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967415060FAF8098667















186967415060FAFA0A06E3















2026B538506132B211EAAF















댓글
2012.09.25 12:14
가곡
불편한 몸으로 멀리까지 가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작품 즐감하고요.

늘~정성껏 보여주시는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그림들 대박 나시기 바라며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길....
















2012.9.23..불갑산 꽃무릇... 법성포 ...












토요일 새벽 4시에 창문 열고 새벽 하늘을 바라보니
초롱한 별빛이 보여 주저없이 일출 장소로 새벽길을 달려 갑니다.

1803303D5060090B0FB429

운전하는 새벽길이 안개로 자욱하기에 내심 기대감이 차츰 우려감으로 ...













1703303D5060090B104D6E

우려감이 결국 현실로 ㅠㅠ













1903303D5060090C11AFFA

이렇게.. 연전연패는 계속 이어 집니다..ㅠㅠ













1203303D5060090E121296

지금이 밤인지 새벽인지..
설악산으로 가려다 난코스에 대한 확신이 없어 가을빛을 찾아 남도길을 떠납니다.













1403303D5060090F133201

안성쯤 지나니 배가 슬슬 아프기 시작해서 결국 휴게소마다..ㅠㅠ
김제쯤 지나니 흩날리는 안개가 갑자기 차를 덮쳐 앞이 안 보여 기겁하길 반복하며 4시 반쯤에 간신히 도착한다
설사를 넘 자주 해서 허기에 바나나 반쪽을 먹고 불갑사 경내를 지날 때 갑작스레 온몸이 감전 된 듯 맥이 풀려 주저 앉는다.
불갑사 앞 개천가에 주저앉아 급체 한듯 연신 꺽꺽대며 구토를 하다가 산행을 포기할까 했지만,
새벽 먼 길 온 것이 억울해 어금니 깨물며 네발로 기어오른다.
이마에 땀은 연신 흐르는데 이마를 만져보면 차갑디 차갑다








1103303D506009191FC454

이곳을 두시간반씩이나 넘게 힘들게 기어오르니 마지막 108계단이 확인사살하듯 고통을 더 한다.













1103303D50600912197CBF

참으로 어렵게 올라 왔다.. 그나마 예전에 올랐을때 보다 조망이 괜찮 다.













1603303D5060090A0E061C

창고사진..













1903303D5060091118E52A

해는 이미 중천에 떠 올랐구.. 함평뜰 밀재 풍경은 짙은 운무에 가리워 졌 다.













20445D4250601746034001

펌 사진













11445D4250601746041983

펌 사진













1403303D5060091014E058















1503303D50600910158AAF















1703303D50600911160525















1803303D506009111715EA















1903303D506009121ACA37















1203303D506009131C497C















1403303D506009141DD997















1703303D506009161E958B















2003303D506009121B8969















1803303D506009282869B5















2003303D50600929299A08















1803303D5060092C2A76A8















1603303D506009332DB118















1140A73E50600A081316C9















1240A73E50600A0814F87A















1440A73E50600A09155017















1540A73E50600A0C160368















1840A73E50600A0E17BD4C















2040A73E50600A0F180DDF















1140A73E50600A11192DC3

올해는 꽃무릇 절정기에 맞춰 제대로 찾아 왔습니다.













1240A73E50600A141ADD28















1340A73E50600A141B7F74















1740A73E50600A1A1CF4AC















2040A73E50600A1C1D9E49















1440A73E50600A1F1E4F71















1840A73E50600A241F22F6















1240A73E50600A29205E86















1340A73E50600A2C210F37















1640A73E50600A2E226B47















1840A73E50600A312390F5















2040A73E50600A3224D95A















1240A73E50600A33251826















1440A73E50600A34261F5D















1540A73E50600A3427F881















1840A73E50600A3628B433















1940A73E50600A3629F54E















1840A73E50600A372A351B















1240A73E50600A392C76DA















1240A73E50600A3B2D8B8C















1440A73E50600A3C2EE677















1640A73E50600A3D2F4B79















1840A73E50600A42300CFF















2040A73E50600A43310944















1240A73E50600A4432D8E0















1440A73E50600A453317FE















1540A73E50600A45342343















1740A73E50600A463586BB















2040A73E50600A4836BB55















191FB74050600D370745C4















121FB74050600D3C08AFDB















131FB74050600D3C0914BD















131FB74050600D400A41B7















171FB74050600D430BC6C7















191FB74050600D440C6FE1















161FB74050600D490EE308















151FB74050600D4A0F3A52















151FB74050600D4B10B3A6















171FB74050600D4C11F7BA















181FB74050600D4C12F0E2















201FB74050600D4D133EF4















121FB74050600D5014558D















141FB74050600D51153E02















161FB74050600D5216F1E8















191FB74050600D5417BFCC















121FB74050600D5618E68A















141FB74050600D57193B28

끝없이 주차된 차량들..햐얀밤을 지세운 특권 입니다 ㅎㅎ













131FB74050600D581A9D93

물레방아간.. 제눈에는 부조화 입니다













151FB74050600D591B71CC

예정에는 염전과 백바위 그리고, 백수 해안길로 둘러서 올 예정 였는데 너무 지쳐서 법성포로 직행해서
된장찌개를 시켜 먹는데 지친속에서 받질 않고 너무 매워서 찬물에 밥 말아서 억지로 밀어 넣습니다 ㅠㅠ












141FB74050600D5A1C963A















151FB74050600D5A1D1F45















191FB74050600D5D1E6551

정자에 앉아 있으니 시원한 갯바람결에 졸음이 마구 쏟아 집니다..













201FB74050600D5D1F8167

백제 최초의 불교 도래지 입니다













201FB74050600D5E20DB17















121FB74050600D5F21639A















131FB74050600D5F221AF6















151FB74050600D6223D68F















181FB74050600D6325CB8A

몸은 급체 구토에 연신 설사로 지칠 대로 지쳐 있어도 이곳은 절대 지나칠 수 없는 곳이죠.













1503303D5060090A0D0604

펌 사진..예전에 이 사진들을 본 순간 망설임 없이 이곳을 찾았었죠.













1603303D506009090C9848

창고사진..첫 번째 찾았을 때..













1803303D506009342E8BCE

창고사진 .. 두 번째 찾았을 때..













2003303D506009352FF160

창고사진.. 세 번째 찾았을 때..













121FB74050600D652749CA

올해 네 번째 찾았을 때













171FB74050600D632430D9


가을빛을 찾아 떠난 여행 중에서 오래간만에 힘든 여정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