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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부부 금남호남 정맥 종주 (제 04구간)

 

 

 

 

 


   일      시 : 2007년 12월 09일(일)

   기상상태 : 맑음

   산 행 자 : 거북이 부부

   산 행 지 : 전북 진안

   구      간 : 오룡재(11:14)~600봉~질마재~부귀산~강정골재~봉두봉~탑사~남부주차장(17:55)

 

 

  

 

 부귀산을 내려 오며 바라본 마이산...

 

 개 념 도

 

 이번 구간은 오룡재에서 마이산까지 역으로 가기로 한다...

6시간 정도면 갈 수 있을 거승로 생각했으나 예상은 빗나가고....

탑사까지만도 6시간 35분...남부주차장까지 포장도로를 한 30분 걸어야 하는데...

42 나 9909 - 암벽등반 교육 스타랙스가 우리를 태워주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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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부산 출발    
        짧은 코스로 생각하고 8시 출발을 했는데 겨울은 무조건 일찍 출발하고 일찍 산행을 끝내야 하는 것을 한시간 늦추어 출발한다...

     11:12 - 오룡재 도착....26번 도로 가장자리에 차를 대고 출발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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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오룡재(26번 국도) 출발 - (정맥 산행 시작)...
         추울 것으로 생각했으나 산행을 하면 땀이 날 것으로 웃옷을 벗고 조기차림으로 시작한다....

     11:21 - 가파른 오르막...

     11:25 - 능선봉...성터였는지 돌무덤 봉우리이다...

     11:32 - 능선봉...잡목들이 우거져 전망은 없다....

     11:40 - 능선봉..역시 잡목들..

     11:44 - 오랜만에 확 터진 전망을 본다...

     11:48 - 시그널 많이 달린 안부...

     12:02 - 능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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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600봉

        백곰&백곰2 님의 코팅표시와 옆 나무 기둥에도 600봉 대구 산사자부부님이 코팅표시로 붙어 놓았다.....

     12:18 - 능선은 계속 오르락 내리락이다...

4

12:37

질마재

      역시 대구 산사자부부님의 코팅표시....

     12:48 - 능선봉....

5

12:52

점심 식사

         2시간 정도 걸으면 부귀산으로 생각했는데 부귀산은 까마득 한 것 같아 식사를 한다...

         물도 크게 먹지 않고 온걸 보면  걷기는 좋은 날씨인데 아직도 부귀산은 멀리만 보이고....

     13:18 - 능선봉...

     13:31 - 우회를 하는 길이 있는데 봉우리쪽으로 올라간다...

     13:33 - 능선봉....내리막 경사에 눈이 많아 길 아닌 곳으로 눈을 피해 내려온다...

     13:43 - 눈 쌓인 능선길...

     13:57 - 능선 바위봉...

     14:10 - 계속되는 숨가쁜 오르막...

     14:23 - 왼쪽 오르막쪽과 평탄한 8부능선길의 갈림길인데 결국 만나니 8부능선으로....

     14:30 - 로프 바리케이트 오르막....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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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바위전망대  

       올라와 보니 속이 시원하다...멀리 마이산이 조망되고...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7

14:39

부귀산(806) 정상

       정상은 묘지가 자리하고 한쪽 옆에 스텐레스 정상표지목이 있고 이정표에 부귀산이라고 되어 있다..

       정상에는 눈이 쌓여 있다...이래 꼭대기에 묘지를 쓴 사람들도 대단하지만 관리는 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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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

이정표 삼거리 
        부귀산정상 0.28, 진안천주교회 3.82, 외후사임도 3.84....여기서 오른쪽으로 완전 꺾어 천주교회방향으로 내리막로 간다...

        왼쪽으로는 철망울타리를 따라 간다....산삼도 재배를 한다고...출입금지.....

     14:49 - 이정표 - 절골과 천주교 갈림길....천주교 쪽으로....재배단지도 크기도 하제...계속이다...

     15:09 - 벌목지대이다....그래서  마이산이 그대로 조망된다...능선을 축으로 반대쪽은 완전히 다..

     15:24 - 묘지...묘지를 지나 오른쪽으로....잡목풀들이 길을 막는다...

     15:35 - 잘다듬어진 가족묘단지....밑으로는 포크레인 공사가 한참이다....길은 없어 졌다....가장자리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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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7

도로 

        도로 건너 무슨 건물인지...천주교같은 곳 가장자리 수도가에 올라 물을 틀어 보니 안나온다...

        많이 다니지 않은 곳 같은 나무가리목 계단을 따라 오른다...

     15:43 - 우주비행접시 같은 정자 앞....시그널이 아래쪽으로 달려 있어 따라가보니 버섯재배인지 나무들만 베어 쌓아 놓아 어디로 갈지 우왕좌왕한다...아무대로로나 숲을 헤치고 내려가려니 경사의 절개지...이리저리 헤매니 찔래가 가려 기지도 못하겠고...다시 돌아 26번 국도로 간신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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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

강정골재(26번 도로)
       차량이 뜸한 뜸을 타 중앙선을 넘는다...예상시간은 15시였는데 한시간이 지체되었다.....

     16:07 - 강정골재 출발....

     16:22 - 임도...

