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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등산도

백운산 정상 등산 코스는

 1.동동에서 시작하여 수련장과 억불봉에 오르고 능선따라 헬기장 경유하고 정상에는 약6시간이상 소요되며

2.선동에서 시발 백운사 상백운암 과 능선위 헬기장 경유 정상에는 약5시간 이상 소요되며                  

***3.진틀에서 시발하여  삼거리 경유 헬기장 위의 능선 겨유 정상과 신선대 경유에는 4시간 소요 되며 ***       

4.논실에서 출발하여 한재에서 능선따라 신선대 경유 정상에는 약4시간30분이 소요되는                      

                     

4개의 등산코스가 있는데 외래 장거리로 찾는 사람들은 제3코스인 진틀에서 출발하여 오르는 최 단거리를 오르면서 과거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첫째 분기점 폭포와 신선대 경유 정상에 오르는 코스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사실상 봉쇄 하고 있음에 서울대 임업시험장림 경유하고  신선대 행로와 정상 직행 분기점에서 직행로로 가서 헬기장 위쪽 능선위에 올라 정상에 오르고 신선대와 삼거리를경유하고 는 올라 갔던 길따라 원위치 회귀 하는 등산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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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정상 표시석

일반적인 산명만이 기록된 표시석과는 달리 白雲山 上峯이라는 한자 글씨가 새겨진 흰자연석 정면이 동향으로 세워져 있었음

 

백운산(白雲山)1217.8m 등산기

위치

전라남도광양시 옥룡면

일시

2009년3월4일수요일 날씨 대체로 맑고 기온2.도에서 12도로 등산에는 양호했음

등산코스

1=>11:20 진틀 주차장 옆 백운산 등산로입구 입간판 등 통과 시발

2=>11:30 상수원 보호지입간판 분기점에서 (좌측 명암폭포 신선대경유) 우측으로 정상직행

3=>12:00 서울대의 산림연구림 입간판 등 통과

4=>12:30 동쪽 정상행과 서쪽 신선대 행로 분기점인 삼거리에서 동쪽으로 진행

5=>13:00 능선 위 우측 동쪽 백운사와 헬기장 등과 좌측 정상행로 표시판 등통과

6=>13;20 백운산 정상 도착 후 하산 시작

7=>13:40 신선대 통과

8=>15:00 삼거리(병암계곡) 여기서는 올라갈 때의 통로 따라 내려옴

9=.15:30 (시발 지) 주차장 도착으로 종료 총거리 약10km 소요시간 약4시간

개설

백운산은 흰 구름이 걸쳐 있는 산 즉 높은 산이라는 데 명명된 산명으로  전국적으로 7~8개의 동명 이산이 있는 가운데 제1남쪽에 위치하고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산으로 광양의 진산이며 옥양면과 다양면 봉강면 진상면에 걸쳐 있으며 주산인 백운산은 서쪽으로 도솔봉(1053m)형제봉

 

(1125m) 동쪽으로 매봉(867m)를 중심으로 한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으며 경광이 빼어나고 등산코스가 비교적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당일 등반이 가능하며 철쭉꽃이 피는 억불 봉 에서 정상까지의 등산로에서  경광과 정상에서 내리다 보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의 조망 또한 일품임

 

비록 절대 다수가 낙엽수이나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아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려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데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藥水祭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 음용을

 

위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  계절적으로 적기 이였으나  전일에 내린 눈으로 5부 능선 위로는 적설과 일부 양지바른 곳에는 눈이 녹아 등산로가 시궁창이로 변해 진행에 많은 애로를 당하는 동시에 시간의 지체를 초래했으며 등산로 주변에는 상록수는 별로 없고 모두가 낙엽수 일색으로 동절기에는 삭막한 감정이 나기도 했는데 마침

 

고로쇠 약수 채취 시기라 도로변 가게에서는 10L들이 한통에 2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시음을 해 보기도 한 산행을 하다

 

