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보개지맥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홍성 보령

 

금북정맥이 홍성읍 21번국도 꽃조개고개에서 29번국도 하고개로 가면서 하고개 약1km 전 등고선상190봉에서 서남방향으로 분기하여 내려간 등고선상170m 안부에서 임도 따라가다 산으로 올라 寶蓋산(273.9, 1.8)-지석치도로(130, 1.4/3.2)-괴염산(190, 1/4.2)에서 북서방향으로 금북보개청룡단맥을 떨구고 -마치도로(90, 1.5/5.7)에서 오르다가 임도(290, 2/7.7)를 만나 임도따라 智基산(△320.7, 0.3/8)-가루개고개(130, 1/9)-야동고개도로(70, 0.8/9.8)-윗말고개도로(70)-독고개(90, 1.5/11.3)-△133.4봉(1/12.3)-장마을 96번국지도(50, 0.6/12.9)-수곡고개(70)-서해안고속도로(50, 1.2/14.1)로 내려선다

 

劒峰산(130.4, 0.3/14.4)-도덕재도로(50, 1.2/15.6)-10번군도(1.2/16.8)-낙동초교삼거리(30, 1/17.8)-10번군도 천북농장 사거리(50, 4/21.8)-40번국도 삼거리(50, 1.7/23.5)-봉화산(△202.3, 2.7/26.2)-한티고개(90, 1.3/27.5)-사정동 도로(50, 2/29.5)-100.3봉(1.1/30.6)을 지나 금곡천이 홍성호를 빠져나가 서해바다를 만나는 홍성방조제(0, 0.4/31)에서 끝나는 약31km를 말한다

 

 

이 산줄기는 처음으로 마루금을 그렸을 때는 30km가 안되어 단맥으로 분류를 하였으나 실제 답사를 하면서 마루금을 조금 수정을 하였더니 30km를 넘어 지맥으로 재분류를 합니다  

 

 

제 산행기는 5만지형도와 같이 보시면  이해가 빨리 되실 것입니다 

 

금북보개지맥종주 제1구간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홍성

 

언제 : 2014. 3. 10(달의날)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서 29번국도를 따라 구황면 황곡리를 넘는 하고개에서 임도따라 들어가 금북정맥 분기점을 확인하고 금북보개지맥을 따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보령시 천북면 신덕리 수곡마을을 지나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요금소를 지나 홍성군 광천읍 장척리 96번국지도 서해안고속도로 광천요금소입구 삼거리까지 

 

寶蓋산(273.9) : 홍성군 구항면

괴염산(190) : 홍성군 구항면, 은하면

智基산(△320.7) : 홍성군 은하면, 광천읍

 

구간거리 : 17.6km   접근거리 : 1.5km   지맥거리 : 14.1km   하산거리 : 2km

 

