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05 불곡산
백화사-정상(상봉)-주능선-임꺽정봉-악어바위능선-유양공단
오랜만에 불곡산을 찾았다.
요즘은 왜그런지 아침에 게으름이 심하다.
늦게 일어나니 산에가기가 또 귀찮아진다.
분명 또 후회할일~
12시가 다되어서
가까운 불곡산으로 향했다.
엊제나 정겨운 불곡산
산에가기 힘들때 오후늦게도 갈수 있는 낮지만 포스가 있는 멋진 산
처음갈때 불곡산장으로 오르고
양주시청으로 오르고
마지막으로 악어바위능선으로 오르던 일
언제나 불곡산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봄에 상투봉에서 바라보는 상봉의 진달래 모습은 가히 최고다.
내년 봄 진달래가 한창일때 다시 와보자. ^^
다음링크가 안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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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사앞에 구절초에 나비가 정신없이 날아든다.
백화사앞은 구절초가 한창이다.
백화사에 가을이 물씬 풍긴다.
느티나무 수령이 굉장한것 같다.
오랜만에 주위를 살펴보니 작은 산임에도 주위에 나무들이 실하다.
연꽃의 와당들이 정겹다.
남자아이를 원하나보다. ^^*
득남인데 등남으로 썼네? ^^*
불곡산을 처음가본 2004년 백화사는 백화암이란 판자집의 아주 작은 절이었는데...
대단한 성장이다.
이름도 백화사라 바꿨다.
미륵보살인지?
요즘은 절에 이런 장식품들이 많다.
절도 요즘은 관광지라서 많이 신경써야 할것이다.
백화사에 또하나 유명한 부조물의 불상이 있다.
자칫 그냥 지나치는 곳이다.
산을 오르는 길 우측에 샛길을 오르면 멋진 부조물을 볼수 있다.
한 10여미터 정도되나?
석가모니와 두 보살이다.
백화사에서 상봉을 오르다보면 너덜길이 있는데
양주시에서 길을 새로 만들었나보다.
사실 이길이 워낙 너덜인데 잘 만든것 같다.
하지만 아직 다져지질 않아 등산객들이 많이 다녀야 할것 같다.
백화사릉 오른후 삼거리 안부에서 바라본 도봉산과 북한산
남쪽인데도 날씨가 좋아 잘보인다.
오봉과 북한산
도봉산 과 오봉
소나무가 많은 정겨운 산길
양주시청 오름길과 만난다.
뒤로 제일높은 천마산과 앞에 죽엽산 우측으로 광능뒷산인 용암봉이 보인다,
멀리 수락산
다시한번 도봉산과 북한산
상봉일대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임꺽정봉과 악어바위능선
펭귄바위 ㅎㅎ
뒤로 희미한 축령산이 함선처럼 보이고 길게 이어진 철마산-천마산도 보인다.
바위산인 운악산도 보이고 좌측으로 희미하게 명지산도 보인다.
날씨 좋다.
화악산도 희미하게 보였으나 사진상에는 안나온다. ^^*
좋은 쉼터에서 수락산과 도봉-북한산이 보이고 의정부시내가 보인다.
상봉은 날씨가 좋아 사람들도 가득하다,
중국사람들도 있고 ^^*
도봉산과 북한산을 다시 잡아본다,
정상에서니 우측으로 희미하게 첼봉과 고령산도 보인다.
상투봉깅 단애가 멋드러진다.
정상에서 바라본 임꺽정봉-앞에 카멜레온바위 ^^*
임꺽정봉과 앞의 상투봉
봄이면 진달래가 참 멋진 곳
상봉
상투봉 내림길
생쥐바위와 암꺽정봉
작은산에 너무 많은 안전시설물인것 같다.
공기돌바위
임꺽정봉의 포스
임꺽정봉을 우회하여 다시 악어바위 능선으로
뒤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악어바위능선에 코끼리바위
신선대
킹콩바위
악어바위
삼층석탑
복주머니바위 ^^
삼층석탑
하산길에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다시 백화사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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