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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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 젖고 운무에 쌓여 신비로운 불곡산(佛谷山)
제2014048035호 2014-08-17(일)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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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06:34
산초스 님 8월의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 저는 행복한 고민들 털어놓고자 합니다
지난 6월월 말 딸아이가 졸업해 귀국하며 조용했던
생활 리듬이 어긋나 만성피료에 시달리느라 고생하고 있답니다
지난 26일에는 아들놈이 군복를 끝내고 제대 후 귀가해
자식들이 모두 슬하로 돌아와 아주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하고 있어 요즘의 삶은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아직 온가족이 다정한 식사를 하지 못했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아이들 귀가 시간이 보통 1~2시입니다
저는 늦어도 11시 30분엔 잠자리에 들고 6시에 기상인데
요즘엔 2시에 음식배달은 보통이라 힘든 시간이랍니다
산초스님께서는 어떻하신지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저는 행복한 고민들 털어놓고자 합니다
지난 6월월 말 딸아이가 졸업해 귀국하며 조용했던
생활 리듬이 어긋나 만성피료에 시달리느라 고생하고 있답니다
지난 26일에는 아들놈이 군복를 끝내고 제대 후 귀가해
자식들이 모두 슬하로 돌아와 아주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하고 있어 요즘의 삶은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아직 온가족이 다정한 식사를 하지 못했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아이들 귀가 시간이 보통 1~2시입니다
저는 늦어도 11시 30분엔 잠자리에 들고 6시에 기상인데
요즘엔 2시에 음식배달은 보통이라 힘든 시간이랍니다
산초스님께서는 어떻하신지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임꺽정봉 오르기전 악어바위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도 되고..
중간의 양주관아와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장 중간 계곡에 유양폭포가 있어
잠시 땀 씻을수있는 물이 있기도 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