구간시간 11:00   접근시간 0:30   지맥시간 8:20  하산시간 0:30   휴식시간 1:40


사진이 안보이시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십시요

http://blog.daum.net/shinks32/2839


어제 하루종일 빈둥거리다 몽유병에 걸린 사람처럼 4시30분에 일어납니다

충남 서부지방을 답사 산행을 할 시 항시 이용하던 장항선 열차를 6시31분에 타고 8시30분경 이번에는 홍성에서 내립니다

서천으로 다닐 때에는 3시간씩 걸렸지만 1시간이나 당겨져서 1시간 이상 답사를 더 할 수 있는 여건이 생겼습니다 

고마운 일이지요


금북정맥 하고개를 택시로 갑니다 10리길도 아닌 것 같아 걸어가리라 생각했는데 

조금이라도 더 답사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요금이 7000원이나 나옵니다

요즘 지방 택시 요금이 장난이 아닙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1km당 1000원 정도 계산하면 어느 정도 맞았는데 지금은 지방별로 차이도 많이 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2배 정도 비싸졌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택시를 타고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에서 구항면 황곡리를 넘는 하고개로 가는데  어느 정도 가다가 옥암교차로에서 신29번국도를 벗어나 구29번국도를 따라 오르면 옛날 하고개에는 박물관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내려보았자 높은 절개지 준고속도로같은 4차선 도로를 건너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황곡리로 넘어서 내려가다가 신29번국도 밑으로 나가는 도로를 따라 나가면 신29번국도변으로 나있는 1차선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조금 후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그 도로를 따라 상태가 좋은 비포장길이 보개산 바로 밑에까지 갈수 있습니다 승용차도 얼마든지 다닐 수 있는 길입니다   

  

 

하고개 서측 신29번국도변 1차선 포장도로 : 9:00

 

고갯마루에 이르면

  

홍성읍과 구항면의 경계에 해태 1마리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길건너에는 구29번국도 하고개인데 보다시피 천길만길 절개지 절벽 옹벽위에 있는 건물은 박물관이라는 식당겸 휴게소입니다 신도로가 뚫리기 전에 호황을 누리던 곳인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알고 찾아가는 손님 외에는 파리를 날릴 것 같습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신29번국도변 까마득한 절개지 위 진짜 홍성읍과 구항면의 경계지점에 이릅니다

능선으로 가느냐 우측 사면으로 나있는 승용차도 너끈히 갈수 있는 상태좋은 임도를 따라가느냐를 가지고 잠깐 망서리다 미련없이 임도를 따라 가기로 합니다 그게 아무래도 거리는 조금 멀지만 시간은 단축돨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갯마루 : 9:05

 

우측 아래로 민가 2채를 보며 편한 발걸음을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좌측 능선으로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수시로 나옵니다

 

바위들이 있는 옆으로 지나가는데 이게 뭡니까? 희얀한 바위 하나가 임도변에서 허공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사람 얼굴하고 똑같은 넘인데 기계로 조각품을 만들어도 이보다는 더 정확하게 만들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얼굴바위라고 이름은 붙였지만 과연 이 바위가 자연석일가요? 아님 조각품일가요? 당최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야밤에 만나면 무서울 것 같습니다 ^^ 입이 없는 얼굴............. 자연의 조화...........  

 

얼굴바위 : 9:15

 

탱자탱자하면서 오르다가 보면 임도 삼거리가 나오고

 

"재너머사례긴밭가는숲길" 안내판이 나옵니다

 

아마도 길이름치고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긴 이름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아마도 이근방에 있는 모든 임도가 다 이 엄청나게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길인 듯합니다 

 

황톳길을 조성해서 관리하는 구간이므로 차량및 돌물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좌측으로 잠깐 오르면 너른 평지로 

 

이정목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가면 보개산(곰보바위)1.4, 좌측으로 가면 남산정2.5km"라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금북보개지맥상 등고선상170M 안부입니다

 

등고선상170m 안부 : 9:25  9:30출발(5분 휴식)

 

가야할 곳은 우측 보개산이지만 능선 분기점을 확인해 보기 위해 좌측으로 어린 나무들을 식재한 한가운데 길로 25,65번 철탑 한가운데로 진행합니다  너른 경운기길이라 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온요마을0.55km"라고 합니다

 

또 평지길을 가다가 보면 바위들이 널린 곳이 나오고 말구수바위 안내판이 나옵니다

 

말구수바위 유래

구항면 황곡리에 살던 윤장자절충장군이 말을 타고 종일 훈련과 사냥을 하다가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고 이곳 구수바위에서 말에게 먹이를 먹이곤 하였다 하여 말구수(말먹이통)바위"라 한다 원래 윤장자절충장군은 황곡리 상대동에서 살았던 윤암이라는 분의 별호라고 전한다 온요마을의 윤복성씨의 10대조라고 전해온다   

   

 

등고선상190봉으로 시나브로 오르다가 정상 못가서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 있는 이정목에

 

