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바위산

   북바위산은 월악산국립고원에 속하며 북쪽 영봉에서 남쪽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월악의

  주능선진수를 맛볼 수 있는 송계계곡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송계계곡 중간쯤인 팔랑소에서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으로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기암절벽과 노송으로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산이다.

   북바위산이란 이름은 지름재에서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이란 이유도 있겠지만 이산자락에 타악기인
   북을 닮은 바위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찾아가는길

   부산에서 서부산낙동대교를지나 대동 인터체인지에서 신대구고속도로를 경유중부내륙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문경.새재터널 가기전 문경.새재요금소를 빠져나온다.여기에서 직진
   또다시 좌측으로 진입하면 충주행3번 국도와 만나고 여기에서우측의 3번국도를 타고가다
    이어 소조령터널을 지나 우측 수안보방향 597번 지방도로 만난다.여기서 597번 도로로
    우회전한다.계속가면 월악산국립공원 이정표를 만나고지름재 매표소를 지나 미륵사지.
    만수휴게소를 지나 물레방아휴게소에 이른다.


위치 :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높이 : 772m
산행일자 : 06년 9월 25일(월요일)
날씨 : 맑음
산행시간 : 4시간
산행코스 : 물레방아휴게소(11시 45분)→전망대(12시 15분)→철계단12시 25분)→두번째철계단

(13 시1  0 분)→세번째철계단(13시 25분)→정상(13시 35분)→중식마치고출발(14시 05분)→사시리고개   (14시 22분)→715봉(14시 45분)→박쥐봉정상(15시 00분)→597지방도(15시 40분)

  

산행들머리

  

  

방아는 찧지않지만 돌아가는 물레방아

  

전망대에서바라본 월악 영봉방향

  

오름길에서 본 덕주봉

  

북바위

  

  

  

철계단으로 이어지는 등로

  

  

송진 채취현장, 일제는 대동아라는 미명아래 태평양전쟁을 이르켜 전쟁막바지에

군수물자가 부족하자 조선인을 강제 동원하여 비행기 기름용으로 사용할 송진공출를

강제하였다.

  

노송과 암릉사이로 이어지는 등산로

  

  

  

북바위산 정상, 조망이 시원 스럽다.

  

월악산 중봉 하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포암산방향

  

  

  

박쥐봉으로 이어지는 사시리고개방향

  

사시리고개 임도,계속직진하면 뫼악동 매표소로 내려간다.

  

임도를 지나면 왼쪽으로 길이열리고 가파른 길을 치고오르면 715봉이다.이곳은

등산로 아님 표지판이있슴

  

적송으로 울창한 숲길

  

박쥐봉 정상

  


 

주흘산 부봉방향

  

포암산 방향

  


 

박쥐봉 능선

  

첨성대 바위

  

  

  

  

  

  

  

  

박쥐봉쪽 등로는 출입제한 지역이다. 그래서 그런지 등산 시설물이 없어 위험한 구간도 있다. 박쥐봉에서 급경사로 내려서서 연내골로 하산한 예정이었으나 굵은 마사토로 길이 미끄러워 신경을 쓰다보니 좌측으로 난 계곡길을 놓지고 말았다.내려선길은 957번 지방도 지름재와 정말 중간쯤이다. 이길이 더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