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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1월 20일

거창, 금귀봉, 보해산

뫼오름, 사니랑, 첨부터, 피나, 문필봉.

 

 

 

금귀봉 보해산을 다시 찾은 날이,  정확히 만 4년에서 21일이 모자란 날짜다.

옛적 이산에 오른후 4년만에 다시 이산을 찾는 이유는 조망때문이다.

전후 좌우 어디 하나 대한민국에서 이름값 하나, 하나로는 모두 제 값을 하는 명산이기 때문이다.

그 조망을 보고 싶어 다시 이산을 찾는다.

 

 

 

덕유산 중봉에서 바라본 금귀봉 보해산

(사진은 만주 벌판님 사진)

 

 

 

 

거기마을 표지석앞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내, 외장포 마을은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 가다 내장포를 들머리로 외장포 마을을 날머리로 하면 된다.

 

 

 

 

 

내장포 마을 못가서 바라본 보해산 첨봉

 

 

 

 

 

내장포 마을 가다 올려다 본 금귀봉

 

 

 

 

 

개념도

빨간 선대로 산행하고 보해산에서 너럭바위~외장포로 바로 내려선다.

 

 

 

 

 

내장포 마을을 왼쪽으로 끼고 오른쪽 능선의 소나무 군락지 능선을 오른다.

가을엔 송이 버섯으로 마을 사람들과 마찰이 있을것 같다.

 

 

 

 

 

금귀봉 못 미쳐 능선에서 잠시 쉼을 하고...

나이먹은 갈참나무가 성황당임을 말하고 있다.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금귀봉

정상석이 기울어져 있다.

 

 

 

 

 

산림 감시 초소에선 감시원이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4년전 저 감시 초소아래로 불을 지필수 있도록 구들이 놓여 있었는데

이번에 확인 하니 돌로 막아 놓았다.

 

 

 

 

 

뒤에서 본 금귀봉 모습

멋진 조망을 기대하고 왔건만 자욱한 안개로 시야 확보가 500m도 안된다.

 

 

 

 

 

금귀봉에서 바라본 거창 방향

 

 

아래 사진은 4년전 사진들...

 

 

금귀봉 오름길에 보인 거창시내와 지리 주능과 만복대

 

금귀봉 정상에서 본 덕유 주능선, 사진 중앙의 향적봉

 

금귀봉 정상에서 본 대덕산과 넘어로 민주지산 삼도봉과 오른쪽은 황악산의 대간 줄기

 

 

 

 

 

 

금귀봉 정상의 모습, 산불 감시 초소는 뒤에 있다.

 

 

 

 

 

금귀봉 정상의 이정표

 

 

 

 

 

금귀봉 정상에서 내려서며 바라본 보해산

 

 

 

 

 

예전에 없던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4년전에는 이 급경사를 아이젠도없이 내려서다 엉덩방아도 수없이 찧었는데...

 

 

 

 

 

 

안부에서 점심식사중...

 

 

 

 

 

떡 만두국이 점심 메뉴다

커피도 마시고, 1시간을 쉬었다 간다.

급할게 없는 산행이다.

 

 

 

 

금귀봉과 보해산사이에 4년전에 없던 도로도 생겼다.

도로위로 동물 이동통로도 있고, 우리는 동물이므로 그길로 간다.

두발로 걷는 동물...

 

 

 

 

 

 

터널 위에서 바라본 보해산

 

 

 

 

 

오름길에 바라본 보해산

 

 

 

 

 

보해산 동남사면.

서북사면에 비해 굉장히 가파르다.

보해산 오름길도 가파른곳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보해산 오르며 바라본 가조들

 

 

 

 

 

4년전에  보았던 가조들

 

 

 

 

 

 

보해산 사면

 

 

 

 

 

희미한 우두산 장군봉 의상봉과 가조들

 

 

 

 

 

보해산 오르다 뒤 돌아본 금귀봉

 

 

 

 

 

보해산 사면(동남사면)

 

 

 

 

 

보해산 사면

 

 

 

 

 

보해산에서, 사니랑님, 피나님, 첨부터님(오른쪽부터)

 

 

 

 

 

 

보해산 정상석

이후 외장포 마을까지는 계속해서 급 경사 내림길이다.

멋진 조망을 기대하고 왔것만, 자연은 언제나 변화 무쌍하다.

 

함께 하신 산우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