우측으로 가면 남산정1.8, 직진으로 오르면 금북정맥 옥암리2, 온길 보개산1.9km"라고 합니다 

 

금북보개지맥 분기점 : 9:35  9:40출발(5분 휴식) 

 

그대로 빽을 합니다 

 

중간 정도의 바위들이 널린 곳에 바로 구수바위 유판이 있는 곳입니다

  

좌측으로 온요마을 내려가는 곳에는 평장묘지가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묘목을 식재한 너른 평지가 나오고 

 

철탑 한가운데로 나가면 등고선상170m 안부입니다

 

9:50

 

능선으로 나있는 너른 콘크리트 포장 임도를 따라 갑니다

 

잠깐 가다 비포장도로로 변하지만 너무 상태가 좋아 승용차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길입니다 

도로 양쪽으로는 측백나무 가로수를 심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지지목이 새것입니다 

주변 지형을 살펴보니 능선이 철탑을 따라가는지 철탑이 능선을 따라가는 것인지 철탑들의 행진이 시작됩니다 

 

24,66번철탑을 지나

 

9:55

 

좌측 조금 높은 곳에 그리 크지 않은 바위2개가 서있는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가도 몇개쯤은 있을법한 아주 평범한 바위에 의미를 담고 유래판까지 세운 홍성군청 홧팅입니다^^

   

선바위 유래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가는 경운기길이 갈라져 나갑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온요마을0.6, 보개산0.9km"라고 합니다

 

조금 더 내려가면

 

너른 임도는 좌측 사면으로 가고 능선으로는 그보다는 폭이 좁은 너른 경운기길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 길도 역시 측백나무 묘목을 심은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이정목에 좌측 사면으로 가면 구절암1.1, 보개산0.85km"라고 합니다

 

구절암 갈림길 : 10:00

 

살짝 오른 등고선상270봉에 이르면

 

장의자와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0.2km를 가면 전망대가 나오고 곰보바위0.4km남았다고 합니다

 

등고선상270봉 : 10;10

 

등고선상250m 안부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곰보바위0.2km남았다고 합니다

 

등고선상270봉 우측 사면으로 나가 내려간 등고선상250m 안부에 이릅니다

 

10:15

 

거대한 축대위에 세워진 철탑 우측으로 오르면 

 

"보개산274m" 검정 정상판이 붙어있는 보개산 정상입니다   

 

장의자 몇개와  좌측으로 당산목 아래 커다란 바위 몇개와 돌제단이 마련되어 있고

 

 

곰보바위 유래판이 있습니다

 

곰보바위의 유래

보개산 안동네에 살던 처녀가 멀리 산 너머로 시집을 갔다 그런데 시집을 가서 보니 시집식구들의 모습이 모두 천연두를 앓아서 얼굴이 곰보였다 어느날 친정에 가려는 처녀에게 시어머님이 친정에 가서 이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받았던 처녀는 보개산 정상에서 친정오빠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결국 사실을 말해버렸고 오빠는 여동생의 말을 듣고 시집 이야기를 친정에 전하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알게 된 사실을 마음속에 품고만 있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엇다 언제까지 비밀을 지킬 자신이 없었던 남매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택했고 두남매가 죽은 자리에 커다란 바위 2개가 생겨났다 이상하게도 바위 표면이 모두 곰보처럼 얽은 모습이었다 그래서 곰보바위 또는 남매바위라고 불린다 남매바위는 사돈지간의 비밀이나 남의 비밀을 함부로 발설하지 말라는 교훈을 전해준다   

 

참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같으면 "아님말고" 그랬을텐데 참으로 힘든 시절 살던 우리네의 자화상 같아 기분이 영 그렇습니다 

그 비밀이라는 것이 사람의 목숨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지만

위 내용이 과연 목숨보다 더 중요한 사안이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인간 생명 경시현상의 한 표출 방법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조금 더가면 직진으로 가면 상봉쉼터"가는 길이란 이정목이 있으며 좌측으로

