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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대산 870m
강원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글.사진: 廉正義염정의, 參照.引用.轉載: 두산세계대백과, 네이버백과사전, 다음백과사전
야생화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므로 확인해야 합니다
2008.09.12 금요일
날씨가 좋다.
집에서 좀 늦게 출발하여...
천호대교 남단에서 대략 160km, 서하남~동서울~영동~중앙~신림(5,600원)에서 주천
그리고 법흥사 일주문에서...

몇년만인가~
2001년 7월에 다녀 왔으나 기억이 거의 없다.


01. 흥원사? 흥운사? 까뭇따... 옛 관음사







02. 백덕산, 신선바위봉을 개울 건너서 간다고... 음~







03. 그리고 지금은 12:40분, 신라매점 앞에 주차하고, 오른쪽으로 오르기로...







04.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05. 12:46, 조용한 산길 혼자 걷기로는...







06. 1:12,







07. 1:23,







08. 1:34, 빛을 거의 마주하고 있어 자주 뒤 돌아 본다.







09. 1:43,







10. 1:55, 며느리밥풀꽃







11. 2:11, 870m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903m이다. 능선에서 가장 높아 구봉대산 정상인것으로 착각들을 한다. 구봉대산은 6봉이다.







12. 2:38, 산길 따라 가다 보니 7봉이다. 다시 되돌아 8봉에 올라 섰다.







13. 2:35, 7봉, 엇~ 8봉은? 되돌아 간다. 이 후 봉을 놓칠까봐 봉마다 빼놓지 않고 올랐는데...







14. 다시 7봉, 구봉臺산,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는 臺가 아니다.







15. 2:43, 아는분이 몇일 전에 다녀 갔다고... 하여 나도 뒷면에다가...







16. 2:46, 봉우리 하나라도 놓칠세라...







17. 臺







18. 2:51







19. 2:58, 6봉이다. 이곳이 구봉臺山의 정상, 조망도 좋고...







20. 조게... 5봉인가?







21.







22. 아무래도 저기가 5봉인것 같은데... 표시 없다.







23.







24. 뱅글뱅글 돌아 본다.







25.







26. 바위 뒤 철판에 이런 글이 있다. 色卽是空空卽是色--- 생멸하는 것은 생사윤회한다. 그리된다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27. 3:12, 누가복음 18장 24절이 생각난다







28. 3:17, 5봉 팻말이 혹시 뒤로 넘어 갔나?... 없다







29. 3:18, 삿삿이 뒤져 봤다.







30. 늑대바위







31. 위쪽 적멸보궁엔 들리지 않았다. 궁금한게 있긴 있는데...







32. 3:36, 여기도 삿삿이 뒤져 보고...







33. 저기도 뒤져 봤는데...







34. 바위가 소나무를 메고 있는지...







35. 3:34, 5봉 팻말은 찾지 못하고...







36. 3:47, 헬기장을 만났다.







37. 3:52, 콜리바위, 멀리 보이는 저게 5봉일거야... 혼잣말







38. 臺의 끝이다. 서 있는데 흔들리는 듯하여 깜짝 놀라 건너 왔다. 그럴리가? 그참!







39. 4:05, 엇~,







40. 4:08,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는 1봉







41. 4:10, 널목재 안부, 이제 하산한다.







42. 4:22, 개울 건너고, 또 건너고...







43. 4:34, 오래 전에는 여기서 산길 찾느라 고생했었던 기억이... 격세지감







44. 4:37







45. 4:42







46. 뒤돌아 본다. 사자산은 등산로폐쇄...이렇게 쓰여 있다.







47.







48. 7년 전엔 극락전이라 되어 있었는데...







49.







50.







51. 4:53, 법흥사 앞길이다. 언제 봐도 좋다.







52. 5:02, 나도송이풀







53.







54.







55. 꼬리조팝나무... 진주화·수선국이라고도...







56. 에구~ 날씨는 춰 지는데... 어쩔려고 네 지금에서야~?, 걱정 말랜다.







57. 붉가시나무







58. 5:08, 주차해둔 일주문에 다시 왔다







59. 신라가든... 조용~







60. 보통걸음 사진 찍으며 4시간 20분쯤

듣지 못할 말을 하는 소나무 사이로
산새와
다람쥐와
들꽃과 벌, 나비가 함께하는 산길
계곡
물노래가
고단함을 덜어준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