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07.11.17(토) 08:07 → 15:59 (총 7시간 52분)

2. 산행코스 : 원주 치악산자연휴양림 산림욕장(08:07)→ 벼락바위봉(09:02, △937.6m)→ #1 폐헬기장(10:11)→ 군부대→ 백운산(11:26, △1,087.1m)→ △966.1m(12:56, 헬기장)→ 오두재(13:15)→ 삼거리(14:10)→ 십자봉(14:42, △984.8m)→ 뒷산(15:33,745m)→ 삼거리(15:43)→ 배재(15:59, 산행끝)→ 다리골, 운암2리(평장도마을)

3. 날씨/준비물 : 흐리고 곳에 따라 싸락눈과 바람/식수(1.6ℓ), 햇반(1개), 지도(1/50,000),나침반, 디카, 장갑, 고소모자, 아이젠(4발), 스틱, 랜턴, 무릎보호대, 구급약 등

4. 산행자/교통편 : 벽산님, 산객님, 달마님, 최고님, 조자룡님, 다훤님, 산타래님, 무크님, 청계산(9명)/12인승 승합차

5. 산행결과

강변역 ↔ 원주 간 편도 차량이동시간이 2시간대, 등로 양호, 조금 늦게 산행을 끝내더라도 22:00이전에는 충분히 서울 도착이 가능해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선다. 지도에는 산행 들머리를 치악휴게소와 자연휴양림으로, 중간하산지점을 오두재, 약 930m 삼거리에서 매지휴게소(터널), 십자봉에서 인벌골로 선을 긋고^^*

자연휴양림에서 벼락바위봉(자룡님 제안)으로 오르기 위해 휴양림으로 들어서니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요구해 인원수대로 입장료를 지불하고 휴양림 삼거리까지 올라가 하차, 출발준비를 끝내고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르다 안부에서 우측 등로로 진입→ 삼거리→ 벼락바위에서 잠시 휴식, 조망이 좋음→ 벼락바위봉에서 삼각점을 확인하고 우측 등로로 조금 진행하다 약 930m 지점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20~30m 내려서다 되돌아서서 좌측 등로를 따라 간다. 이후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하였으나 군부대를 지나 백운산 오르기 직전 군 시설물을 피해 좌측 희미한 등로로 들어서보니 이끼 등이 자라 걷기에 참 좋다.여름에 온다면 백운산 정상을 두고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뒤로 남기고 다시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 도착 직전 군부대에서 바로 정상으로 오른 자룡님, 달마님, 산객님을 만난다. 백운산 정상석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바람이 없는 공터로 내려가 민생고를 해결하고 나니 추위로 더 지체하기가 곤란해 출발→ △966.1m(헬기장)→ 오두재→ 십자봉에서 대삼각점을 확인하고, 산객님, 달마님, 자룡님과 기념촬영 후 출발→ 삼봉산 갈림길을 조금지난 능선에서 건너편에 있는 삼봉산을 조망한 후 뒷산으로 → 뒷산에는 나무의자 2개가 설치되어 있다. 여전히 날이 추워 오래 머물지 못한다.→ 삼거리에 최근에 설치한 안내판을 보니 용마산(지도에는 삼봉산으로 표기) 1.8km, 배재 900m 남았다.

배재 가는 길에는 나무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완만한 내림길이라 편안하게 배재로 내려선다. 이렇게 즐거운 산행을 모두 끝낸다^^*. 그런데 배재는 충청북도와 강원도계인데 충북 쪽은 도로(2차선)가 잘 포장되어 있으나 하산 길인 강원 쪽은 임도??? 지방자치제가 이런건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몇차례 굽이 돌아 내려서니 최근에 포장한 듯한 도로(2차선)다. 잠시 걸어서 다리를 건너니 다시 마을길??? 마을길을 지나 저수지에 도착하니 다시 2차선 포장도로가 시작된다.~~~

6. 산행사진


치악산 자연휴양림 산행 출발

삼거리

벼락바위

벼락바위봉의 삼각점

조망바위에서 - 맨뒤 백운산, 그 앞이 군부대

#1 폐헬기장

백운산 정상석과 삼각점

△966.1m에 설치된 삼각점

△966.1m의 헬기장

오두재

삼거리 안내판

십자봉 정상석

십자봉 대삼각점

좌부터 : 청계산, 산객님, 조자룡님

뒷산

삼거리 안내판

배재 - 산행끝

저수지 위 운남2리  평장도마을

마을 돌판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