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08.11.15(토), 날씨(맑음)

○ 산행자료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601

○ 산행구간 : 3시간 25분 소요(10:30~13:55)

    ▷ 10:30 태안사 주차장∼10:50 성기암 갈림길∼11:00 외사리재(←봉두산 2.5Km →원당 3.2Km ↓태안사 1.0Km)∼

        외동골 삼거리∼11:42 전망대∼11:55 봉두산(754m)∼12:12 폐헬기장∼12:18 북봉(700m)∼12:25 폐헬기장~12:28 묘지~

    ▷ 12:35 상한마을 갈림길~12:42 묘지∼12:48 임도(고개)∼13:01 등산안내판(↑절재 1.0Km, 농장)∼

        13:20 절재(↑복두산 1.5Km ↘태안사 1.7Km)~13:51 절옆 임도~13:55 태안사

       

○ 산행일지

    ▷ 10:10경 태안사 매표소(1인 1,500원)를 통과하여 조태열 시문학 기념관 부터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5분여 가면

        경찰충혼탑을 조금 지나 능파각위 태안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절 입구에는 특이하게도 태안사 삼층석탑을 중심으로

        작은호수가 만들어져 있다. 그 주변으론 단풍이 절정이고 뒤편으로 천년고찰 태안사가 자리잡고 있어 고즈녁한 풍경이

        벌써 산을 찾은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10여분 식수도 채우고 절내를 돌아보곤 성기암쪽으로 산길을 잡는다.

   

   

 

    ▷ 성기암 앞 임도 좌측의 산길로 서서히 경사도를 높이며 낙옆깔린 길을 10여분 오르면 외사리재에 닿고 왼쪽 능선으로

        정상까지 산죽길을 55분 정도 걷게 된다. 중간 바위전망대가 있어 온길을 뒤돌아 볼 수 있고 산아래 태안사가 여유롭다.

   

   

    ▷ 복두산 정상(754m)에서 북쪽능선(태안사 3.5Km 원달)으로 내려서면 바위전망대가 있고 폐헬기장을 지나 둥근 북봉에서

        좌측 능선을 이어가면 또하나 폐헬기장을 지나 파헤쳐진 무덤과 상한마을 갈림길(이정표 없음)을 지나 마지막 무덤을

        넘어서면 10여분간 급격한 산죽경사로를 만나고 상한마을 임도에 내려서서 왼쪽으로 잠시 후 고치리계곡 물길앞

        안내판뒤 계곡을 건너 컨테이너 뒤쪽 능선을 20분 정도 넘어가야 한다. 절재 이정표에서 30여분이면 태안사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