 

내현마을(상윤암) 가는 길 이정목이 있읍니다 바로 그길로 내려가야합니다

 

보개산 : 10;20  10;30출발(10분 휴식)

 

지금까지 있었던 산책로 같은 길이 아니라 조금 나뻐져 뚜렸하지만 성긴길로 내려갑니다

 

21,69번철탑 밑 큰 바위들이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10:35  10;40출발(5분 휴식)

 

좌측 사면에서 온 엄청나게 좋은 비포장 도로를 만나 도로따라 갑니다

 

아마도 하고개에서 올라와 선바위가 있는 곳에서 좌측 사면으로 난 임도를 따라오면 이리로 만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능선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계속되는 송전철탑 행열을 따라갑니다

 

과수원 옆으로 가면서 좌측으로 하늘에 떠있는 

  

충남의 3대명산인 오서산과 아차산이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20,70번 철탑을 지나면서 우측 사면으로 비포장도로는 계속되고 

 

다시 능선을 만나고 좌측 사면으로 비포장도로는 계속됩니다 

 

10:50

 

도로 양쪽은 운치있는 장송들이 도열한 길이 계속되며 

 

옹기를 깨서 지붕을 장식한 멋드러진 집 좌측으로 가다가 포징도로를 만나고

 

직진해야 고갯마루지만 천길 절개지 절벽이라 내려갈 수가 없으니 우측으로 휘어서 절개지가를 내려가는 포장도로를 잠깐 내려가면 우측으로는 그 멋들어진 집이 있는 앞 공장건물 앞 마당이 나옵니다  

 

그 건물은 건조두부사업장이라고 합니다

 

더 내려가면

 

삼거리길이 나오고 

 

우측 사면에서 내려온 길은 그 엄청나게 긴 길이름인 재너머사례긴밭가는숲길이 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하고개에서 임도따라 올라간 삼거리에서 보개산 우측 사면으로 난 임도를 따라가면 바로 이곳으로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잠깐 내려가면

 

민가 1채가  있는 구항면 지정리에서 내현리를 넘는 2차선도로 지석치 우측으로 비켜서 내려왔습니다 

 

지석치 : 11:00

 

좌측으로 고갯마루로 가보았자 절개지 절벽이라 오를 수가 없으니 곧 바로 길을 건너 민가 앞으로 산으로 오르는 포장도로를 견공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으며 오릅니다 꼬리를 흔들어대는 것으로 보아 잘 구슬리면 따라 올 것 같습니다^^

 

고갯마루 송신탑이 있는 것에서 포장도로는 절개지가로 넘어가 버리고 우측 밭가로 있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좌측으로는 밭이 계속되고 철탑을 지나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경운기길을 2개를 지나 17,73번철탑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 평지길 임도는 계속됩니다

 

좋은 비포장길은 끝나고 좌측 사면으로 경운기길이 내려가고 우측 사면으로 오르는 좋은 등산로가 있는 십자길을 지나 경운기길로 오르다가 

 

그 경운기길 같은 너른 길은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길없는 능선으로 잠시 오르면 등고선상190봉인 괴염산 정상입니다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어우러진 심란한 정상에는 몇봉 몇봉 하시는 산님들 표시기 몇개가 그래도 괴염산 정상이란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곳이세 우측으로 가면 금북보개청룡단맥으로 가는 길이고 직진으로 내려가야하는데 그 어디에도 길흔적도 없으니 빽을 해야합니다 

 

괴염산 : 11:20 11:30출발(10분 휴식)

 

경운기길이 좌측 사면으로 가는 지점에서 그 경운기길을 따라가야합니다

 

능선에 이르고 잠시 내려가다 소나무를 식재한 좌측 사면길로 진행해 등고선상15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잡목등 말라버린 나뭇가지들로 막혀있습니다

 

11:45

 