        길이 좋아 보이더니 나무를 베어 정맥길에다 쓸어뜨려 길을 막아 걷기가 불편하고 길도 구분이 잘 안간다...가며 가며 계속이다....뭘하려는 건지...참...길이 흐미해져 몇 번 왔다 갔다....시그널을 찾는다..

     16:37 - 능선봉에서 지나온 부귀산을 본다...

     16:46 - 억새밭 능선에 아래쪽 묘지...석양에 광대봉 쪽 정자가...전망되고...

     17:07 - 멀리서 본 뾰족봉바위가 눈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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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

암봉
        암봉에 올라 일몰을 본다....올라 오기전 8부로 빠져야하지만....올라 오기를 잘했다...디카를 이리저리 눌러 본다....어두워지면 디카는 무용지물인데.....마이산이 두렷하다...

        다시 뒤돌아 8부능선으로 내려간다....

     17:19 - 이정표 - 탑사 1.1, 북부주차장 0.8, 남부주차장 2.5.......탑사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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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

제2 쉼터봉
        긴의자 들이 여기저기...쉬어 갔으면 싶은데 너무 늦은 것 같아 그대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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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

봉두봉
        길가에 봉두봉 정상석이 있다....한발짝 위쪽으로 오르니 넓은 헬기장이다.....내려 오는 길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잘해 놓았다....경사가 가파르다

     17:42 - 이정표 - 탑사 0.3, 광대봉 4.9....암마이봉은 출입금지 구간이라 탑사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바위길 내리막을 조심조심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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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

탑사 - (정맥 산행 끝)
        어두워 지기 전에 도착 한다는 것이 어두워져 사진 촬영은 또 새까맣다...

        지난번 도로따라 내려 가 보니 30분정도..포장도로 걷기는 산행하는 분이면 누구도 걷기 싫은 것인지.....이번엔 밑으로 내려 가려는 차가 있어 부탁하니 쾌히 식당까지 승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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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남부 주차장
       스타랙스에 몸을 싣고 내려 온다...식당까지만 가도 괜잖다 해도 일부러 우리 때문에 남부주차장까지 더 태워 주고 간다...산행인의 심정은 산행인이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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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정맥 6시간 36분(식사 휴식 포함) - (탑사 ~ 남부주차장 제외)

 

기타사항

 

      탑사에서 남부주차장까지 태워 준 "평택 클라이밍센터" 42 나 9909 스타렉스 - 인공암벽등산교육을 시키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예전에 낙동, 낙남을 가며 태워 준 모든 고마운 분들이 생각난다...모두 감사합니다...

 

  

 

이  미  지   감  상

 

 

  오룡재(26번국도)... 

 

 

 

 성터같은 돌봉...

 

 

 

 전망을 보며...

 

 

 

 600봉..

 

 

 

  600봉 다른표시 ...

 

 

 

 숲속으로..

 

 

 

 질마재...

 

 

 

  응달에는 눈이 잔뜩 ...

 

 

 

  부귀산을 보며 ..

 

 

 

 부귀산 전망바위에서..

 

 

  부귀산 전망바위에서.....

 

 

 

 부귀산 전망바위에서.....

 

 

 

 부귀산 전망바위에서.....

 

 

 

 부귀산 정상...

 

 

 

 부귀산 정상의 묘지...

 

 

 

 천주교회 쪽으로...

 

 

 

 철망울타리를 따라..

 

 

 

 천주교 쪽으로...

 

 

 

 갈지자 내리막...

 

 

 

 산삼재배하는 곳이라고...

 

 

 

 마이산을 바라보며...

 

 

 

 벌목길을 뒤돌아 보며....

 

 

 

 전망을 보며..

 

 

 

 벌목 능선길...

 

 

 

 마이산을 보며.....옆에 작은 뾰족한 봉들이 또 눈길을 주고...

 

 

 

 마이산 옆...봉두봉도 보이고...앞엔 뾰족한봉들...

 

 

 

 포크레인 공사중이라 길은 없어지고...

 

 

 

 비행접시 같은 정자...정자에서 숲쪽으로 가야하는 것을...

 

 

 

 실컷 헤메고 내려 건너온 강정골재(26번)...

 

 

 

 아이구...길은 내주며 벌목을 해야 하는데...시종일관 이러니...

 

 

 

 부귀산을 뒤돌아 보며...

 

 

 

 사유지라지만 너무해...길은 내주며...

 

 

 

 벌써 해는 많이 기울고...

 

 

 

 전망을 보며...

 

 

 

 또 길이 헷갈려...왔다 갔다...

 

 

 

 멀리선 뾰족봉이 바로 앞...

 

 

 

 마이산도 옆에...

 

 

 

 이것이 그 뾰족봉...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암봉에서...일몰을 보며...

 

 

 

 마이산을 보며... 

 

 

 

 드디어 해는... 

 

 

 

 탑사쪽으로.. 

 

 

 

 제 2 쉼터봉... 

 

 

 

 제 2 쉼터봉... 

 

 

 

 봉두봉 표지석... 

 

 

 

 봉두봉 정상 헬기장... 

 

 

 

 탑사쪽으로... 

 

 

 

 탑사에서 우리를 주차장까지 태워준 고마운분들... 

 

 

 

 통일기원 약사여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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