내용

2009년3월4일은 참여하고 있는 소위 청수관광 산악회의 등산일로 수일전의 강우 등의 영향인지 비교적 적을 회원들의 참여로 40명 미만의 인원을 태운 버스는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하여  구마와 남해 고속도로 따라 진행 하면서 중간에 현풍과 사천휴게소에 들리고 줄곧 가서 등산시발지인 진틀 주차장 에는 11시20분경에 도착

 

하고 즉시 모두 등산에 임했는데 15시30분 까지 원위치 복귀라는 약속을 하고는 광양에서 14km의 이정표시판 옆에 세워진 백운산 등산로 입구 등의 표시판을 보면서 포장로를 따라 병암계곡으로 오르게 되었는데 11시30분경에는 좌측 명암폭포와 신선대 경유하는 길과 우측 정상 직행 로의  분기점인데 도로변에는 상수도 보호구역

 

이란 표시물외는 아무런 등산표시가 없고 다만 오른쪽 포장도로 쪽에는 정상 행 표시판이 세워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가급적이면 등산인 들의 접근을 방지하고 있는 감이 들기도 했음을 어질 수 없었다 등산로변의 유일의 침엽수립인 상당 넓이의 杉木 조림지를 지나서 통로가 모두 커고 작을 돌들로 이뤄진

 

너들 계곡길을 따라 올라 12시경에는 서울대의 산림연구림 입간판 등을 지나서고 부터는 전산지에 전일 내린 눈으로 덮어 있었는데 영상의 기온으로 양지에는 녹아 많은 사람들의 통행으로 그이 시궁창이로 변해 있는 길 따라 오르는데 수백개의 원목계단길을  가다보니 시간을 소비하고서 13시경에는 여러 곳으로 연결되는 능선위에

 

도착 했는데 여기서는 백운사와 백운암을 경유하고 올라온 사람들 수 십명과 조우하기도 했는데 이들은 40대의 여성들로 한층 활기찬 보행으로 오르고 있음에 한편 부럽기도 했다 그 곳 부터는 비록 오르막길이기는 했으나 능선위 길이라 비교적 쉽게 진행하여  13시20분에는 수십m 높이의 정상바위를 설치해둔 밧줄 등에 매달리는

 

등 하면서 올라 정상에서는 다른 곳의 표시 석과는 색다르게 자연석에白雲山上峯이란 한문자 표시면이 동향으로 세워져 있는 것을 보기도 하고는  그곳에서 4방을 내리다 보는 경관은 가위 절경이었는데  이곳 바위를 오르내리는 특히 서쪽 음지쪽에 많이 남아 있는 눈길 통로를 내려가면서 미끄러움에 온 신경을 집중하면서 건건히 수m

 

를 내려온 기억은 잊을 수 없다 정상에서 서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기암 봉우리들 중 특히 커다랗게  높이 솟아 있는 신선대의 넓따란 바위 위에 올라서서 4방을 돌아보는 경관 특이 서쪽으로 높은 봉우리들이 연결되고 있는 장면은 정상에서 보는 것 보다 밑지지 않았다  여기서 좀 휴식을 취하고는 하산 길에 오르면서 왼편으로는

 

삼거리 경유 진틀 오른쪽으로는 한재행로의 분기점에서 왼쪽인 진틀 쪽으로 내리 오면서 양지에는 눈 녹은 시궁창이 길을 이용하면서 몇 번인가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찍기도 하면서 내려와 올라 갈 때의 분기점이었던 삼거리에는 15시 좀 전에 도착함으로 집결시간인 15시30분에 맞추기 위해 올라갔던 길 따라 2km의 거리를

 

구보로 내달려 와서 건건히 15시30분에 주차장에 도착함으로서 10여km의 거리를4시간에 주행한 정상에 오르는 4개의 등산로 4시간 내지 6시간 소요되는 등산로중 최단거리 백운산 등산을 종료하다

 

***사과의 말씀 ***

등산중 생생한 눈 덥힌 초봄의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으나 카메라 고장으로 등제하지 못해서 실감이 없는 등산기로 미안 합니다.