14,76철탑이 있는 등고선상170봉에 이릅니다

 

11:50

 

바위들이 널린 우측 능선으로 붙어 성긴길로 가면서 철탑이 있는 엄청나게 높은 지기산을 보며 내려가다 우측으로 휘어서 서남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1:55

  

좌측 13,77번 철탑 사이로 대정리 벽정저수지 푸른 물이 보입니다 

 

철탑을 보며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너른 밭을 지나 경운기길로 내려가다가 좌측 사면길로 내려가다 우측으로 올라 밭인 등고선상9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12:05

 

철탑이 있는 등고선상110봉을 우측 사면으로 가다가 밭 옆으로 내려가다 절개지에서 빽을 해 우측으로 경운기길을 따라 내려가야합니다 

   

우측으로 너른 공장지대가 있는 너른 1차선 포장도로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잠간 오르면 

 

구항면 팻말이 있는 마치고갯마루입니다

 

마치 도로 : 12:15

 

고갯마루로 가보았자 올라갈수 없으니 길건넌 지점에서 절개지가로 오르면서 길이 나오고

 

너른 무명 가족묘지에 이릅니다

 

12:20

 

철탑따라 오릅니다 길은 없습니다 그물 담장을 친 밭가로 가시 잡목 넝쿨 등을 헤치며 진행하다 길 흔적을 만나고 펑퍼짐한 곳에서 그물을 친 밭가로 가다가 우측 아래로 있는 11,79번 철탑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경운기길 십자안부에 이르게 됩니다

 

12:30

 

좌측 고ㅓ갯마루로 가 보았자 더 이상 진행할 곳이 없으니 철탑 건너 막바로 우측 사면길을 따라 오릅니다

 

너른 잔디밭이 있는 살작 오른 곳에 이르면 하얀믹스견 3마리가 즐겁게 놀고 있다가 경계심은 없이 다만 컹컹거리며 슬슬 꼬리를 감춥니다

 

10,80번 철탑에 이릅니다

 

12:40 12:45출발(5분 휴식)

 

9,81번철탑에 이르면 너른 잔디밭입니다 아마도 등고선상190m 지점인 것 같습니다

 

13:00

 

우측 사면으로 올라 바위들이 널린 곳을 우측 사면으로 나가 살작 오른 암봉에 이릅니다

 

13:08

 

능선으로 성긴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월곡소류지가 보이고 살그머니 내려가 안부에 이릅니다

 

13:10

 

오름짓을 하다가 파헤쳐진 너른 납작묘에 이릅니다

 

13:20

 

살짝 오른 곳에서 우측 사면으로 나가 좌측 사면에서 온

 

상태좋은 비포장 군사도로를 만납니다 

 

13:25  13:30출발(5분 휴식)

 

전봇대따라 오르며 우측으로 있는 지기산D기지국 송신탑을 지나

     

8522부대 정문이 지기산 정상을 못오르게 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만나는 지뢰지대 표시판들이 사방에 있고 

   

지기산정상324m 예쁜 정상목이 있습니다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발목을 잘릴 위험 어쩌면 목숨이 위태로울지도 모르는 지뢰지대를 가느냐 마느냐인데 지금가지 경험측상 지뢰지대 철조망을 따라가면 비교적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철조망을 칠 당시 적어도 그곳만은 사람이 지뢰를 완전히 제거하고 사람이 철조망을 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능선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풍우와 눈을 맞으며 능선 밑으로 밀려내려가 계곡에 파묻혀 있을 확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통선 안 계곡이나 사면에서 나물을 뜯다가 해마다 다리가 잘린 사람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빽을 해서 벽계리 백동마을로 내려가 도로따라가다 다시 가루개고개로 붙어야하는데 그 시간이 2시간은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 일인데 나는 옛 추억이 그리워 철조망을 따라가고 싶은 욕망이 시키는대로 왼쪽으로 돌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지기산 정상에서 왼쪽 동남방향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기산 : 13:35  13:40출발(5분 휴식)

