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r구봉대산 (九峰臺山)870m 등산기

국내 산행기 게시글 작성안내| 공지사항| 이용안내| 묻고 답하기 | 개인정보처리방침

r구봉대산 (九峰臺山)870m 등산기

호산자

2011.10.20 14:23

6156

구봉대산(九峰臺山)870m 등산기

위치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일시

2011년10월19일 수요일 날씨 대체로 맑고 기온 10도에서 15도로 등산에 양호했음

등산 코스

1=>11:34 법흥사 주차장 출발

2=>12;30 제1봉(양이봉) 정산 통과

3=>12:33 제2봉(아이봉) 정상 통과

4=>12:35 제3봉(장생봉 정상 통과

5=>12:43 제4봉(관대봉)과 제1헬기장 정상통과

6=>12:53 제5봉(대왕봉) 정산상통과

7=>13:16 제6봉(관망봉) 정상 통과

8=>13;32 제7봉(쇠봉) 정상 통과

9=>13;37 제8봉(북망봉)과 제2헬기장 정상 통과

10=>13;55 제9봉 (윤회봉) 정상에서 동쪽으로 사자산 백덕산 관망

11=>법흥사 입구2.5km 전방 고지 통과

12=>14:45 법흥사 입구 0.5km지점임도에 진입

13=>15;30 법흥사 일주문 과 법흥교 경유 주차장 도착으로 종료함 약10km4시간 소요함

개설

구봉대산은 전국5개 적멸보궁의 하나인 법흥사의 진산인 사자산(백덕산)과 더불어 명당자리 절터를 감쌓고 있는 좌청룡 우백호 가운데 좌청룡격의 산봉우리들로 높이는 870m 이나 9부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들로 형성 돠었으며 이 산 전반에는 울창한 숲으로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고 특히 제3봉에서 8봉까지 간에는 암반 길의 연속으로 밧줄 또는 나무 사다리 길들로 전문

산행인 들의 산행 에도 나름대로 손색이 없는 암반 타기와 칼날 능선 주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산세임과 능선 위 약3km에 걸 처 그곳 영월군에서는 다분히 불교적 의미를 가미한 각 산봉우리마다의 인간이 일생에 꺽어야 하는 8개 단계 행로중에 1단계 내세(來世)를 더한 9단계로 구분하여 제1봉을 [양이봉]명명은 어머니 배속에 잉태함을 나타내고 제2봉[아이봉]명명은 인간이

세상에 태여 남을 나타내고 제3봉은[(장생봉]명명으로 인간의 유년과 청년기를 지나는 과정을 표현하며 제4봉은 [관대봉]명명으로 인간의 버슬 길에 나감을 표현하며 제5봉은[대왕봉]명명으로 인간의 인생의절정기를 뜻하며 제6봉은[관망봉] 명명으로 인생의 휴식기에 해당 하며 제6봉에서 사자산과 백덕산 또는 법흥사 일대의 관망으로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했음 제7봉 [쇠봉

]명명은 인간이 병들고 노쇠함을 말 하며 제8봉은[북망봉]명명으로 인간이 곧 죽음을 말 하며 이로서 한 평생은 끝났다 마는 불교적인 제9봉은 [윤희봉]명명 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악을 행하지 말고 선을 행하여 즉 적선을 많이 하면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 내세에 다시 환생 한다는 뜻의 봉우리들의 분류로 비록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권선의 일상화가 마음이 생기게 되는 산행 처로

문화 탐방격인 법흥사의 적멸보궁과 여러 국보 및 사적지등을 순회함으로서 견문을 넓히기도 한 산행이 였음

내용

참여하고 있는 이른바 성암 관광산악회의 등산일로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만원 버스는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 하여 중앙고속도로를 북진하다가 남 제천을 지나고 제천과 법흥사행 분기점에서 빠져 나와 제천 시내와 영월군 주천을 경유하고는 수주면 법흥리 법흥사 주차장에는 11시반경에 도착 했는데 모두 나름대로 등산 하고 15시30분 까지 원위치 복귀하라는 회장의 지시에 따라

등산에 올랐는데 우선 법흥사 경내에 들여 여러 가람들을 돌아보고는 바로 제1봉 쪽을 올라갔는데 등산로는 비교적 잘 정비 되어 있어 바야흐로 단풍철이라 분홍색을 비롯하여 형형색색의 나뭇잎들의 풍치를 만끽하면서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온 10여대 버스로 온 등산인 들과 같이 주행하면서 올라 출발 1시간 후에는 첫 능선위에 오르고 곧 제1봉을 지나 불과 10여분 만에

2-3봉을 지나고서는 급경사 오르막길에 설치해 둔 밧줄과 나무 계단길이 8봉 까지 이어 지고 있어 많은 주의가 되기도 한 등산이나 시간관계상 걸음걸이를 서둘러서 이른바 윤회봉 이라는 제9봉에 올라 그곳에서 바라보이는 소위 법흥사의 진산인 사자산과 이와 연결된 백덕산등의 산록에 위치한 법흥사를 조망 하는 기분은 등산중의 피로를 한꺼번에 해소하는 구실을 했다 조금

진행된 뒤에 오르게 된 법흥사 입구 2.5km전방 고지에서 부터는 급경사 내리막길의 연속으로 밧줄에 매달리면서 내려와서 15시경에는 법흥사 일주문을 지나고 또 법흥교를 통과 하여 원위치 주차장에는 15시30분 조금 전에 도착 했는데 시간관계상 그곳 적멸보궁은 불과20분이면 왕복 할 수 있다는데 아쉽게도 이를 포기한 산행을 마치고 15시30분 출발 하여 갔던 길 따라 도로 와서 대구에는 21시경에도착한 구봉대산 등산을 마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