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북바위산(772m 충북 제천시 한수면)

2. 산행일자 : 2012. 06 06

3. 산행코스 : 송계게곡 물레방아 휴게소-주능선-신선봉-북바위 정상-사시리고개-사시리계곡-물레방아 휴게소

 

 

 

오래전부터 가고싶었던 충북의 월악산 전망대 북바위산을 다녀왔다.

역시 월악산군 답게 바위와 함께 괴송들 그리고 멋진 암반의 게곡들

나를 만족시키기엔 충분했다.

 

 

 

 

북바위산 입구인 물레방아 휴게소, 오른편으로 들어서 능선을 탄다.

알고보니 20년전 이곳에서 1,000원인가내고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 기억이 난다.

그때도 물레방아 휴게소였을 것이다. ^^*

 

 

 

 

 

 

시작부터 소나무들이 맞이해준다.

 

 

 

 

 

 

 

 

바위틈을 비집고 자라는 소나무다. 이런 여러가지 기암과 괴송들때문에 산행속도가 늦어진다.

시간이 되면 박쥐봉까지 가려했는데 북바위가 우선이다. ^^*

 

 

 

 

 

 

 

왼쪽으로 용마봉 오르는 능선과 건너로 월악산 영봉이 보인다.

월악산군의 만수암릉은 나에겐 항상 동경의 대상으로 다가온다.

 

 

 

 

 

 

덕주봉 직벽과 함께 약간 위험한 곳이다.

하지만 오르면서 바라보는 만수암릉의 파노라마와 바위군이란 대단하다.

 

 

 

 

 

 

 

영봉의 멋진 자태~

 

 

 

 

 

 

 

 

용마봉을 바라보며

 

 

 

 

 

 

 

바위들을 못살게 만드는 소나무들의 힘 ,

바위들이 온통 부숴지고 흩어져 있다.

 

 

 

 

 

 

 

저곳을 꼭 한번 타며 만수암릉을 바라봐야 하는데...

 

 

 

 

 

 

 

용마봉에서 바라보는 월악산군은 더 멋질 것이다.

 

 

 

 

 

 

 

북바위 전망대의 소나무, 아래는 절벽이라 위험

 

 

 

 

 

 

 

 

 

 

 

 

 

 

 

북바위 전망대, 아래는 수십길 절벽

 

 

 

 

 

 

 

 

바위로만 이루어져 있을거란 생각은 금물, 곳곳에 소나무숲이 더위를 식혀준다.

 

 

 

 

 

 

 

 

 

국립공원인 만큼 시설도 잘되있고.

 

 

 

 

 

 

 

 

 

북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아무리봐도 덕주암릉이 예사롭지 않다.

 

 

 

 

 

 

앞에는 신선봉652m 뒤에는 북바위 정상

 

 

 

 

 

 

 

길 좌측으로는 넓게 이어지는 슬랩지대와 우측은 숲길

 

 

 

 

 

 

 

용마봉과 함께 바라본 영봉

 

 

 

 

 

 

 

 

 

 

 

괴송들의 천국

 

 

 

 

 

 

 

 

 

 

 

 

북바위 정상석이 이채롭다.

제천시 산하라서 다르게 관리하나보다.

괴산군들은 검은 대리석으로 참 멋없는데 이곳은 자연스럽게 관리한다.

 

 

 

 

 

 

 

 

지난번 다녀온 신선봉이 보인다.

 

 

 

 

 

 

 

좌측 높은 주흘산 우측 부봉의 여섯봉우리

 

 

 

 

 

 

 

 

소나무 군락때문에 산행내내 심심치가 않다.

 

 

 

 

 

 

 

 

사시리 고개를 지나 하산하는 길에서 바라본 농장과 월악산 영봉

 

 

 

 

 

 

 

넉넉하고 여유잇게 월악산군을 바라보며 하산한다.

 

 

 

 

 

 

 

 

 

게곡이 깊은편인 아닌데도 생각보다 암반도 좋고 아름답다.

여름철에 비온후라면 장관일 것 같다.

 

 

 

 

 

 

 

 

포석정 같기도 하고

 

 

 

 

 

 

 

물만 많다면 진짜 아름다운 게곡일 것이다.

 

 

 

 

 

 

여름철에 온다면 딱일것 같은

 

 

 

 

 

 

 

송계게곡

 

 

 

 

 

 

 

 

송계게곡으로 하산.

초여름인데도 인파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