 

왼쪽으로

 

위험지대 안내문이 있는 곳으로 

 

철조망을 붙잡고 가시 잡목 넝쿨 쫄대숲이 빼곡한 밀림지대 바위절벽을 뚫고 청조망 인근에 설치를 하면서 버린 낙엽속에 숨겨진 철조망과 이음새 공사를 하면서 잘라내지 않은 철조망들이 발밑에서 옆댕이에서 수시로 튀어나와 배낭이고 옷이고 걸레를 만듭니다 천신만고 끝에  군부대 뒤 철조망에 있는 약간의 공터에 이릅니다

 

살았습니다

 

14:30  14:40분 출발(10분 휴식)

 

여기서 길흔적을 따라 죽 남쪽으로 내려가면 야동마을 서쪽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그렇게 내려갔으면 훨 수월해졌을텐데 여기서 또 어거지를 부립니다 일단은 남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가면서 좌측으로 트레버스할 수 있는 곳을 꼬나보고 있다가 틈이 발견되면 미련없이 좌측 사면으로 급경사를 트레버스해야합니다 길은 없습니다

 

14:50

 

그러나 유심히 살펴보면 짐승이 지나다니는 길인지 길 흔적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길 흔적이 있는 것하고 없는 것하고는 진행하는데 천지차이입니다 되도록이면 그 흔적을 따라가는 것이 훨 편합니다 짐승이나 사람이나 편한 길러 다니는 것은 똑같습니다 

 

어디서 내려온 길인지는 모르겠으나 동남방향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능선에 이르면 좌측에서 좋은 길 흔적이 내려오고 있는 길을 만납니다 

 

본능선 : 15:00

 

땅에 떨어져 있는 죽천님의 그 초록색 표시기 하나 엄청 반갑습니다 비록 처음보는 표시기 하나지만 그러나 나와 같은 생각으로 산줄기를 같이 가고 있다는 동질감에 아직 만나본적도 없는 분이지만 100년지기를 만난듯이 반가운 것입니다 

 

죽천님의 표시기 1개 살리고 고라니 한마리가 가시덤불 사이로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큰기침 한번하니 꽁무니에 불이 붙은 듯이 줄행랑을 잘도 칩니다^^

 

길이 없어진듯 하다가 나타나곤 하면서 

    

지독한 가시덤불넝쿨 등을 자르고 밟고 그렇게 진행하며 

 

등고선상17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15:20  15:25출발(5분 휴식) 

 

거목이 있는 곳으로 살짝 올랐다가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사람잡는 그런 능선으로 빨래판 같은 곳으로 내려가 납작묘가 있는 등고선상130m 십자안부인 가루개고개에 이른 것 같습니다

 

가루개고개 : 15:40

 

능선이 조금 순해지며 빨래판 같은 곳으로 오릅니다 좌측에서 올라온 길 흔적을 만나서 오르면 작은 바위 몇개 있는 우측이 절벽인

 

등고선상150봉에 이릅니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이 한눈안에 다 들어옵니다

 

15:50

 

절개지 절벽이 나오면 우측으로 내려가 공터인 등고선상130m 안부에 이릅니다

 

15:55

 

길은 없지만 적당히 오릅니다 살짝 넘어서 가시 잡목 넝쿨 능선으로 내려가면서 길 흔적이 나오고

 

우측으로 천야만야한 절개지 절벽 아래 엄청나게 너른 평지에 나무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조망은 기가 막히게 좋아 가슴이 다 서늘해집니다

  

좌측으로 너른 벌판을 지나 광천읍 전체가 보이며 그 광천읍을 감싸고 있는 오서산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절개지가를 조심스럽게 다 내려가면

 

억새와 소나무 묘목들이 어우러진 평지에 이릅니다

 

그 끝으로 보이는 팔각정을 향해 갑니다 

 

