의 좌측으로 곧장가다보면 묘가 나오고 직진하면 펜스가 나오고 우측으로가면 뚫려있고

옛날에 소를 키우던 우사가 나오고 커다란 집도 나오는데 아무도 살질않는것같다 

다시우측의 뚫인곳을 나가면 잡풀이 엄청우겨졌지만 조금가면 길이나오고 따라내려가면 가평군 산림조합이 나온다

산림조합나오기전에 초록색 펜스 나오는곳에 가평군의 잣돌이 산행표지판이 있는데 잡풀에 가려져 보이질않아

그걸 치우느라 더운데 애좀쓴다  얼마나갈지 워낙 잘자라는 잡풀들이라...

큰길로 나가 버스정류장을 찿는데 보이질않는다 가평방향엔 정류장이 있는데 더운데 왔다갔다 하다가 가평휴게소 앞에서

한참을 기다리니 버스가 오길레 손을드니 차를세워준다  기사분 말이 조금더밑에 횡단보도가 정류장이란다

난 거기까지 갔는데 정류장이 없어 대충 이쯤이려니하고 여기있었다고 말한다 기사가 말이없다

좌석 버스인데 완전 만원이다 서울까지 갈엄두가 안난다 청평에서 내린다 내린김에 돈고기에 반주한잔  더워서 더도 싫다

올라오는 차속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짧은 산행에 시원한 귀가로 즐건 하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