안내판이 있는 팔각정을 지나 콘크리트 포장 십자길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운동기구들이 있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야동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야동고개라고 표기하기로 합니다 

 

야동고개도로 : 16:15

 

밭사이 포장길로 내려가 안부에 이르고 둔덕을 넘어야하는데 정말 지겹습니다 길없는 가시 잡목 넝쿨 등을 헤치는 것이 말로 쉽지 실제로 안당해본 사람은 이해가 안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포장길로 그냥 내려가버립니다

우측 아래로는 야동마을이 조용하고 삼거리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잠깐 오르면 고갯마루지만 절개지와 옹벽 때문에 오를 수가 없습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윗말이라 윗말고개라고 표기하기로 합니다

 

윗말고개 도로 : 16:25

 

잠깐 좌측으로 오르다 옹벽 끝나는 곳에서 길은 없지만 기어서 오릅니다 능선에 이르면 길 흔적이 나오고 십자길에 이르면 좌측 아래로 콘크리트 포장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성긴길로 바뀌어 오름짓을 합니다 등고선상90m 낮은 둔덕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16:40

 

동남방향으로 살작 올라 우측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함몰지 안에 폐건물이 있는 등고선상70m 안부에 이릅니다

 

16:45

 

능선 좌측으로 커다란 함몰지가 나오고 천길 낭떠러지 능선으로 올라 내려갑니다

 

천길만길 절개지 절벽 아래 철책이 쳐진 등고선상90m 안부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높은 봉우리로 올라가지 않도록해야합니다 원래는 그곳에서 지금 있는 곳으로 내려와야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16:55

 

철책 안으로 들어가 올라도 되지만 그 끝을 알수가 없으니 우측 사면으로 나있는 길흔적을 따라가다가 살작 올랐다가 너른 평지로 내려가면 등고선상90m 경운기길 십자안부인 독고개입니다 좌측 바로 아래로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독고개 : 17:00

 

가시 잡목 넝쿨 능선으로 올라가 등고선상110m 지점 살짝 오른 곳에 이릅니다

 

17:05 17:15출발(10분 휴식)

 

안부에서 좌측 사면에서 올라온

   

경운기길을 만나 경운기길을 따라 오릅니다 능선 좌우는 두릅밭입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가꾸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왜냐하면 자연적이질 않습니다

 

17:20

 

경운기길 삼거리에서 우측 사면으로 난 경운기길을 따라 갑니다 즉 서북능선 우측 사면으로 난 경운기길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그 경운기길이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좌측 능선으로 잠깐 몇m 오르면 또 경운기길입니다 무시하고 좌측으로 또 잠깐 오르면 본능선에 이르고 능선으로 길 흔적이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직진 능선으로 오르는 것이 훨 편했을 것입니다

 

17:25 

 

뒤 돌아보면 오서산에서 우측으로 하늘금을 그리고 있는 성주지맥 산줄게에 넋이 나갑니다 아름답습니다

 

잠시 오르면 펑퍼짐한 조망좋은 133.4봉 정상입니다

 

홍성462 1991재설 삼각점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지기산부터 흘러온 산줄기가 우측으로 원을 그리며 이곳가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133.4봉 : 17:30  17:35출발(5분 휴식)

 

좌측 서쪽으로 내려가다가 

 

밭가로 내려가 경운기길로 나무를 식재한 곳으로 내려가다 우측을 보면 저멀리 은하면소재지가 보입니다

 

절개지가에서 좌측 공장들 있는 곳으로 내려가 등고선상50m 십자안부 96번국지도 고갯마루로 내려섭니다 바로 좌측으로 장마을이 있으므로 장마을고개라고 표기하기로 합니다

   

은하면소재지와 우측 높은 봉우리가 지기산입니다 

 

이근동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로 어디서 보아도 뾰족하게 그 일대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길을 건너면 가스상화가 있습니다

 

장마을고개 96번국지도 :  17:50

 

묘지 오르는 계단으로 오르면 우측 능선으로 잠깐 길 흔적이 있다가 길이 없어져 버립니다

 

안갈 수도 없고

 

지독한 가시 잡목 넝쿨이 어우러진 최악의 상태에 직면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우측에서 올라온 길 흔적을 만납니다 

 

18:10

 

걱정입니다 곧 밤이 올텐데 이런 길이라면 알바 100%입니다 

 

낮은 둔덕을 넘어 등고선상70m 묵은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18:15

 

가시 잡목능선으로 오르다가 등고선상90봉을 우측 사면으로 나가 펑퍼짐한 곳을 길 흔적으로 내려가면 좌우길이 좋은 등고선상7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수곡마을이므로 수곡고개라고 표기합니다

 

십자안부 수곡고개 : 18:30

 

지금이라도 좌측 수곡마을로 내려갔으면 최상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봉우리 하나면 넘으면 서해안고속도로인데 물러서기가 좀 그렇습니다 오릅니다 등고선상110봉 정상 전 좌측 사면으로 가는 길 흔적을 발견했으면서도 왜 부득부득 등고선상110봉을 올라갔는지 모를 일입니다

 

등고선상110봉 : 18:45

 

길은 직진으로 화봉리 양지뜸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좌측 서남방향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찾아야하는데 길 흔적 자체도 없어 망서리다가 조금 내려간 지점에서 안되겠다 싶어 좌측으로 트레버스를 시도합니다 여기서도 빽을 해서 110봉 정상 전 좌측 사면길로 갔으면 훨 수월했을 것입니다

 

길이 전혀 없는 사면은 갈 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내가 어쩌다 이꼴이 되었는지 10분이면 갈 거리를 무려 30분이나 밤중에 가시밭을 헤매다 건물 사이로 나가니 바로 서해안고속도로 고갯마루절개지 끝인 것 같은데 우측 건물은 망가진채 방치되어 있고 좌측 건물은 방안에 불이 켜진 것으로 보아 사람이 기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망가진 건물 

 

너른 공터가 있으며 가로등이 창백한 불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 19:15  19:25출발(10분 휴식)

 

좌측으로 콘크리트 농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여기저기 집들이 흩어져 있으며 거미줄같은 동네길을 잘 더듬어서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요금소가 있는 곳을 어림 짐작하고 그 불빛을 향해 갑니다

 

살기 좋은 수곡마을석과 신덕3리 게시판이 있는 삼거리에 이릅니다

 

19:35  19:40출발(5분 휴식)

 

요금소 불빛을 향해 가면 마을길이 끝나면서 요금소가 나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요금소

 

요금소 : 19:50

 

좌측으로 도로 갓길로 갑니다

 

드디어 96번국지도 요금소입구 삼거리에 이릅니다

 

96번국지도 요금소입구 삼거리 : 19:55

 

그후


광천택시를 불러 광천기차역에 이릅니다

모텔들도 있지만 여느곳과는 달리 그 옛날 지방역전에 즐비하던 여관들이 상당히 여러곳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 여관처럼 그런 곳이 아니라 모텔수준으로 개조를 한다고 했지만 어딘지 조금 어설퍼보이는 수준이라 

싼 가격(20000원)대에 하룻밤을 지내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서림장여관입니다  

 

기사님이 소개해준 음삭점엘 들어갔는데 고기집입니다

가난한 산꾼 혼자 먹을 음식이 없습니다

안먹고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원초적인 물음이지만 왜 먹어야만 살 수 있는 것일가  


나와서 방황을 했으나 그 시간에 혼자 먹을 곳이 만만치 않습니다

결국 오거리까지 가서 보니 24시김밥집도 있고 24시마트도 2군데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을 가기는 싫습니다  

결국 이상한 음식으로 저녁이랍시고 하고 생맥주1병 사들고 여관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